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떠나 그냥 사람들이 누군가를 너무 안믿었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좀 신기해 직적 지인도 아닌 온라인상으로만 본 사람을 절대적으로 믿는다는 게,,,이건 연예인에 대한 팬심도 마찬가지긴 하지
그리고 뭐 하나에 꽂히면 다른 건 안보인다는 것도 실감했음
의혹글, 해명글 다 읽었다고 치고 누가봐도 a맥락에서는 a라는 답이 나와야하는데 b라고 말하는 사람들 보고 하나에 꽂히면 나도 저러고 있을 수 있겠다싶음 백호누나 관련 진실이 뭐든 그것보다는 그냥 인간양상에 대해 많이 느끼게 된다
첫댓글 나도 그리고 생각보다 허술한 점 많았는데 이때까지 말 안 나온 것도 신기함
내가 느끼기엔 그냥 그렇게 믿고싶은거같아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고 진짜 느끼게 되면 스스로 너무 충격일까봐 보고싶은거만 보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