살아 가연서 찿아 오는 병들이 있다. 몸을 혹사 시켜도 관절염이라는 병이 찾아온다 . 내가 50대에 삶에 위기가 찾아와 불가능은 없어 하고 외치며 식당을 시작했다. 음식 솜씨도 없고 식당 경험도 없는 내가 무슨 배짱으로 복지 식당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많이 주면 오겄지 하며 시작한 것은 감자탕 식당 감자탕은 사골 육수를 많이 빼서 만들어야 맛있는 감자탕이 되는데 부엌에서 불판 2 개를 가지고 했으니 무거운 솥단지를 들어 올렸다 내렸다. 식당 시작 한지 2달이 되니 허리는 끈어지게 아프고 손마디는 부어 올랐다. 정형 외과를 찿아 가니 류마치스 관절염 병명이 나왔다. 나는 약을 먹으며 목욕탕에 가기 시작 했다 식당을 10년 하고 식당보다 간병하는 것이 쉬울까 하고 간병일을 10년 참으로 눈물 겨운 세월을 보내며 위로 받는 것은 목욕탕 뜨거운 물과 찬물 세신 언니들의 사랑의 손길로 지금까지 관절염도 없이 건강하게 살아 왔다. 2달 전 안양천에서 자전거 타고 구로동까지 가니 비가 우두둑 떨어지기 시작하여 집으로 가야지 하고 돌리는 순간 뒤에서 자전거가 안전 거리 안지키고 바짝 따라와 큰 사고를 당했다. 들이받은 여인이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내 탓이요!!! 내 탓이야!! 직장이나 가라고 고희가 넘어 망팔이 되어 가는 늙은 내가 왜? 새벽 부터 자전거 타고 직장 다니는 사람 앞길을 가로 막고 넘어지냐!! 괜찮아!! 직장이나가!! 하고 쿨하게 보냈지만 2달 동안 몹씨 아프고 몸무계가 8kg 빠졌다. 정형외과에서 X-ray 찍으면 뼈는 이상 없다는데 여기 저기 아픈곳이 많다. 자고 나면 더 아프고 무척 아팟다. 나는 쿨 한여자!! 쾐찮을 거야!!! 외치며 코로나 때문에 목욕탕에 식구들이 못가게 해도 나는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니
하안동 우체국앞 다이소 뒤 작은 하안동 녹원 목욕탕 수도물만 사용하는 목욕탕에서 매일 목욕하고 세신을하고 얼굴 실면도하고 집에와 옷 갈아 입고 고려 하나의원 통증크리닉(물리치료)을 했더니 이제 몸은 정상으로 돌아 오기 시작 했다. 아마 목욕탕에 가지 않코 코로나 무섭다고 집에서 목욕 했다면 내 몸은 만신창이가 되여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를 타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옛말이 호미로 고칠것 가레로도 못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나를 사랑 해야지 정형외과에서 뼈에 이상이 없다 해도 내 피부와 피는 놀라 큰 병이 된것이다 잠도 안오고 짜증 스러워 보약(구룡탕)을 짠뜩 케리어어 넎코 여행 다니며 (홍도에 다녀 오고) 먹고 소염제 먹고 물리 치료도 하고 목욕탕에 가서 따뜻한 물에 들어 갔다 찬 물에 들어 갔다 하기를 1시간, 세신 1시간 이것이 내 몸 염증 치료약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안동 녹원 목욕탕 세신 언니 고마워요. 언니가 아픈 곳 잘 풀어줘 이제는 다 낳았어요!! . 내가 쿨하게 마음 먹어 복 받았다구 사람들은 말을 합니다. 히 히 히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고 남에게 잘해야 복 받는 다는 우리 어머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 하고 내 탓이요!! 내 탓이요!!!외치니 어려움도 잘 극복이 됩니다. 나는 웃고 살고 싶어요. 하늘을 보며 소리쳐 웃어보자 으 하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