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쿠페(Gregory Coupet)

[No.14 Jordan Henderson]

[Ray Clemence님이 요청하신 글입니다.]

* 이 글은 선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논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닙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풀 네임 : 그레고리 쿠페(Gregory Coupet)

생년월일 : 1972년 12월 31일

출생지 : 프랑스 르퓌앙벌레이

국적 : 프랑스

포지션 : 골키퍼

신체조건 : 181cm, 80kg

[소속팀]

1993-97 AS 생테티엔(프랑스)

1997-08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2008-0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2009-11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2011-    은퇴

[국가 대표]

2001-10 프랑스 A

[소개]

1972년, 프랑스 르퓌앙벌레이에서 태어난 쿠페는 올랭피크 르퓌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한다.

골키퍼 포지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쿠페는 1993년에 생테티엔과 프로 계약을 맺고 1군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1994년 3월 26일에 앙제르와의 리그 경기에서 1군팀 데뷔전을 가졌다.

그 후로 세 시즌간 리그 88경기에 출전해 생테티엔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 쿠페는 1997년 여름에 리옹으로 이적하게 된다.

쿠페는 리옹에서 열 시즌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2001-02 시즌부터 2007-08 시즌까지 무려 일곱 시즌동안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01-02 시즌에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온 몸을 이용해 여러 차례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줬고, 이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주목하는 골키퍼가 되었다.

2003년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했었는데, 터키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리옹의 동료 마르크-비비앙 푀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당시 푀는 카메룬 대표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했는데, 콜롬비아와의 준결승전에 출전해서 뛰던 도중에 심장발작을 일으켜 사망하였다.(이는 쿠페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인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푀는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였다.)

2005년엔 IFFHS(국제축구역사협회)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골키퍼 1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쿠페는 페트르 체흐, 지다, 잔루이지 부폰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되었다. 당시 쿠페는 33세였다.)

2008년 7월 18일엔 150만 유로(+보너스 25만 유로)의 금액으로 스페인의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쿠페는 주전 골키퍼가 아닌 백업 골키퍼로 활약을 했고,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2009년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1년만에 고국 무대로 돌아왔다.

쿠페는 두 시즌간 리그 31경기에 출전했고, 2010-11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쿠페는 비록 은퇴하였지만 팬들의 마음 속에서는 영원히 최고의 골키퍼로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국가 대표에서는 2001년부터 A팀에 승선했고, A매치 34경기에 출전해 프랑스 골문을 지켰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선 파비앙 바르테즈에 밀려 세컨 골키퍼였지만, UEFA 유로 2008에서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선 우고 요리스, 스테브 만단다에 이어 써드 골키퍼로 활약했으나 월드컵 직전에 세드리크 카라소에 밀려 최종 23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2010년 7월 1일에 기자 회견을 통해 A팀 은퇴를 선언했다.

또한 프랑스 A팀에서 주전 경쟁중인 중인 위고 로리스와 스테브 만단다는 서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하며, 자신도 파비앙 바르테즈와의 경쟁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승 경력]

-올랭피크 리옹

프랑스 리그 1 우승(7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6회)

피스컵 우승

-프랑스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200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다른 선수 소개 글 보기]

http://cafe.daum.net/WorldcupLove/BAOB/1343581

[No.26 Stephan Lichtsteiner]

실뱅 윌토르와 그레고리 쿠페 리옹하면 떠오르던 ㅋㅋㅋ

[이관우]

전인호도 껴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인호 이후부터 리옹이 말린듯한느낌을 많이 받아용

[비내리는 창가에서]

추억의 이름이네 쿠페

[남태희(21.첼시)]

정말 추억임 ㅋㅋㅋ 오랜만에듣네요 정말.
쿠페 !!

[Ray Clemence]

아 이제야 확인했네요!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려요 ^^!!!

[No.14 Jordan Henderson]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