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사실은 공연 다음날 바로 써놓은건데... 괜시리 쑥스러워서 올렸다가 내꺼에 저장하구 다시 지웠거덩~ 과거시점이니 알아서들 이해하세용...
어제... 마지막 공연이란걸 했어여~
으아~~~~~~~~~~
정말 기분 이상하데....
국일오빠는 왜케 우는지... ^^;
오빠땜에 내가 미쵸... >.<
오빠...
어제 뿐만이 아니라 지난 4년동안 동아리를 위해 수고정말 많았으여~
고맙구 미안하구...
이제 정말 귀여운(?) 동생으로써 애교 들어갑니다~ ㅋㅋㅋ
졸업하구 종종 볼수 있었음 좋겠으~
맨날 4기들이랑만 따루 만나구
나랑은 안만나 주구...
미오! >.<
어제 정말 오빠 멋졌으여!!!
글구 우리 자기! 양백이...
일년동안 진짜 맘고생 많았다~
수고두 많았구~
어제 괜시리 울고 그러는 바람에 니가 받아야 하는 위로 나한테 나누어 준듯해서 쪼매 미안시럽네~
인제 그 지긋지긋한 회장두 임기가 끝나부리나?
기분 어때?
누구나가 다 하는 말! 시원섭섭?
^^ㅋㅋㅋ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말안듣는 후배들 끌어당기랴, 기세등등 혈기왕성 선배들 챙기랴, 몇 남지 않은 동기들 챙기랴...
그 사이에서 역대 어느 회장들보다 맘고생 많았지?
회장한테 힘을 실어주는 멋진 선배가 될라구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네...
^^
니가 열심히 해서 어제 같은 좋은 공연이 나올수 있었다고 본다.
수고 했다 백산아!
앞으로 할일이 더 큰거 아나? ^&^
승현이 가르칠라믄... 애좀 먹을거다! ^^
우리 딸~ 소영이는 어제 공연... 좀 아쉬움이 남았지?
키보드 치느라 노래두 하나밖에 못하구...
말은 못해두 아마 속상했을거다 ^^;
3학년때는 니 하구 싶은 솔로 듀엣 트리오 맘껏 하믄서 한을 풀으렴~ ^^
애덜 가르치랴, 동아리 일하랴, 악기 연습하랴...
동기들 보다 서너배로는 더 힘들었지?!
그동안 고생 많았다! 우리 부회장~
언니가 또 부회장 맘은 잘 알잖니!
일은 죽도록 하는데 표는 안나구
잠시만 게을러두 표가 팍나서 선배들한테 맨날 혼나구!
애새끼들은 죽어라 말안듣구...
야속한 동기들은 내맘두 몰라주구...
^^;
안되겠다~
너는 언니랑 따로 술한잔 하자!
언니가 또 니네 술집을 좋아라하잖냐~
ㅋㅋㅋ
우리 수연이는 회계일하랴 홍보일하랴~ 어께가 참으루 무거운 한해였지?
2학년 되구나서 작년보다 아마 언니한테 혼나기두 디따리 많이 혼났었을게다
우리 수연이 맘두 몰라주구! 구치? ㅋㅋㅋ^^;
애덜한테 돈걷는게 쉬운일은 결코아닌데...
별 치사한 감정 다 느끼면서 돋걷구 관리하구... ^^ㅋ
꾹꾹 참구 잘 해냈다~
행사때마다 대자보땜시 이리 갈굼 저리 갈굼~
^^
1년동안 무지 많이 갈굼 당했었지...
말안해두 수연이가 아니까... ^^
언니가 별다른 얘기 안해두 되지? ^^;
수고했다 우리 수연이~
선미야! 명선아!
느네들 어제 공연하믄서 애들한테 딥따리 미않했지?
우리들 말구 너희 동기들 말이야~
근데 미안해 하지 않아두 돼겠드라~
너희들 공연날 같이 있으니까
백산이, 소영이, 수연이 눈에 광채가 흐르더라~
ㅋㅋㅋ^^
연습은 못나와두 내가 너희들 만날때마다 하는말 있잖아~
가끔 동방에 들르라구~
너희들 얼굴 잊어묵겠다!
글구~ 선미야! 소개팅 언제할래? >.<
자꾸 나만보믄 갈구시기만 하시는 2기 남자 선배님들!!!
대표주자 영선오빠! 못지않은 원오빠! 표정으로 압도 당하는 철호오빠! 그나마 제일 나를 아껴주는 종철오빠...
맘에는... 뭐... 솔직히... 안들지만...서두...
^^;
넝담이구여~
바로 윗기수인데두 잘못챙겨드리구... 그래서 좀 죄송한마음이 있어여~ (영선오빠 제외!)
