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생활정보] 귀국자녀냐는 말 가끔 듣는 토종한국녀가 알려주는 언어공부법 ! (글만있어..)

[난닉네임만드는게제일어렵더라]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난 닉네임만드는게 제일어렵더라.

안뇽 여시들..

나 추워서 암것도 못하고 방에 처박혀서 컴퓨터만 하고 있는데 너무 심심해서 이 글이라도 올리려고 ㅋ

(지금 내가 집에 있을 때가 아닌데 ㅜ ㅜ 유니클로랑 hnm쓸러가야되는데.. 너무 추워서 짜져있을라고)

스크랩한다고 댓글 다는 여시들아 ! 안그래도 된다 ㅋㅋㅋㅋ

나 그런거 신경 안쓴다능... 난 쿨내나는 여자니까.. 맘대로 퍼가라우

궁금한거 있을때 댓글 달아줘 

우선 (왜 글씨체가 바꼈징?)

나는 한번도 영어쓰는 나라에 가본 적이 없어. 심지어 여행도 해본 적 없지...

근데, 솔직히 내가 들어도 나 영어는 잘 한다 ㅇㅇ

나의 영어 공부는 중2때부터 시작되었지.

대학교에 와서는 영어는 대충 잘 하니까 어학연수로 스페인어를 배워온 트리링구얼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은데ㅋㅋ

지금은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를 다 할 줄 알지만, 모국어가 없는...한국어도 겁나 병신같이 말하는..

그래서 귀국자녀냐는 말을 듣는 영개국어자야..

내 토익 점수도 궁금할 것 같은데, 그냥 토익이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되어있나, 한번 보고 이제 공부해보자 해서 처음 본게 800넘게 나왔어. 왜 이말을 하냐면... 그냥 영어 공부하면 토익 점수는 따라 온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1. 뭐든지 영어로 된 책을 사서 공부하기. (문법 독해 쓰기)

사실 내가 제일 이해가 안됐던 것 중 하나가 뭐냐면, 말할때는 들을 때든 한국어로 번역해서 생각해야되는 애들있자나..

그게 이해가 안되는거야. 처음 영어 수업 시작했을때는 내가 진짜 무시당했거든, 영어는 학교 수업만 듣다 왔으니까 얼마나 내가 못했겠어 솔직히.. 근데 한 두달 지나니까 같이 공부하는 애들이 너무 병신인거야... 너무 쉬운 것 같은데 못 알아듣고, 나보다 아는 단어도 많은데 더듬으면서 원어민이랑 말도 못하고..

솔직히 나는 중학교때까지 영어공부를 거의 해본적이 없다고 봐야하거든. 공부래봐야 중학교때는 본문 다 외우면 백점 맞을 수 있잖아 ㅋ 그래서 그런 버릇이 덜들었어. 그리고 나중에 고등학교 들어와서 보니까 한국 독해책을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 그렇게 공부하게 되어있는거야. 문법같은 것도 되게 어렵게 되어있고.. 이해가 안되는거지. 그런 공부방법을 버리는 방법이 영어로 된 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인 것 같아.

생각보다 영어로 된 책이 어렵지 않거든 ? 깝친다고  중급 들고 오지말고 베이직부터 시작하면 되잖아 맞지 ?

우리가 언어를 연구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식으로 배울 필요가 전혀 없는 것같아 문법도 독해도.

걍 영어로 된 거는 겁나 쉽게 되어있는 건데, 너무 어렵게 가르친단말이야. 문법도 독해도 쓰기도, 그냥 영어로 된 책으로 공부해.

2. 깝치지말고 하나 열심히 파기

이거는.. 그냥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 인 것 같아. 하나를 여러번 보는 게 여러 책을 한 번 보는 것 보다 훨씬 좋아.

리스닝도 여러게 많이 듣는 것 보다는 한개를 계속 듣고 또듣고 또 듣고, 리딩도 듣고 또 듣고 또듣고.. 이건 진리야. 책하나 사면 여러번 보도록해..

