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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나 어릴적 정월 대보름날...
박초시 추천 0 조회 146 05.02.23 09: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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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2.23 11:56

    첫댓글 보름날 아침에 눈뜨면 머릿맏에 온갖 부럼을 준비해 놓으시고 일어나자 마자 깨물게 하셨는데......잊혀졌던 모습들이 선하게 떠오릅니다.엄마는 정갈하게 집안을 청소하시고 맛있는 나물과 오곡밥을 지어 동네 사람들과(아홉집을 돌며 먹어야 한다고 했음)나누어 먹던 정월 대보름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잘 읽었습니다.

  • 05.02.23 11:57

    옛날에는 그흔한 깡통이 귀했던지~~ 며칠전 부터 깡통주워 모아 놓고 우린 철둑옆에 살아서 철뚝을 새까맣게 다 태워놓곤 했죠 ㅎㅎㅎ

  • 05.02.23 13:40

    쥐불놀이 하다 옷 태워 먹구...쫗겨 나구...ㅋㅋㅋ

  • 05.02.24 10:15

    저에겐 참 생소한 추억을 갖구 계신게 부럽네요...보름에 대한 추억은 아무것도 없네요..ㅎㅎ

  • 05.02.24 20:09

    보름이면 동생은 살좀찌라구..두부를..난 더 클려구..콩나물을 젤먼저 먹었지요..눈온 아침이면 장독위 하얀눈 한웅큼 집어와 한입씩 먹으며 속 시원하라구...

  • 05.02.25 10:30

    박초시님, 우리 박씨 가문엔 그렇게 심한 장난끄러기는 없는디요?...하하하~~너무나 소중한 추억을 가지신 초시님이 마냥 부럽네요...올 부럼은 사다 놓고 깜빡 했는데 혹시 더위 먹으면 어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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