그래두 오빠들!!!
넘한거 아녜여!
다른 여자 후배들은 이뻐라 하믄서 나는 왜그렇게 강하게 키울라 그러시는지...
저 유진언니한테 많이 훈련 받아서 이제 강화훈련 안받아두 되거덩여!
3기남자애덜땜시 안그래두 속상한데 오빠들두 이뻐라 안해주시구...
3기 남자애들은 4,5,6,7기 여자애덜 얼마나 이뻐라 하는데욧! >.<
맨날 같이 당기는 영선오빠가 더해!
오빠 자꾸 나보구 니가 새손에 모 한거 있냐! 그러는데...
솔직히 한거는 없지만 서두 그렇게 직접적으루 말하믄 내가 속상하지... T.T
공연 연습땜시 논문도 못쓰구 과에서두 추방될 판이디... 오빠 미오 >.<
글구 어제 술마시면서 나 울때 원오빠가 모라모라 그랬던거 같은데 오빠 그때 모라그러셨으여?
기억이 가물... 치매끼가 오나?
-.-;
우리 난중에 2기3기만 한번 뭉쳐서 대작 함 해보죠!
우리 대표! 재욱이~ ^o^
하튼~ 어제 원오빠 정말 수고 많으셨으여~
영선오빠두 공연때마다 넘 감사하구여~
수습..... 안되나???ㅋㅋㅋ
글구... 우리 옛날 자기! 창호~
짜슥~ 노래 사이사이마다 일렉 틀렸다구 안절부절 못하구~
^^
그래두 우리 창호가 세션중 젤루 멋있었다네~
알자너! 내가 기타리스트 창호에 뻑간거~
ㅋㅋㅋ
맨날 누나 잘 챙겨줘서 월매나 이쁜디~
^^
근데 요새 독수리춤 너무 안추는거 아니야?~
너 기타보다 그게 더 잘어울려~ ^^
누나 졸업하구 너 3학년 되서두 동아리 애덜 많이 도와주기라~
너 복학하구 동아리 한창 적응하려구 하던게 엊그제 인데~ 시간 빠르다~
^^
창호 옛날 1학년때 모습두 아른아른...
^^
지금 1학년 애덜보다두 훨씬 더 생기 발랄했었는데...
7기들은... 요번 공연... 어땠남?
기쁘기두 하구, 시원하기두 하구, 약간 허무하기두 하구, 모가 지나간건지 어리벙벙하기두 하구... 아마 그럴꺼야?
그지? ^^
아~ 나 옜날 1학년때 생각난다.
공연내내 실수연발하구~ 유진언니한테 혼날까봐 떨구 있었는데...
막상 공연 끝나구 나니까... 웃으믄서 잘했다구, 수고했다구~
공연 끝나구 괜시리 기분 이상해져서 은미랑 소주 한병 웟샷하구 맛탱이 가구...
식칼보며 이죽거리구... -.-;
화장실 들어가서 문잠그고 현호오빠 담넘고, 익수오빠 나 들쳐업고...
3층이 떠나가라 우웩우웩 토해대구, 진회는 술취한 나 붙들고 잔소리 하구
수영이는 꾸사리 주구, 필균이는 그와중에 개그 날리고~
아~~~~~~~~~~~~~~~~~~~~~~~~~~~~
그립다~
이번에 공연 끝나구 7기들이랑 제대로 술한잔 못해서 그게 넘 아쉬워여~
이제 이 아이들이랑 술마실날이 별루 없을텐데... ^^;
요번에 7기들 정말 수고 많았어여~
앞으로가 더 많이 힘들고 할일이 더 많이 쌓여있다는 거 아나 몰라...
1학년때 연습에 맨날 투덜 거리곤 했져?
그때가 편했다는거 이제 조만간 알게 될껄여~
승현이는 이제 회장됐으니까 조금 더 열심히 해주길바래~
내년 되믄 이제 너도 너희들 때문에 백산이 속끓이고 아파하던 맴을 조금이나마 알까?
회장이라는 자리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야~
독한 회장이 되라!
네가 맘먹은 것이 있다면 주변환경이 어떻든, 그때의 네 상황이 어떻든
소신껏 해낼수 있는 그런 회장이 되라~
승현이 잘해낼수 있을거라... 믿어두 되겠지? ^^
부회장이 된 은정이는... 새손을 품을수 있기를 바란다~
회장이 자신의 뜻대로 일을 펼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너에게 달렸다.
자신만을 생각하고 주변의 친구들만 생각 하기보다는 새손 모두를 생각하고 후배를 품을 줄 알고, 선배를 챙길 줄 알고, 모든 동기를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새손人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은정이 성격이 호탕하니 잘 할수 있을 게야~ 암...
