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는 김동주와 김한수의 2파전이 되지 않을까요? 김한수에겐 김동주에게 없는 수비라는 매리트가 있으니.. 뭐 그래도 동주씨가 언제 3루로 갔데 -.-; 그리고 외야에는 박한이도 최다안타라는 명목으로 뭔가 내세울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수비범위도 매우넓은게 잘 하던데.. 에휴.. 하여튼 야구는 꽝이라 ㅠ.ㅠ
제가 이해를 제대로 했다면 유격수 부문의 '뛰어난'이라는 말이 반어적으로 쓰인 거 같은데요.. 올해 홍세완과 박진만의 활약이 지난 5년간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들에게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 홍세완은 100타점을 기록하면서 대형 유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죠.. 유격수 부문은 최근 작년 브리또를
저기......ㅡㅡ; 다들 무척 많이 그리고 엄청나게 간과하시는데 대형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한 수준이 아니라요.ㅡㅡ; 100타점을 기록한 유격수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22년을 통틀어 홍세완이 처음일 정도로 대기록이랍니다. 센터라인 선수로서 새로운 신기원을 이룩해낸 이가 바로 홍세완이죠.
뭐 저혼자 간과 한거니 다들 이라는 표현은 조금...^^;; 그리고 홍세완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팀내에 이렇다할 대형 타자가 없어서 4번을 봤던것과 앞선 1,2,3번의 능력이 타팀에 비해서 좋다면 좋은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죠...^^ 뭐 시기와 능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이룩할수 있었던 100타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뭐 그리 따지면 이승엽의 56홈런도 과거와 비교하여 형편없이 질이 떨어지는 국내 투수들로부터, 게다가 대구 쿠어스라는 초미니 구장 덕으로 시기가 절묘했던 탓이겠군요.^^ 저는 타 선수의 100타점이라면 그 선수가 하위를 쳐도 크게 놀라지 않지만, 동양인으로서 상당히 부담이 큰 센터라인 선수가 이뤄낸 거라 놀랍네요
지명타자 쪽은 마해영도 있지만...sk의 이호준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30홈런에 100타점을 해냈구요 활약이 꾸준했습니다...마해영은 시즌 막판에 좀 말아먹은 느낌이고...준플레이오프때도 부진해...sk의 성적에 따라 이호준의 가능성을 조심히 점쳐봅니다...그건 그렇고 이호준의 타격후 팔로 스로우는 정말 이쁩니다^^
저는 홍세완이 시기만 절묘했다고 한적이 없는데요..-_-;; 시기도 절묘했지만 능력이 바탕이 되니까 가능 한거겠죠...너무 확대 해석 하시는군요...그리고 이승엽 뿐만 아니라 이번시즌 타고투저 현상이 일어난건 사실입니다..경기수의 차이도 있겠지만, 과거 한시즌에 한명도 나오기 힘든 100타점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6명이나 나왔습니다...홍세완도 그 수해자중 한명이라고 생각 하구요...그리고 이승엽이 위대한 기록을 세운것 또한 자신의 기량과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진거라고 생각 합니다...물론 자신의 능력이 가장 큰 이유 겠지만, 마해영,양준혁이라는 든든한 4,5번 타자가 있었기에 투수들의 견재도 덜 받은건 사실이죠...
첫댓글 아! 다음시즌 지명타자는 마해영과 김재현의 대결로 예상 됩니다..;
외야수 정말 치열하네유. 내년에 이병규 정수근 .. 으으으.. 돌아온 외야수들의 압박(개인적으론 좌익수보는 장원진도 보고싶네유.) 그나저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안경현!!! 작년에 안경현 잡은게 두산프런트가 지금까지중 유일하게 잘한 짓거리라는...