(내가 고딩때 수리 30점대에서 일등급으로 올렸는데 진짜 수능만점자들이 말한 것 처럼 교과서하나, 문제집하나로 공부했음ㅋ)

책을 쓰는 사람들은 다 공부를 겁나 많이 한 사람들이야 엑끼쓰라고 ! 그 사람 연구의 끝판이 한권의 책으로 나온 거잖아 그니까 다 빨아먹기를 바래 !

3. 영영사전쓰기

영영사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외국인들을 위한 영영사전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

영영사전을 쓰다보면 좋은 점은 세가지 정도인 것 같아. 앞에서 말하는 번역하는 습관이 줄고, 영어를 읽기 때문에 독해 능력이 늘어나고, 마지막으로 단어 풀이를 보면서 외국인들은 묘사할 때 어떠한 표현을 쓰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지.

우선 콜린스, 롱맨, 옥스퍼드가 제일 유명해. 난 세개 다 써봤는데, 옥스퍼드가 제일 어렵고 롱맨이 제일 쉬운 것 같아. 그냥 기분이 그래 왜 그런지 모르겠음ㅇㅇ

4. 듣기,읽기,말하기,쓰기 함께 간다.

내가 언어공부하는 애들,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영어 공부할때 네개 영역 따로 따로 공부하는 애들.

이해가 안된다 솔직히. 언어라는게 내가 잘 들으면 잘 말하구, 많이 읽으면 잘 말하고, 많이 쓰면 또 잘 말하구, 많이 들으면 잘 말하고, 많이 읽으면 잘 쓰고, 잘 쓰면 잘 읽고, 잘 말하면 잘 쓰게 되는 그런거라고 생각해. 따로 따로 공부하는거는 그 연결을 끊어서 50이면 될거를 160은 노력해야되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 유기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 것 같아.

5. 대학생이라면.. 아침에 하는 수업을 들어봐

우리학교에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하는 아침 수업 프로그램이 있어. 나는 이것을 겁나 찬양한다. 나는 학교다니면서 이거 한번도 쉬어본 적 없어. 진짜 좋아. 서울에 있는 학교중에 이런거 있는 학교 많지 않나....(아님 말고)

근데 같이 하는 애들이 존나 성의없어서 좀 짜증날 때도 있기는 해. 선생님들 무시하고. 와서 한국말하고 근데, 한학기에 60만원인데 솔직히 매일매일하고, 공부하다 안되면 사무실 가서 원어민 선생한테 물어봐도 되거든? 이걸 두고 영어 잘하겠다고 학원으로 가는 애들 진짜 이해가 안가 나는..

6. 겁나 반복한다.

난 솔직히 외국어는 무조건 외우는 거라고 생각해 많이 외우는 사람이 승자. 많이 반복하는 사람이 승자.

중학교때 영어공부 시작한 이래로, 영어를 놔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학교에서 어쨌든 계속 하고 있으니까.

반대의 예로 스페인어를 들어보면, 많이 쓸 데가 없으니까 확실히 예전보다 말을 잘 못해..

이게 내 공부법이야 ! 간단하지 ? 근데 생각보다 쓰는데 되게 오래걸린다 하하..

여시들 영어공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 열심히 하다보면 우리 모두 영어를 겁나 잘 할 수 있을거야 다들 화이팅 !!

하면 어이 없겠지 ? 여태까지는 그냥 가이드 같은 거였어. 우리 이제 좀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자 ㅋㅋㅋ

참 공부할 때 있잖아.. 국적을 통일해줘. 영국영어 미국영어 호주영어 이런식으로 통일해서 책을 사도록해.

우선 리스닝 !

리스닝은 진짜 답이 없고, 단어 많이 아는거, 많이 들어보는거 이게 답인데, 제일 좋은 방법은 통학시간을 이용하는 것이야.

끊어서 듣는 것 보다는 한번에 쭉 듣는게 좋은데, 나는 40분이 적당하다고 생각해 난 사십분 넘으면 뒷 내용은 기억도 안나더라.

자기 영어 실력에 맞는 파일을 하나 구해. 시트콤 이런 것도 좋기는 한데, 연계적으로 공부하기가 어려우니까...

