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빵집이라 하면 촌스러운지모다들 베이커리 카페..라 합니다여고시절 친구들 넷이서 단골로내고향 전주의 레전드빵집풍년제과에 자주 갔어요그시절 용돈이라고 따로 못받으니참고서값 삥쳐서 갔습니다 ㅋ참고로 가수 노사연님은참고서값 삥치기를영어사전 영한사전 콘사이스각각 다른말로3번에 걸쳐 삥쳤다지요ㅎ우리친구 넷은 각각 삥친거를 모아그래봐야 단팥빵 곰보빵 두개씩 아껴서 먹었습니다어쩌다 쏘프트 콘아이스크림한개씩 더먹으며 꿀맛같던 시절그때 나는 결심했어요나중에 어른되서 빵집해야지...결혼하고 남편한테 그얘기 했더니남편친구 누님이 빵집하는데반죽하랴.. 팥삶으랴..구우랴..안보이는데서 땀뻘뻘~죽어라 고생한다고 ㅎㅎ그 빵집들이 이제는 베이커리 카페로저는 커피타임 자주 옵니다여전히 빵냄새는 좋고오만가지 빵 보는거 만으로도못이룬 꿈을 대신하지요너무 고급지거나 영양진 빵을느끼해서 못먹는 저는쎈드위치 정도 곁들입니다삥 안쳐도 되는 형편이 감사하고ㅋ아직은 당뇨 아님도 감사하고커피를 즐겨도 되니 감사하고이미 행복하네요ㅎㅎ이 많은 빵들은 누가 다 먹는지내가 걱정 안해도 됩니다 ㅎ
정겨운 초등학교 운동장에도보안상 함부로 못들어가는서글픈 현실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엄마가 뻔히 아는 학용품을 산다고 하면 바로 확인이 되니까 분도기와 콤파스산다고 뻥쳤네요.그 두 가지는 추억속에 반짝이는 학용품이 되었어요.어제 못 뵈어 많이 아쉬웠어요.
아..추억도 아련해라분도기와 콤파스 뾰족심을 누르고원을 그리던...가운데 빵꾸가 나지요ㅎ어제 걸걸한 베리님 우스개못들어 아쉽네요ㅎ
빵을 좋아해서빵만 보면 사자마자 꼭 바닥을 보는볼인지 빵인지 모르게 빵빵한 빵순입니다여고때는 먹성이 좋을때라뭐든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았지요 단팥빵 단팥죽즐겨 먹고 싶었지만실컷 먹어보지는 못했어요이제는 빵 정도는트럭으로 사도 됩니다만당뇨니 비만이니 겁이 나서 자제하는 편인데강마을님 글 읽고급 땡겨서 빵 사러 나갑니다^^
어쩌다 가끔 먹어줘야 합니다유툽보면 탄수화물 당분무서워 못먹지만요 ㅠ무슨빵을 사오셨을까궁금합니다
아직 당뇨 아니라서 빵을 맘껏 드실 수 있는 건강이 복 중의 복이십니다.저는 당뇨 코앞이예요.어제 못 뵈어 서운했어요.잘 지내시다 또 만날 날 기다립니다. ^^
나도 코앞 가까이 왔어요ㅎ어제 우리 달님 못본것이천추의 한입니다ㅠ좀 가차이 살면 가끔 만나깨알수다도 나누고 좋으련만신께서는 내게좋은이들을 멀리 두게 하셨어요자주보고 질릴까봐 그러신듯ㅎ
제가 모범생이어서 그런게 아니라요..분위기 깨는 댓글인진 몰라도전 한번도 엄마한테 거짓말을 한적이 없어요. 엄마가 주시면 주시는데로용돈 받고 그 용돈으로 한달을살았던거 같아요.심지어는 용돈이 남아서 다시 드린적도 있고요.근디 현재는 팔자가 쎄뿌네유. ㅎㅎ강마을님이 예쁘다 해주신 그때 그 구두에요. ㅎㅎ
우리세대는용돈받는일 거의 없었어요맏언니가 취업해 동생들 영단어 외우면포상으로 줬습니다 ㅎ남아서 다시 드리기까지진짜 모범생 맞네요구두도 세련된 모범생구두블랙옷에 아주 이뻣어요
빵 좋아 했는데 이젠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안되어서 진짜 맛있는 빵 많은 요즘이죠
아직은 청춘이신 운선작가님못뵈어 아쉬움 커요미안코요ㅎ
소소한 일상을 감사함으로 표현 하시는 강마을님.보는 제가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왜?ㅎㅎ노사연의 삥 뜯는 얘기는 참 재미있네요.
