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주말의 시작과 함께 올해의 대명절, 설날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어르신들께 올해의 만복과 사랑을 가득 담아 세배를 올려 드리고 어르신들께 덕담을 듣는 덕담 행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
예쁘게 한복을 갖추어 입으니 우리 어르신들께서 꼬까옷을 입고 다들 모였다며 싱글벙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큰 절을 올리니 너무나도 행복해 하셨지요 ^^
고마운 마음에 무어라도 하나 더 주고 싶어하시는 우리 어르신들 마음 미리 알고~
덕담을 말씀 뿐 아니라 직접 손으로 전해주실 수 있도록 미리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린 덕담봉투~
세배 후 어르신께서 덕담 봉투를 전해주시면 어르신과 함께 덕담봉투를 열어 종이에 쓰여진 덕담을 함께 읽어보는 행사였습니다
박*세 어르신 봉투에는 지난 해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라~ 하고 적혀있었지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슨 일이냐며 깜짝 놀라시는 권*수 어르신의 휘둥그레하신 눈이 보이시나요??
자주 와서 신나게 놀다가니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
가족간 모두 사랑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요양팀장님과 함께 읽어보셨습니다
장*현 어르신께서도 권*수 어르신과 같은 덕담이 담긴 봉투를 주셨네요~
가족사랑 깊으신 장*현 어르신께 꼭 맞는 덕담입니다 ^^
장*옥 어르신께서는 큰 절 드리고 나니 옷고름이 풀어졌다며 옷 매무새를 다시 정리해주고 계십니다 ^^
3층에 가서도 함께 계신 어르신들께 먼저 큰 절을 올리고~
바깥을 빼꼼 내다보시고 얼른 오라고 하시던 최*순 어르신
함께 가서 둘러 앉으니 명절날 사랑방이 따로 없습니다~
오면 주신다고 덕담봉투도 꺼내기 쉬운 앞 포켓에 꾹 넣어두셨네요~ ^^
권*주 어르신께서도 절로 신이 나셔서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한복을 입고 새해인사와 세배를 드리니 명절 분위기가 실감이 나시는지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맞이하여 주셨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만복과 사랑 담은 세배로~ 어르신들께서는 올 한해 잘 보내기를 기원하며 덕담을 읽어주시며 명절 전 행복한 덕담행사 함께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