아카데믹한 걸로골라줘. 자기 영어 수준이 중하다 하면, 미국애들 교과서 파일도 있고, 아니면 오디오 북 중에 어린애들 위한거 있잖아 그런걸로하면 될거야. 그렇다고 신데렐라 이런거 고르면 난 할말 없고.. 중급 부터는 알아서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내 전공 용어 익히려고 전공 잡지 오디오북으로 했어.

그러고 이 뒤에가 중요해. 매일 들어 매일. 끊지 말고 매일 들어봐. 토요일 일요일 쉬고. 아마 잘 안들릴거야. 근데 이게 다 들릴때까지 계속 들어. 한 한달동안 들으면 솔직히 무슨 단어인지는 몰라도 다 알아 듣게 되어있어. 길면 두달. 솔직히 이정도만 해도 토익 이런 영어같은건 훨~~~씬 더 잘 들릴거야.

근데 내가 앞에서 썼듯이 연계해서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그랬잖아 ? 여기에서 이제 연계해서 공부해 보는 것이야. 바로 딕퉤이션을 하는거지. 여기서 아마 맨붕이 올거야. 분명히 다 들리는 것인데 못 받아 적을걸. 한 문장 받아적는데 막 1-2분 걸릴지도 몰라. 근데 여기서 중요한거는, 단어 단위로 끊어들으면 절!때! 안된다는거야. 문장씩 끊어 곧 죽어도 우리는 문장으로 가는 거야. 그리고 모르는 단어 같은거 있잖아. 그런건 그냥 언니들 마음대로 적어. 그리고 딕테이션이 다 끝나고 나면 지문이랑 확인하는거야. 그리고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에서 찾아서 꼭 외우고 간다. 마지막으로 언니가 딕테이션 해 준 것을 자랑스럽게 한 열번정도 읽어줘. 그러면 몇개의 스킬을 더 공부할 수 있느냐면, 말하기, 읽기, 쓰기, 보카까지 늘릴 수 있어 ! 좋지 ?

리딩 !

독해도 답은 많이 읽기. 단어 많이 알기. 이게 다인 것 같아. 솔직히 나 독해 공부를 특별히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애. 심지어 고딩때도 외국어 공부 나 안했어.. 단어만 외움... 그냥 많이 읽어... 단어를 많이 외워.. 근데 대신 단어를 공부할 때 영영사전으로 외우고, 많이 읽는 것도 한개를 한 열번씩 읽어. 제일 좋은 것은 진짜 짧은 글을 여러번 읽는거얌. 20번정도 읽어. 근데 그 중 열번은 소리내서 읽어줘. 그럼 리스닝과 말하기 스킬을 함께 얻을 수 있다 ㅇㅇ 내말을 믿어봐.

말하기 ! 와 쓰기 !

솔직히 말하기와 쓰기를 배운다는게 말이 되는 얘기야? 한국어도 말 못하고, 잘 못쓰는 애들 수두룩하잖아. 내가 다른 건 모르겠는데, 말하기와 쓰기는 모국어가 존나 중요해. 내가 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없으면 그거에 대해서 뭘 말하고 뭘 쓸거야 ? 나는 진짜 우리나라 엄마들 꼬꼬마들 영어 공부시키는거 보면 진짜 바보들이라는 말밖에 안나와. 모국어가 나중에 외국어를 익히는데 얼마나 중요한데.. ㅜ ㅜ 그럴 시간에 책을 한권이라도 더 읽히고, 애랑 대화를 더하고, 일기 검사를 꼼꼼이 하겠어 진짜 제발... ㅜ ㅜ

만약 예비 엄마 되는 언니 있으면 잘 들어둬. 영어 조기교육은 진짜 책상속에 꼭꼭 넣어두고, 애들이 진짜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 알겠징. 우리집은 겁나 토론의 장이야. 나 진짜 별 얘기를 다해, 종교, 철학, 인생, 죽음, 정치, 사랑 이런거 있잖아. 끝장봐. 그래서 그런지 나 프랑스애랑 토론해도 안지거든. 나 그리고 중학교때부터 영어했다그랬잖아. 근데 어디서 꿀리지 않아. 그러니까 말하기와 쓰기는 기본적으로 내 머리속에 많은 것이 들어있고, 그것을 표현할 능력이 갖춰져 있을 때, 공부를 해서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내가 독일어(ㅋㅋㅋ)배울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그 학원에 박완서씨가 배우러 왔었데.. 근데 진짜 언어를 빨리 배우고 문장의 질이 그렇게 좋더래. 무슨말인지 알겠지? 그니까 우선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전제로 스킬만 익히는 법을 얘기해보자.

