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5일 오전 4시 2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bebe 2017.1.4. 11:22 답글 | 수정 | 삭제
달과 별
온과 오프 공히 많이 춥다.
아무리 침묵의 시대라 해도, 심지어 그림자분들이나 2030 애벌레들의 흔적조차 없으니, 춥다 못해 황량하고 을씨년스럽기 하다.
심지어, 몇 년 전만 해도 년 말년 초라 설, 추석 등의 명절 등에 있던 소셜믹스 소통, 덕담 글들마저 다 사라진듯하다.
헌정사에서 중요한 탄핵, 특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청소하고 대개조 시켜야 하는데, 그뿐만 아니라 남북, 군사, 안보, 외교, 차기 대선, 경제 대도약 등 중요한 현안들은 널려 있는데 다들 침묵하면 소는 누가 키우나?
적금의 우리나라, 사회는 비록 시대. 역사의 발전을 가로막는 정치, 경제 등 사회, 국과 악 권력, 여론 독점층 한 줌들이 국민 분노, 염증을 기원하며 발악하고 있다 해도 할 일은 해야 되는 것이다.
돈, 권력, 명예, 사회적 지위, 사랑, 섹스 등등의 본능과 세속적인 욕망은 자기중심 벽에 터 잡은 그 본능과 욕망이 강할수록, 자기 절제, 타인 배려, 정직, 진실, 정의감과 도의심이 약할수록 더욱 잘 충족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없고 시시한 영화나 음악을 계속 반복하여 보고 듣는 것이 누구에게나 고역이듯, 보다 인격 수양과 지성이 높아질수록 인간 본능과 세속적인 욕망부터 호기심, 설렘 등 인간의 긍정적 감정들까지 약해질 것이다.
즉, 비록 찰나에 불과한 인생일지라도, 인간은 누구나 보다 무지할수록 세속적인 본능과 탐욕에 집착할수록 보다 신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태평양의 물 한 바가 자격도 못 되는 작은 별 태양과 태양계에서의 먼지 같은 푸른 행성 지구의 시공으로만 봐도, 인간이 멸종할 때까지의 인류 역사는 찰나에 불과할 것이다.
찰나 중 찰나에 불과한 수백, 수천 년, 아니, 현존하는 인류가 모두 죽어 없어질 백수십 년만 지나도 누구, 모두에게 잊힐 70억 분지 일에 불과한 우리 모두 일뿐인데, 모두 마치 우주의 공간에서 마치 신과 같은 주인인 양, 영원히 사는 양 요란 떠는 세상이기에,
그리고 돈, 권력 등 세속 기준으로 최 상층의 지적, 도덕적, 인격적 백치들에게 수십 년간 그리 반복 교화, 새선 시켜도 말귀, 눈치조차도 없는 그들 정치꾼, 경제인과 언론 등 최저질, 최저능 사회, 국가 아들인 여론 독점 청들 한 줌들에게 듣기 싫은 꽃노래를 무한 반복해야 하기에,
기타 등등 더욱 울화, 분노, 염증을 권하는 오늘날의 요지경 세상, 나라, 사회이기에 모두가 긴 침묵에 잠겨있는 건 이해 못 할 바 아니다.
지적, 도덕적, 인격적인 수준은 물론 정의감과 도 의심, 자존감과 자신감까지 유달리 높고 강한 너희들이기에 더더욱 그러 하겠지.
하나, 모두는 아무리 역겹고 힘이 들지라도 세상과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의와 부조리, 구악과 폐습을 방관해선 안될 것이고 보다 밝고 맑은 세상과 더불어 고르게 잘 사는 사회를 위한 노력에 소홀함이 있어서도 안 될 것이다.
또한, 기초, 초보적 의미일망정 [처염상정],[화광동진]의 피상적인 실천이 어른들과 마스터의 뜻중 하나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각설하고,
자주적인 남북통일과 정치 영역은 여야 정치 똥파리, 똥 구더기들이 어찌하는지, 그리고 외교, 군사, 안보, 역사 등등의 영역은 간장 종지 미국과 똥 걸레 트럼프 등이 어찌하는지 잘 지켜보고 있다가 보다 충실하고 철저하게, 보다 효율적으로 기본 과제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앞서 언급된 간장 종지 미국, 똥 걸레 트럼프와 관련하여, 보다 철저한 과제 수행을 위한 방향 제시를 위해 이를 보충 설명한다.
똥물에도 파도, 등급이 있는 법이니, 먼저 전제적, 원론적인 언급부터 한마디 한다.
따라서 천부 인권 및 자유, 민주 체제가 형식적으로는 물론 실질적으로도 전면, 부분적으로 부정되는, 미래가 아닌 작금에 있어서 간장 종지 속 물방울들에 불과한 중국, 러시아, 북한 등등은 견적조차 나오지 얹아 언급할 가치조차 전혀 없다.
세습적인 왕조를 개창할 수 있었음에도 한시적 대의 머슴 실천으로 미국의 헌정질서와 정치를 창조했던, 당시 영국 왕 조지가 깊이 존경할 만큼 버림과 비움의 미학을 실천했던 워싱턴 및 인류의 보편적 가치 중 하나인 노예 철폐를 위해 남북 전쟁을 감수한 링컨 시대의 미국 등등을 행주로 비유하면, 시대, 역사는 발전해야 하는데도 200여 년간 계속 퇴행 중인 미국의 정치와 정치인들이다.
따라서 트럼프는 똥 걸레 비유도 과대평가된 것이다.
그런 트럼프에게조차 철저하게 발린 오바마, 클린턴 등 미국의 자칭 진보 정치꾼들은 무엇으로 비유해야 할 거나?
차기, 차차기 정권에서 대권주자들부터 피라미들까지 한 마리도 예외 없이 철저하고 혹독하게 법적, 정치적, 역사적 심판을 받게 될 우리나라 역대 정치 똥 구더기 사회, 국과 악 정치 패들은 재래식 똥통 속의 똥 걸레도 과대평가된 것이다.
이왕 쓴 김에 잠시 후, 교육, 사회, 경제 영역 등 중에서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