김태균의 성장이 놀라운 한해였죠..^^
유격수가 특출나는 선수는 없어도 그래도 홍세완이 좀 괜찮아 보이네요 괜찮은 타율과 4번타자 역활까지 했으니까요^^; 대형 유격수라는...;;;
3루는 김동주와 김한수의 2파전이 되지 않을까요? 김한수에겐 김동주에게 없는 수비라는 매리트가 있으니.. 뭐 그래도 동주씨가 언제 3루로 갔데 -.-; 그리고 외야에는 박한이도 최다안타라는 명목으로 뭔가 내세울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수비범위도 매우넓은게 잘 하던데.. 에휴.. 하여튼 야구는 꽝이라 ㅠ.ㅠ
김동주 두산 입단부터 쭈욱.. 3루였습니다. 뭐 가끔 1루나 지명타자로 뛴적도 있기야 있지만..
제가 이해를 제대로 했다면 유격수 부문의 '뛰어난'이라는 말이 반어적으로 쓰인 거 같은데요.. 올해 홍세완과 박진만의 활약이 지난 5년간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들에게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올해 홍세완은 100타점을 기록하면서 대형 유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죠.. 유격수 부문은 최근 작년 브리또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홍세완 만큼 타석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선수가 받은 적이 없죠.. 제 생각엔 홍세완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박진만도 잘했으므로 현대가 우승하면 또 모르겠네요..
아...제가 미쳐 홍세완을 생각 못했군요...^^;; 에디 그린핀님 말씀처럼 대형 유격수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라고 생각 합니다. 수비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제가 유격수 하면 김재박-류중일-이종범-유지현으로 이뤄지는 지능적인 타격과 센스있는 수비를 생각 하다보니 미쳐 생각 못했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기록을 찾아보니 박진만과 경합해서 팀이 우승하는 선수가 수상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저기......ㅡㅡ; 다들 무척 많이 그리고 엄청나게 간과하시는데 대형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한 수준이 아니라요.ㅡㅡ; 100타점을 기록한 유격수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22년을 통틀어 홍세완이 처음일 정도로 대기록이랍니다. 센터라인 선수로서 새로운 신기원을 이룩해낸 이가 바로 홍세완이죠.
뭐 저혼자 간과 한거니 다들 이라는 표현은 조금...^^;; 그리고 홍세완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팀내에 이렇다할 대형 타자가 없어서 4번을 봤던것과 앞선 1,2,3번의 능력이 타팀에 비해서 좋다면 좋은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죠...^^ 뭐 시기와 능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이룩할수 있었던 100타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뭐 그리 따지면 이승엽의 56홈런도 과거와 비교하여 형편없이 질이 떨어지는 국내 투수들로부터, 게다가 대구 쿠어스라는 초미니 구장 덕으로 시기가 절묘했던 탓이겠군요.^^ 저는 타 선수의 100타점이라면 그 선수가 하위를 쳐도 크게 놀라지 않지만, 동양인으로서 상당히 부담이 큰 센터라인 선수가 이뤄낸 거라 놀랍네요
지명타자 쪽은 마해영도 있지만...sk의 이호준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30홈런에 100타점을 해냈구요 활약이 꾸준했습니다...마해영은 시즌 막판에 좀 말아먹은 느낌이고...준플레이오프때도 부진해...sk의 성적에 따라 이호준의 가능성을 조심히 점쳐봅니다...그건 그렇고 이호준의 타격후 팔로 스로우는 정말 이쁩니다^^
저는 홍세완이 시기만 절묘했다고 한적이 없는데요..-_-;; 시기도 절묘했지만 능력이 바탕이 되니까 가능 한거겠죠...너무 확대 해석 하시는군요...그리고 이승엽 뿐만 아니라 이번시즌 타고투저 현상이 일어난건 사실입니다..경기수의 차이도 있겠지만, 과거 한시즌에 한명도 나오기 힘든 100타점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6명이나 나왔습니다...홍세완도 그 수해자중 한명이라고 생각 하구요...그리고 이승엽이 위대한 기록을 세운것 또한 자신의 기량과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진거라고 생각 합니다...물론 자신의 능력이 가장 큰 이유 겠지만, 마해영,양준혁이라는 든든한 4,5번 타자가 있었기에 투수들의 견재도 덜 받은건 사실이죠...
홍세완..받을거라 확신합니다..그리고..외야수 부문에서 양준혁보다 박한이선수가 받을수도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요..포수부문은 진갑용선수를 예상해 봅니다..나머지는 제생각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