전형적인 표현을 배우는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여기서 나오는 것이 바로 책하나 잡고 닳아 없어질 때까지 보는거야. 우리 회화책 많이 나오잖아 막 how are you? 이런거 나오고 대체표현 대답 이런게 막 10개씩 나오잖아 알지 ? 그거 싹 다 외워줘^^ 겁나 많이 따라하다보면 외국인이 딱 그말 하면 대답 바로 나온다 ! 우리하와유 하면 바로 파인 나오잖아 맞지 ? 그걸 다른거에 다 적용해 보는 것이야. 그냥 아무거나 회화책 보면 다 그런식이잖아. 나는 중학교 때 회화시간에는 이거밖에 안했어. 대체표현, 각각 표현에 따라 다른 대답 이런거 다 외웠어. 근데 말하기 잖아. 그니까 소리내서 많이 따라해줘. 그러면 할 수 있다 ㅇㅇ

쓰기는.. 우선은 라이팅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 그중에 제일 잘 팔리는 것으로 사도록해. 나도 제일 잘 팔리는 책으로 공부한 듯 ? 뀨뀨? 모르겠다.. 그걸로 전형적인 표현을 익혀. 나는 writing이랑 grammar를 같이 공부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전형적인 표현이라는게 곧 그라마 아니겠어 ? 나는 그라마인유즈라는 책을 한 세번정도 풀었어. 그리고 거기서 배운 문법 표현으로 내가 한문장 글쓰기 연습을 했다. 그리고 writing시간 중 가장 내가 싫어했던 것은 바로 베껴쓰기 ㅡㅡ 겁나 베껴쓰기 많이 했어. 나 진짜 글씨쓰는거 싫어해. 근데 막 연설같은거 있잖아 좋은 영어.. 이런거 막 열번씩 베껴썼어. 베껴쓰기가 갑임.

보카

영어공부의 갑님이 바로 보카인듯. 보카가 내 영어의 질을 좌우한다. 그런애들이 많아 세상에는. 아는 단어는 겁나 많은데 제대로 못쓰는 애들있잖아. 나한테 사전이 되어주는 고마운 애들. 그런애들이 참 많아. 연계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단어는 실생활에서 쓸 수 없다는 것이 내 결론이야. 나는 단어장 사서 외우고 그런거 잘 안해. 그냥 위에처럼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 찾아서 외우고 어떻게 쓰는지 사전에서 찾아서 보고, 그거 내가 다시 작문 해보고 그런게 다야.

순서를 말하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고 쳐. 그러면 우선 영영사전을 피겠지. 내가 play라는 단어를 몰라. 그러면 영영사전에서 찾아. 그럼 뜻이 막 20개는 나올거 아니야. 그럼 거기서 내가 읽고 있었던 책에서 play가 어떻게 쓰였는지를 잘 보면서 문맥에 맞는 뜻을 찾는거야. 내가 play baseball에서 play를 모르는 거랑, I play with john에서 play를 모르는 거랑 다르니까. 단어장에 play와 전체 문장을 적고, 그 옆에는 내가 알맞다고 생각하는 뜻을 적은 다음에, 영영사전에 나오는 사용예 문장을 적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그 단어로 나만의 문장을 하나 더 만들어봐. 내가 그 단어를 제대로 이해를 못했으면 아마 작문이 잘 안될거야. 그리고 나중에 선생님한테 가서 검사를 맡는것이야. 이렇게 하면 종합적으로 단어를 잘 외울 수 있게 돼. 이렇게 단어를 외워야하는 이유는 콩글리시로 말하지 않기 위해서. what are you doing ? I'm doing computer 이런거 안하기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해. 근데 만약에 그냥 한국어에도 무조건 외워야하는 단어들이 있잖아. 고유 명사나, 형용사 이런거.. 뭐 이런거는 저렇게 까지는 안하고 내가 작문만 해봐도 괜찮아.