가장 성실한 우리 보람이... 으그... 너만 생각하믄...
밥먹을때, 술먹을때 제발... 밥좀 먹으믄서 돈계산 좀 해라!
넌 좀 대범해질 필요가 있어!
남자애덜이 괴롭힌다구 옥신각신 좀 하지 말구~
누구보다도 보람인 언니가 믿는다~
승현이랑 은정이 잘 도와주구 다른 동기들두 더 애껴주구~
오키도키?
이번에 연습하다 알았어~ 형주가 음감이 좋다는거~
그거 십분 활용해서 동기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데 활용할 수 있지?
평소 열심히 하던 만큼 동기들 도와주고 후배들 챙겨주면 내년엔 더 좋은 공연 할 수 있을꺼야~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
동기들 지칠때 상희와 쌍으로 좋은 분위기의 동아리 만들 수 있을거라 믿는다
그럼 이제 작은 권필균! 상희에게 한마디 해볼까? ^^
너의 가장 좋은 점이 뭔지 아니?
웃깃거?
아니!
웃기지만 절대 우숩지 않은거~
진지한 얘기를 할줄 알고
선배의 조언을 귀담아 들을 줄 안다는거~
가벼움 속에 진지함이 있다는거~
그게 좋드라~
절대 가볍지 않은 즐거운 분위기의 동아리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번에 쪼매 아파서 많이 걱정되는 용준이...
1학기때부터 그렇게 성실하고 열심히 동아리 생활하고 가장 선배들한테 깍듯하고 해서 우리 용준이를 누나가 월매나 이뻐라 했는데~
언넝 잘먹구 건강해 지그라~
담 공연때는 아프지 말구 네 재량껏 목청 높여야지?!
^^
맨날 내가 다가가믄 흠짓 흠짓 놀라더니 보람이 사건(?)으루 우리 많이 편해진거 같지, 유진아?
요새 보람이가 많이 강해졌던데! 뭔가 다른 모션을 연구해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그지? ㅋㅋㅋ^^ㅋ
우리 예쁜 유진이 원희의 손아귀에서 구해내야 하는데...
그시키가 자꾸 찍접거리는게 아주 불안해 요즘... ^^;
유진아 좀만 더 튕겨봐~ 내가 딴 남자 소개 시켜주께
필균이라구~ 하는짓이 상희랑 똑같은애 있거덩!
내가 그아이 소개시켜 주께~
원희야... 유진이 좀 고만 찍접거리렴... ^^
여태까지 했던말 농담!!!
^^ㅋ
노래두 잘하는 원희~ 베이스만 치구 있으려니 좀이 쑤시지? ^^;
후배들 들어오면 애덜 악기좀 많이 가르쳐라~
동아리에 전보다는 더 많이 신경좀 쓰구~
앞으루 동기들 많이 힘들어질텐데, 네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믄 애덜한테 큰 힘이 될꺼다
말안해두 알지? 유진이만 이뻐하지 말구~ ^^
영지는 승현이랑 연애행각좀 그만하구~
승현이 뿐만 아니라 은정이랑 다른 동기들 도와서 잘 꾸려나갈 거라 믿는다~
가끔 어이없는 행동 잼있었오~ ^^ㅋ
후배들앞에서두 함 해봐라~ 인기 만빵 얻을 것이당! ^^
우리 멋진 용운이~ ^^
생긴거는 반듯하게 생겨가지구서리~ 어찌나 뻥찐지...
얼마 않있으믄 군대 간다며! 이런... 아쉬워서 으쩌나... -.-;
훈학이 여친이랑 깨지기 전까지는 내가 너한테 편지 보내주마! ^^
근데 그거 아나? 나 군발이 한테 맨날 편지 써준다 그러구선 안쓰는데... -.-;
미리 미안~ ^^; 그대신 휴가 나오믄 누나가 같이 죽도록 술마셔 주께
군대 가기 전까지 누나가 여자친구 하나 만들어 준다! 개봉박두!
우리 갤러리 상헌이~
너두 이제 내년되믄 알끼다~
선배들의 마음을... 직접 겪구, 느끼거라~
너두 승현이랑 은정이 그리고 끔직한 너희 7기들 많이 도와 주기라~
오케바리? 상헌이두 잘 할 수 있을거야~
글구 훈학이는~ 뭐 지금두 잘하구 있으니까! ^^ㅋ
다만...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음 하는 희망이 있네~
열심히인 모습은 보기 좋은데, 너무 수동적인 것 같아~
좀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 기대하마~
누나 말 무슨말인지 알쥐?
