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이 약한 기업,금융회사들이 부도와 파산에 이어 점차 확대되는 각국의 경제붕괴
그리고 그에 따른 화폐붕괴
그리고 세계단일 화폐의 등장
그 세계단일 화폐의 끝이 바로 666표이다
그것이 NWO이 계획일 것이다
그 시간과 때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
러시아 디폴트 위기 경고음..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은
하송이 기자 입력 2022. 03. 13. 11:19
IMF "러 디폴트 가능한 시나리오"
국제 금융·개별 기업 피해 불가피
美, 러시아 최혜국 지위 박탈추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양국 모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가 국가 부도나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러시아와의 정상적 무역 관계(PNTR)를 끝내고 러시아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미국과의 무역에서 ‘최혜국 관세’를 적용받는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르키우의 한 아파트가 러시아군의 폭격에 건물 일부가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국제금융협회(IFF)는 11일 올해 러시아의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이 기존 3%에서 18% 포인트 낮은 -15%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가 반영된 전망치다.
IFF는 “전쟁이 심화하면 러시아 에너지 불매운동이 추가로 일어나 러시아의 상품·서비스 수입 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러시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러시아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배제됨에 따라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세계은행(WB)의 카르멘 라인하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 9일 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가 디폴트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 피치도 러시아의 장기신용등급(IDR)을 종전 ‘B’에서 국가부도가 임박한 등급인 ‘C’로 6단계 강등했다.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지면 러시아와 관계가 깊은 국가들의 금융시장이 연쇄적으로 흔들리게 된다. 국제 금융시장마저 영향을 받으면 러시아로부터 채무를 돌려받지 못하게 된 개별 기업이나 투자자에게는 큰 피해가 갈 수 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러시아 디폴트가 현실화한다면 한국 경제 전체적으로는 러시아와의 관계가 크지 않기에 영향이 미미할 수 있으나 러시아에 수출하거나 공장이 있는 기업들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되고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지난 10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식량과 에너지의 국제 가격을 급상승시켰다.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러시아의 채무 불이행 선언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물가가 연말 20%대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월 26일∼3월 4일 일주일 사이 물가는 무려 2.2%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러시아 물가 상승률이 올해 안에 20%까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일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의 한 주유소에 최고치를 경신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유가 급등하면 한국경제 치명타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디폴트가 현실화하면 기업과 금융시장에 미칠 타격이 만만찮을 것으로 우려한다. 러시아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동참하면 유가는 더욱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 BoA는 러시아의 석유 수출이 차단되면 500만 배럴 이상의 공급이 감소해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넘어 ‘오일쇼크’ 수준이 되면 세계 경제가 침체 국면에 들어서게 돼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국내 정유업계의 러시아산 원유 비중은 5% 남짓으로 미미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각국이 러시아산 원유 대체 물량 확보 경쟁을 벌이면 국제유가 전체가 크게 오르게 된다는 점이 문제다.
곡물과 다른 원자재 가격도 상승 중이라 기업 비용 부담이 늘어 제조업 상품 전반의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크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월 3.7%에서 조만간 4%대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률이 2011년 12월(4.2%) 이후 처음으로 4%대를 찍는다면 소비 위축이 불가피하다.
우크라니아 역시 2주 넘게 계속된 러시아군 공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통신은 물적 피해가 1000억 달러(약 122조8000억 원)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최고 경제고문 올레크 우스텐코는 최근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주관한 온라인 행사에서 “피해 추정치는 실제 규모와 매우 가깝다. 러시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기업의 절반이 문을 닫고 나머지 절반은 평소 생산능력에 훨씬 못 미치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도 고민이 많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계기로 ‘3차 오일쇼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름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7.9% 급등해 지난 1월 세운 40년 만의 상승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경기는 불황인데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역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에게 부담이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313111940060
출처:작으나 충성된 종
https://blog.naver.com/shmoonv2/22267127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