발음 !

발음은 진짜 고급영어를 구사하면 뭐.. 구지 안해도 된다고 본다. 반기문아저씨는 발음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너무나 정갈한 ( 마치 비싼 한정식집같은) 그런 영어를 구사하시니.. 내 최종 목표인데.. 나는 한국말도 그렇게 잘 못하니까 아마 안되겠지......

그렇지만 우리처럼 그런 영어를 구사할 능력이 안될것 같으면 발음은 중요하다고 봐. 문법하나도 안틀리고 발음 구리게 말하는 아이와, 문법 오류는 조금 있지만 발음이 매우 좋은 아이. 누가 영어를 더 잘하는 것 처럼 들릴까 ? 난 후자라고 봐.(미안..후자야..왜 이렇게 썼징 ㅋ) 내가 외국에 있었을 때, 나 스페인어 수업시간에 중국인 교수가 있었는데 발음이 진짜 안 좋았는데, 솔직히 교수잖아 영어를 나보다는 훨씬 잘하지. 근데 어쩌다가 아시아인 중에 누가 제일 영어를 잘하는것 같냐고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나랑 어떤 일본애(미국유학생이었어)을 뽑았음. 그만큼 발음이 중요하다고. 그리고 내가 귀국자녀라거나, 아니면 교포냐는 말을 미국인들한테 종종 들어. 그건 발음 때문이라고 봐.

발음은... 녹음해서 들어봐 너의 영어를 .. 얼마나 오글거리는지 들어봐. 그러면 충격을 먹고 발음 고칠 생각이 들거야. 내가 그랬으니까. 제일 좋은거는 아까 그 리스닝 파일 있지 (겁나 우려먹지 ? 재탕 삼탕 오탕 십탕 쭉가 그게 좋은 것이여) 그거를 언니가 읽어봐. 그걸 녹음해. 그리고 들어봐. 그러고 그 리스닝 파일을 또 들어. 틀린 부분이 있겠지. 그럼 비슷하게 따라해. 한 세네번 녹음해. 그리고 또 들어. 비교해, 틀린부분 따라해. 이런식으로 하는거야. 그러다가 대충 이제 비슷하게 되는 것 같으면 셰도잉이라는 것을 해주는 거야. 셰도잉은 리스닝 파일을 틀어놓고 그거랑 같은 속도로 읽는거야. 음의 높낮이, 쉬는 부분도 똑같이 따라해. 만약 언니가 영국발음이 갖고 싶으면 리스닝부터 영국으로 하고, 미국영어 하고 싶으면 리스닝도 미국껄로 해. 그렇게 해서 그 리스닝 파일을 잘 따라할 수 있게 되면, 셰도잉만 따로 해줘 다른 리스닝 파일로 . 그러면 발음이 좋아집니다.

겁나.. 오래걸렸다. 이게 내가 영어공부하는 방법인데.. 내가 다시 읽어보니까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겠다.

근데 사실 그래. 어떤 언어를 잘 하려는데 쉽게 될리가 없지.

영어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너무 좋아. 책도 많고 학원도 많고 선생님도 많다. 어학연수 구지 갈 필요 없어.

한국에서 영어 하고, 어학연수는 다른언어 하러가는거야 !

그럼 삼개국어를 할 수 있다귯 ! 근데 대신 한국 책도 많이 읽어 ... 나처럼 영개국어 되지 말고. 알겠지 ?

되게 스압이넹.. 문제 있으면 차근차근 잘 알려줘. 나 첫글이니까..

그럼 안뇽.

[복숭아프라프치노]

(영어공부)여시고마워!!나도열심히해야지 ㅠㅠ

[꽃담율]

여시 대단해...

[조솨]

[언어공부법] 여시 쩐다..고마워 힘이되었어!!열심히해볼게

[장 국 0]

고마워 퍼다두고 두고두고 읽어야겠다! 고마워!!!

[:D:D♥]

영어 공부 진짜 짱이다! 반복 반복 반복!!

