覆燈火(복등화)
육십갑자(六十甲子)에서, 갑진(甲辰)ㆍ을사(乙巳)의 납음(納音) (3건) 覆다시 복,덮을 부 1. 다시 2. 도리어 3. 엎어지다 4. 넘어지다 5. 되풀이하다 6. 사뢰다(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7. 알리다 8. 배반하다(背反ㆍ背叛--) a. 덮다 (부) b. 퍼지다 (부) c. 노리다 (부) d. 덮개 (부) e....
- [부수]襾(덮을아)
- [총획]18획
- [난이도]고등용, 읽기 3급II, 쓰기 2급
燈등 등 1. 등(燈) 2. 등잔(燈盞) 3. 초(불빛을 내는 데 쓰는 물건의 하나) 4. 촛불 5. 불법(佛法)
- [부수]火(불화)
- [총획]16획
- [난이도]중학용, 읽기 4급II, 쓰기 3급II
火불 화 1. 불, 열과 빛 2. 타는 불 3. 화재(火災) 4. 화, 한의학 용어 5. 양, 태양(太陽) 6. 화성(火星), 별의 이름 7. 긴급(緊急)함의 비유(比喩ㆍ譬喩) 8. 동아리(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
2024 갑진년 2025을사년 (1964~65)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작한다는 의미로는 미약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그안의 품은 의미로는 역사 의식이 깔려있다는 뜻으로
발전적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교훈이라고도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국제 정세와 우리나라 정치 상황에 비추어 보자면
대표적으로 우크라니아와 러시아의 전쟁을
금박금의 의미로 서로 각자의 이득을 위해 싸우고 있다면
복등화는 정리되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전쟁의 아픔은 안고 살아가겠습니다
갑진년에서
갑을은 쇠관하고 병정은 관쇠하고
경신은 양묘하고 임계는 묘양합니다
을사년에서는
갑을은 병욕하고 병정은 건왕하고
경신은 생사하고 임계는 절태합니다
복등화의 구조의 특이사항은
음은 토에서 시작하고
양은 음의 벌판에서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진사는 그런 의미입니다
병욕이란 아직 존재하지만 괴롭고도 성취하는 것이고
생사란 정복자와 시체만 남는 것이고
건왕이란 취득하여 부리는 것이고
절태란 끊어서 이어 붙이는 것입니다
쇠관이란 힘을 실어주는 것이고
양묘란 부등켜안아 키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 복등화는 목이란 갑을의 형태를 대표적으로 서술한것이 됩니다
갑을의 12운성은 쇠관과 병욕이기 때문입니다
복등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라면
화는 키우는 입장이지 키우는 주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로 그 주체는 해중금이 됩니다
이는 금박금에서 파생된 복등화가
경자 신축의 벽상토로 가는 이치를 굳이 설명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복등화의 지지가 진사이듯
우리나라 말에는 사진이란 말이 있듯 상을 취하여 남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금박금에 이어 음익지합의 하나입니다
역사적으론 1964~65년과 1904~05년과 납음이 같습니다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다. 정한론(征韓論, 19세기 말 일본 정계에서 유행한 논의로, 일본이 조선을 정벌해야 한다는 사상)이 등장한 1860년대부터 일본이 계획해오던 '한국 보호국화'라는 목적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핵심은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것이었다.
1964
8월 4일 - 한국군의 월남 파병안 국회 통과
1904~05년은 부패햇던 왕실로 일본의 복등화의 대상이었다면
1964~65년은 미약하지만 월남 파병으로 그 대상이 자국으로 발전된 오행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복등화는 희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1965년 실제 파병이 되었다는 것은 음양의 의미기도 하며
1905년 을사 늑약처럼 앞으로 작용될 그 힘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그림처럼 태양이 있어 푸르고 꽃이 만발한 풍경으로 표현했습니다
음익지합은 아직 그 속내가 드러나지는 않으나 개척을 의미합니다
갑을의 복등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