누리는 아빠 눈치 보믄서 동아리 나오느랴 고생 많다~
근데 누리야~...
동아리를 사랑하는 만큼 더 열정적이길 바란다~
1학기때 처럼 활동하다 아빠한테 혼나라는 얘기가 아니야~
지금 니 사정 충분히 알고 있지~
좀 더 동기들 도와줄줄 알고 너한테 주어진 상황 아래에서는 좀더 열심히이길 바란다는 거지
언니가 누리 아끼는 거 알지? 누리두 언니 좋아라 하구 잘 따르는거 알구~
그니까 언니가 솔직히 얘기하는 거야~
무슨말인지 알아듣겠지? 안되겠다~
따로 술한잔 하장~
술값은 니가 내라!
이제... 우현이만 남았나?
으그~~~~~~~~~~~~~~~~~~~~~~~~~~~~~~~~~~~~이노무 시키!!!
백산이 속좀 고만 썩히라 마!!!~~~~~~~~~~~~~~~ -.-;
동기들이랑두 잘 지내구, 깐죽거리기두 잘하구~ 애교두 부리구 그래서 누나가 월매나 이뻐했는데 니가 계속 사고를 치구 그래~
연습 한창 하다가 빠지구 공연두 못하니까 섭하지?
뭔가 아쉽지?
이제 연습만 열심히 해서 담번 공연때는 빛나는 활약상 좀 보자!
알간?
이제 애덜은 다 썼지!
3기만 남았나?
이휴~ 힘들다~
이래서 내가 글을 안 올려여...
맨날 썻다하믄 장문이야...
-.-;
3기는...
안쓸래엿!
아니 못써여!
할말이 너무 많아서 오늘 밤새두 다 못써여
그냥 공연도와준 우리 3기들! 수고하셨어여~
음...
할말 너무 많다~
다음 2부에서 3기들에게 또 긴장문의 글을 올리지여~
이번 공연...
우리 동아리 사람들에게 넘 감사했으여~
넘 수고했고, 새손인이란게 또 한번 감사했던 순간이였져~
동아리 하는 동안...
나름대로 동아리에 뭔가 한획을 긋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여~
그냥 잘해주고 연습 봐주고 잘못된거 혼내고, 신경써주면... 그럼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그게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남네여~
^^
뭔가 특별히 남긴것두 없구, 뭔가 크게 도움이 된거 같지도 않구...
그래도 있는 동안 너무 즐거웠으여~
행복했구.... 자랑스러웠어여~
정말 같이 4년이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새손이 중요하고 소중한존재가 아니라,
새손이였기 때문에 그동안 보낸 4년이 너무 소중합니다
졸업하구두 가끔 동아리 놀러올 꺼예여~
내쫏지나 마셔~ ( 특히 보람이! 졸업하구 맨날 동방에 오라는데~ 그게 솔직히 말이 되냐! 그게 나보구 백수 되란 악담이지 그게! 으이! )
창동이나 노원에서 술마시믄 나는 무조건 부르기예여~
무조건 튀어나올께여~
7기들은 지금보다 선배들을 좀더 잘 챙기구 감사할 줄 알고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구여~
6기들은 이제 새손에 손띤다는 그딴 소리 집어치우시고 자주 동방에 놀러가서 애덜 일하는거 조언 좀 해주고 가끔 맛난것두 사주고~
오케바리?
이제 나는 진짜 졸업합니다~
졸업선물은 뭐든지 다 접수 하구여~
현금은 이리로 넣어 주세여~
기업은행 공릉점 317-005445-03-023 예금주: 박지연
^o^
넝담아닌거 알져?!
^^ㅋ
첫댓글 우리자기~~ 바램은 표준말로 바람이라구여~~
3기얘기는 그냥,, 쓰지마
언니~~ 우리 공릉서 가끔가끔 한잔 !!오킹??
ㅋㅋ 칭찬해줘서 고마워!! 나 진짜로 많이 틀려서 미안한 맘 이빠이 이번에 졸업하는 선배 동기 모두한테 멋진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맘처럼 쉽지않네...^^;;
너두 늙어간다는 걸 인정할 때가... ^^;
백산이 옳다꾸나~ 바램 : 바래다 (색 등이)의 명사형, 바람 : 바라다의 명사형 ㅋㅋ 지연아 ~ 너도 너무너무 수고 많았오~~정말로. 같은 졸업생이다 보니 우리가 술자리에서 눈물이 났나보다~ 그동안 오빠, 그리고 아이들 많이 이끌어주고 도와준거 아이들도 다 알고 감사하고 있다는거 알지? ^^* 사랑해~~
나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