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무기만 안들었지 좌우로 갈려 완벽한 전쟁을 수행 중이다.
옛날 어른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더 건강하고 오래 살고있는데 갈수록 살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 조금씩만 양보하면 될 일을 죽기 아니면 살기로 내일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듯, 죽음조차 각오한 듯
싸워대니 확성기 소리가 시끄러워 잠 못든다 불평하면 완전히 역적이 된다.
그러니 인간성이 좋은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은 수봉선생(水鳳:물봉)이라 불리는 것도 모자라 덜 떨어진
사람 취급을 당하니 세상 이렇게 막 살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원래 이판사판은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의 합성어인데, 이판은 참선, 경전 공부, 포교 등 불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스님이고, 사판은 절의 업무나 사무행정 즉, 산림(山林)을 맡아하는 스님인데 "살림을 잘한다"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 되었다.
그러므로 이판과 사판은 어느 한쪽도 없어서는 안되는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데 이 두 부서가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워댄다면 불교 자체가 없어 질 판이니, 이판 승이 없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릴 수 없고,
사판 승이 없으면 절이 존속하며 번영할 수가 없게되므로 일부 고승들은 이판과 사판을 겸하기도 하였다.
조선 조에는 "숭유억불정책(崇儒抑佛政策)"으로 불교의 탄압이 극심하여 스님이 된다는 것은 마지막 최하
계급을 의미 하였는 바, 당시에 스님이 됨은 이판이 되었건 사판이 되었건 막장으로 내 몰리는 것이고,
끝장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이판이건 사판이건 상관없다."는 자포자기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그런데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 할 수 없게 된 상황을 죽기 아니면 살기에 빗대는가?
다툼이 일면 더 이상 뒤로 물러 설 수 없는 길에 이른 것이고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종말에 다가 온 것인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우애하고 살면 안되나?
특히 요즘 속칭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그러면 절대 안되는데 선동까지 해 대고 있으니 문제는 큰 문제라~.
살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우애하며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모두가 바란다면 우선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를 둘러보고 하나 하나 고쳐 나가며 실천해야 할 것이다.
후손에게 이거라도 하나 물려 주어야한다면 오늘만이라도 이판사판은 잊어버리시고 넉넉한 어른이 되세요!!
지도자? 이것들이 어디 쓸데나 있나 몰라요!! 송지학입니다.
첫댓글 한 묶음의 지도자가 아니겠지요? 분명 자질과 능력이 제 각각인데 보는 눈이 다 다르니요.....
작금의 사태에 비춰지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개인의 생각 차이가 있으니 그냥 편히 읽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지도자 영웅의 탄생이 절실합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지,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지 모르지만.
파렴치한 정치인은 말할것도 없고, 우매한 국민들 때문이고 내 탓이로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까지 합세, 지 잘난다 하니,
스승도 없고 선배도 없고 부모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5060 회원만이라도 경거망동 하지 말고 국민의 본분을 다합시다
지기님께서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완벽한
전쟁이란 말씀에. 공갑합니다
우리민족처럼 좌우 대립. 내란이 심한
민족은 이지구상 하나겠지요
정치인들이 후손들께 무엇을 남길까요
조금씩 서로 이해하며 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완전히 좌와 우가 나뉘어서
마치 해방직후 모양으로
시끄럽습니다.
제발 안정되길 빕니다.
저도 제발하며 빌어본답니다.
지금 소위 정치 지도자들보면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저 자리에 있을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하는꼴이 한심스럽죠
저는 늘 주장합니다
국회의원 반으로 줄이고 반은 차라리 외국의 농력자들을 수입하자 입니다
모두 자기 앞가름에
눈이 멀어 민생들이 처한사항은 완전 외면하니..
이젤님 우리나라 정치는 모두 좌우 대결로 가고 있습니다 누가 정치를 잘했으며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 소상히 짚어보면 알 것입니다
우리는 해방과 동시에 미국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요 이른 나라를 나가라하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우리힘으로 살것 같습니까
못삽니다 정치인들이 국민을 꼬들겨 판가름 한것이 김대중이 부터 입니다
그런 사람을 영웅으로 받들어 온 것이 호남사람들이지요 내가 호남사람들을 전부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 호남 정치인중에 한덕수 총리나
국회위원 이연경이 양향자 또김관진 제일 잊지못할 사람은 대통령 지킴이 오상진 안정권 참 현명한 사람들이지요
옳은 말씀입니다 국회위원 줄이고 정치인을 외국사람으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젤님의 마음도 이해합니다만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인걸요!!
(작금의 상황을 논하긴 그렇고..)
살림을 잘 한다는 말의 유래가 이판사판에서 나왔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역시 박식하신 지학 형님..ㅎ
제가 쓴 이런 글이 안올라오는 세상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기도 합시다 다윗처럼 강력한 지도자를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지도자를
하느님 이 둘을 합친 지도자를 우리 대한민국에 보내 주옵소서 아멘 !
운선님 기도 합시다
우리나라는 좀 강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대통령을 찌지리라 하지 않나 별소리를 다하지요
이런 말을 외국사람이 들어면 뭐라 할까요
저 나라는 예의도 없고 개판인 나라라 할것입니다
운선님의 기도가 꼳 이루어지도록 저도 기도드려 봅니다.
네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답답한 마음 뿐인 요즘 입니다 ~~
대부분의 민초들이 그러합니다.
그러니 속만 부글부글 끓고 있네요~
작금의 양진영을 바라보는 국민드ㄹ의 심정은 우연한 계기로 통합된 독일같은 사례라도 생겼으면 하고 바래볼 정도입니다.
우연을 가장 해서라도 서로들 좀 양보하면 좋겠습니다
ㅡㅡ남ㆍ북의 양진영 말고,
남한내의 대립하고있는 양쪽을 얘기합니다ㅡㅡ
어부지리가 생각납니다.
이러면 과연 이득을 보는 쪽은 어디일까요?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요!!
커쇼님 독일같은 통일이 좋지요 하지만 정은이는 통일을 반대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산주의가 그렇지요 가만이 있어도 먹고 사는데 뭐하려 민주주의로 고생하나요
민주주의로 가면 고생고생한 일자리가 임기를 채우면 또 고생을 해야하니 민주주의를 하지 않지요
그리고 독일은 현제 서독을 독제 정치를 합니다 공산주의 공자만 보여도 모진 고통을 줍니다
아 제가 말하는 화합은 남ㆍ북이 아니고 우리나라 현재 다투고있는 양진영을 말한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