멋진 포스모임 사진으로 봤어요ㅎ반갑습니다~
지나고 보니어느하나 감사하지 않은게 없네요어제 간만에 보는분들도모두 건강해서 볼수 있었음이라 고맙고 감사였어요다음기회는 강마을님 건강을 감사할 기회꼭 주십사합니다~^^
우리 얼굴본지 여러해 지났어요마음은 늘 가깝습니다건강하게 잘 살다가어느날 문득 봅시다요ㅎ
첫댓글 엄마가 뻔히 아는 학용품을 산다고 하면 바로 확인이 되니까 분도기와 콤파스산다고 뻥쳤네요.
그 두 가지는 추억속에 반짝이는 학용품이 되었어요.
어제 못 뵈어 많이 아쉬웠어요.
아..추억도 아련해라
분도기와 콤파스
뾰족심을 누르고
원을 그리던...
가운데 빵꾸가 나지요ㅎ
어제 걸걸한 베리님 우스개
못들어 아쉽네요ㅎ
빵을 좋아해서
빵만 보면 사자마자 꼭 바닥을 보는
볼인지 빵인지 모르게
빵빵한 빵순입니다
여고때는 먹성이 좋을때라
뭐든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았지요
단팥빵 단팥죽
즐겨 먹고 싶었지만
실컷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이제는 빵 정도는
트럭으로 사도 됩니다만
당뇨니 비만이니 겁이 나서
자제하는 편인데
강마을님 글 읽고
급 땡겨서 빵 사러 나갑니다^^
어쩌다 가끔 먹어줘야 합니다
유툽보면 탄수화물 당분
무서워 못먹지만요 ㅠ
무슨빵을 사오셨을까
궁금합니다
아직 당뇨 아니라서 빵을 맘껏 드실 수 있는 건강이 복 중의 복이십니다.
저는 당뇨 코앞이예요.
어제 못 뵈어 서운했어요.
잘 지내시다 또 만날 날 기다립니다. ^^
나도 코앞 가까이 왔어요ㅎ
어제 우리 달님 못본것이
천추의 한입니다ㅠ
좀 가차이 살면 가끔 만나
깨알수다도 나누고 좋으련만
신께서는 내게
좋은이들을 멀리 두게 하셨어요
자주보고 질릴까봐 그러신듯ㅎ
제가 모범생이어서 그런게 아니라요..
분위기 깨는 댓글인진 몰라도
전 한번도 엄마한테 거짓말을 한적이 없어요.
엄마가 주시면 주시는데로
용돈 받고 그 용돈으로 한달을
살았던거 같아요.
심지어는 용돈이 남아서 다시 드린적도 있고요.
근디 현재는 팔자가 쎄뿌네유. ㅎㅎ
강마을님이 예쁘다 해주신 그때 그 구두에요. ㅎㅎ
우리세대는
용돈받는일 거의 없었어요
맏언니가 취업해
동생들 영단어 외우면
포상으로 줬습니다 ㅎ
남아서 다시 드리기까지
진짜 모범생 맞네요
구두도 세련된 모범생구두
블랙옷에 아주 이뻣어요
빵 좋아 했는데 이젠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안되어서 진짜 맛있는 빵 많은 요즘이죠
아직은 청춘이신 운선작가님
못뵈어 아쉬움 커요
미안코요ㅎ
소소한 일상을 감사함으로 표현 하시는 강마을님.
보는 제가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왜?ㅎㅎ
노사연의 삥 뜯는 얘기는 참 재미있네요.
멋진 포스
모임 사진으로 봤어요ㅎ
반갑습니다~
지나고 보니
어느하나 감사하지 않은게 없네요
어제 간만에 보는분들도
모두 건강해서 볼수 있었음이라 고맙고 감사였어요
다음기회는 강마을님 건강을 감사할 기회
꼭 주십사합니다~^^
우리 얼굴본지 여러해 지났어요
마음은 늘 가깝습니다
건강하게 잘 살다가
어느날 문득 봅시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