[나언제나그랬듯잘나갈것같애]

(영어공부법) 크으.. 감덩.....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해볼게! 고마워 여시야~!

[하정우집사람ㅎ]

여시 고마워!!참고해서 공부할게!

[핵귀여운여시]

영어 공부 ) 여시가 너무 자세하게 써줘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썹헤이요]

영어공부) 와 짱이다..ㅠㅠㅠ 연계공부!! 단어랑 발음 진짜 열심히 해야지..

[프핫]

대형연어왔어요..이글 진짜실천할거야ㅠㅠ고마워

[베르마엘렌]

토익 공부할 때 다시 올게

[나는 너희가 많이 아프다]

개강하면 나도 학교에서 하는 영어 수업 신청해볼까..ㅠㅠㅠ 짬짬히 들으면 좋다고 하던데ㅠㅠㅠㅠ

[로또당첨 R=VD]

영어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머리야 작아져라]

영어공부1)고맙습니다!

[배고프니까먹지마]

연어하다가왔어'ㅜㅜㅜ 얼마전에 겨수님이랑 언어학 얘기하다가 여시가 한말이랑 똑같은 말 나왔었오 ㅎㅎㅎ 모국어를 얼마나 구사할줄 아느냐에따라 외국어 능력도 달라진다구 !! 나는 그말을 믿는다 공부할때 참고할께유 여시 고마와ㅏㅏ

[1曰30分]

[영어] 연어왓옹 올해는 꼭 영어정복해야지!! 글고마오😘

[크흐핫]

고마워용! 이글보고 열심히공부해볼게:)

[그린키위]

대형연어지만.. 정말 여시말이 맞는거같아! 더 영어를 가까이하기!

[삼십사점오]

연어햇다ㅎㅎ 영어잘하면 기회가진짜많아지는것같아*-*

[158/42까지]

[언어공부!!] 여시 연어해서 왔어요~! 나도 영어 진짜 잘하게 되고 싶어

[모든 되는 행운아]

영어공부 연어해서 왔어~! 잘 읽고가!

[저눈바보이비니]

이글미쳤닻.쩔어개멋잇오

[민코오]

우아 이글처럼 나두 열심히 공부해야징

[마리마리김마리]

[영어공부]여시야고마워~!!영어공부에 도움될거같아

[may day]

와 여시 진짜 대단하다 멋있어!! 나도 여시처럼 오늘부터 해볼래!

[경영통계]

옛날에보구생각나서다시왔어..고마워!!

[Imyoursummer]

역시 쉬운 건 없어 대박ㅠㅠㅠㅠ대단하다 여시ㅠㅍ

[머할까]

영어공부!! 고마워ㅠㅠ

[유행에 둔감한 여시]

안뇽 요찌야 나도 간절하게 언어좀 늘고싶은데.. 짧은 글이라면 예를들면 A4용지 한장짜리 이정도야 아니면 음 얇은 책 한권 이정도야?? 지금 독학중인데 반복이 최고인거 나도 아는데 자꾸 의작 박약되서 어학원 알아보고잇듬...ㅜㅜㅜ

정말 여시 고마워..다시 힘내서 공부해야지

진짜 고마워 나에게 강같은글이야

와 진짜 고마워 나도 이런식으로 해봐야겠다!!

여샤여샤 연어로 왔는데 좋은 글 넘 고마워.. 스크랩 풀어준 것도.. 따흑...
ㅠㅠ 퍼가서 방치 안하구 열심히 해야지 ㅠㅠ

연어했어 ㅠㅠ 너무 고마워 ㅠㅠ ㅠ

고마워 진짜. 도움 많이 된다픂

[샛별]

요샤 너무 고마워 다시정독할게

[달달이 서사탕]

연어하다 왔는데 고마워 !

[코랄리]

대형연어왔는데 진짜 평생의 보물같은 팁 알아가요! 나눠줘서 너무 고마워!!!

[냐뇨루]

연계해서 공부하는거 진짜 좋다ㅜㅜㅜㅜㅜ고마워!!!!

[광안리바다나나좋아]

연어했어!! 여시처럼 나도 열심히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