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ni Versace는 베르사체의 디자이너였고 베르사체는 브랜드 네임
아랫글은 참고
----------------------------------------------------------
Gianni Versace
고대 대리석 등의 값비싼 골동품과 스타들에 둘러싸인 탐미주의자.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전통미를 현대화시킨 신고전주의자로 불리는 Gianni Versace 는
간결한 커팅, 화려한 색상, 관능적인 디자인으로 20년에 걸쳐 거대한 패션 왕국을
건립한 장본인이다. 지난해 패션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의 죽음은 패션계의 가장 큰
뉴스거리였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보도되어 그의 영향력을 짐작케 했다.
쿠튀리에였던 어머니 밑에서 자란 탓에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작업실을 드나들며 많은
것을 습득한 Versace 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으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우연한
계기로 작은 의상업체의 니트를 디자인하게 된다. 그가 만든 니트가 예상 밖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그는 디자이너의 길을 마치 운명처럼 받아들인다. 기성복
사업이 호황을 누리던 시절인 1972년 형 산토(Santo)와 누이 도나텔라(Donatella)와
함께 밀라노에 입성, 1978년 첫 컬렉션을 가진 그는 몸매의 곡선을 살리는 관능적이고
모던한 의상들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한다. 패브릭과 실루엣의 조화를 가장
완벽하게 연출,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지아니는 트렌드와 관계없이 화려함과 현란함,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많은 여성들을 패션의 세계로 유혹했다. 사업가 기질 또한
뛰어나 그는 할리우드 톱 스타나 슈퍼 모델들과 돈독한 친분을 쌓으며 눈부신 성공으로
재벌 기업으로 성장, Versace신화를 만들었다.
클래식 라인을 기본으로 파격적인 센스를 가미한 Gianni의 네오 클래식 룩은 품위있고
로맨틱하며 열정적이다. “디자인하지 않아요. 아름다운 여체의 가슴과 엉덩이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입체적인 재단을 하는 거지요. 그리고 입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
옷이 재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둡니다.”
1997년 쿠튀르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등진 Gianni Versace. 그가 떠난지 12주가 흐른
뒤 열린 ’98 봄/여름 베르사체 컬렉션은 여동생 도나텔라의 첫 솔로 무대로 이어졌다.
38세의 도나텔라는 베르사체 기업의 액세서리 라인과 베르수스 라인, 라이센스 사업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아니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 인생의 동반자이자 ‘영감을 주는
뮤즈’ 였다. 그녀가 이끈 이번 컬렉션은 Versace의 패션 철학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예술성을 가미한 성공적인 무대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엄청난 일을 겪은 후의 슬픔과
압박감 속에서도 우아함과 자신감을 보여준 도나텔라는 이번 쇼로 하여금 Gianni에
이어 Versace 를 이끌어갈 자격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지아니 베르사체가 지난 7월 괴한의 총에 희생되었다. 화려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의 패션전공인에게 존경받던 지아니 베르사체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의류뿐만 아니라 향수와 홈어패럴, 라이센스 사업으로 명성을 떨치던 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조지오 아르마니와 지안 프랑코 페레와 더불어 3G 의 일원이었다. 유럽의
모든 부티크들은 거장의 죽음을 애도하는뜻으로 장례식시간에 맞추어 일제히 문을
닫고 그를 추모하였다고 한다. 그의 죽음을 기리며 그의 약력을여기 소개한다.
베르사체를 존경했던 사람의 하나로서 그의 명복을 빌며.......
카페 게시글
상절인 질문답변
Re:GIANNI VERSACE랑 그냥 베르사체랑 모가 달라여~~?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