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일랑일랑 향기가 나는 워터웰 비타민 캡슐 필터 샤워기 후기

[포니시]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새로운 필터 샤워기(라로지크 필터 샤워기)로 바꾼지 얼마 안 된 나,

슬슬 체험단으로 받은 필터의 사용기한이 끝나가려 해서 새 필터를 구매하려던 찰나!

또 다른 필터 샤워기 체험단 이벤트를 하길래 신청해 봤다.

결과는 역시 당첨!

굉장히 투박한 폰트로 쓰여진 박스 외관.

한중커머스에서 제조했고, 워터웰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가정용 수도꼭지 부설형 정수시스템 (간편설치)

녹물, 잔류염소 99% 제거

정말 정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멘트!

박스 안에는 뽁뽁이 둘러진 제품 박스와 워터웰의 제품에 대한 안내 팜플렛이 들어있다.

주방용부터 욕실용, 세탁기/다용도용, 리필필터까지

워터웰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이 모델 넘버와 함께 표시되어있다.

사실 욕실 샤워기만 필터 샤워기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요리할 때 쓰는 건 주방 수전이고,,, 고양이 물은 욕실 수전으로 떠주기 때문에,,,

조만간 워터웰 가입해서 회원 혜택으로 주방용과 욕실용을 추가로 사서 바꿀 것 같다.

왜냐면,,,, 지금 샤워기 필터에 너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종이 뒷면에는 자주 묻는 질문으로

필터에서 검은 물이 나올 때, 살수판에서 물줄기가 옆으로 샐 때, 필터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

이렇게 세 가지가 적혀있다.

사실 라로지크 샤워기를 그동안 쓰면서,,,

자꾸 출수판에서 물이 옆으로 나와서 머리를 감는데 눈에 물이 들어간다거나 했지만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그냥 눈에 물 들어가는 상태로 쓰고 살았는데,,,

저렇게 하면 되는거였구나,,(깨달음)

내가 받은 샤워 필터의 모델명(제품코드)은 WS-210!

비타민 헤드필터와 샤워기 손잡이 부분에 세디먼트 필터가 들어가는 타입의 제품이다.

워터웰 비타민 캡슐 필터 샤워기의 효능이 간단한 그림과 함께 박스 측면에 기재되어있다.

필터의 편리한 탈부착부터 녹물 제거, 잔류염소 제거, 천연 비타민C, 일랑일랑 함유, 세라마이드 함유,

보습효과, 미세 물줄기, 절수효과, 수압상승까지,,, 정말 많은 장점을 가졌군,,,

안에는 아주 간단하게, 샤워기 하나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정색 고무 링이 들어있다.

밀봉 봉투도 아닌 지퍼백이라니, 너무 좋아.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굴곡 없는, 깔끔한 화이트톤에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의 샤워기.

워터웰 필터 샤워기는 특이하게 필터가 중앙에 사탕처럼 들어있는 형태인데,

손잡이가 있어서 설명에 적혀있는 것처럼 필터 교체가 정말 정말 쉽다!

세디먼트 필터도 샤워기 손잡이 한쪽면으로 확실하게 보여서 교체주기 확인하기 딱 좋다.

워터웰 로고와 제품 코드, 그리고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적힌 살수판.

측면은 약간 오리를 닮은 것 같기도...?

세디먼트 필터는 여타 필터 샤워기들과 동일하게, 머리 부분을 돌려내 교체할 수 있다.

그리고 좀 특이했던 건, 헤드 부분 하단이 이렇게 톱니바퀴처럼 마감되어있다는 거?

어떤 효과를 위해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특이했던 부분!

비타밀 필터 교체를 위해 옆으로 돌려 분해하면

이렇게 스티커로 밀봉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만 샥 떼서 다시 돌려넣으면 준비 끝!

물을 틀어본 모습!

물줄기 가는건 라로지크와 비슷한 것 같다. 아무래도 둘 다 미세 출수판을 가지고 있으니까~

수압은 기본 샤워기보단 쎄지만 라로지크 대비 약간 약한 느낌이 들었다.

라로지크가 유독 수압이 확 강해지긴 했는데,, 대체 무슨 차이인진 잘 모르겠다.

어쨌든 워터웰 샤워기도 충분히 괜찮은 수압이라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불편한 건 없었다!

뒷통수에 물이 고인 모습인데, 애초에 불투명한 헤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크게 티가 나진 않는다.

안에 들은 노란색 필터와 헤드 앞 노란 포인트 부분이 그저 귀여울 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향!

라로지크 샤워기는 향이 정~말 미약한 편이라

'약간 꽃향기가 나는 것 같기도...? 아.. 아닌가? 향긋.... 한 것 같기도....?'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워터웰 샤워기는 사실 필터 스티커를 떼는 순간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확 몰려왔다.

그리고 물을 틀고 있는 순간에도 그 향기가 계속 느껴지는.....

그렇다고 과하게 진한 향기는 아니고, 정말 은은하게 꽃향기 같으면서도 약간 상큼하기도 한,

그런 향기가 샤워하는 동안에도, 다 씻고 나왔다가 다시 욕실에 들어가서도 느껴진다.

일랑일랑 꽃향기와 베르가못의 상큼한 과일향을 조합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향긋한 향이 절대 과하지 않은 편이라 정말 정말 만족스럽고,

샤워를 할 때마다 화장실 청소를 안 했는데 한 것만 같은, 그런 알 수 없는 기분이 든다.

필터 수명도 길어서 다 쓰면 무조건 새 필터 사서 갈아끼우고 오래오래 써야겠다.

너무 좋아....

구매 링크는 👇🏻 하단에서 확인하세요!(수익성 링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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