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과 더불어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사랑의 향기]

 

☕ 지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가야 할 날이
지금 초라해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나는 슬프하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 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나는 슬퍼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 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면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여유롭고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파란 하늘을 보면서
가슴 벅찬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우리에겐 또 내일이 있으니까요.

-옮긴글-

[추억속에서]

커피향이 가득한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맘 짱]

내려주신 고운 향에
쉼 하고 갑니다
6월 알찬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7월 맞이 하세요

[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