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포사진 - 2003년 부터 2006년 5월달까지..(사진 누르시면 큰사진 으로 보실수있어요)
다욧 들어간건 2006년 8월 1일부터 시작했음..
에프터사진 - 현재 방금전;;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아침운동 해야지! 라고 하면 못지킬것이 뻔한 저여서;; 일부러 아침 알바를 잡았져..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하는..^^;;
일도 하고 돈도 벌고..일석이조! ㅎㅎ
2006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진, (74kg에서 11kg감량-> 63kg)
평일 낮에는 1시간 20분 속보or 등산(2시간짜리) - 아주 가~~끔! 못할때도 있었음
저녁에는 1시간 20분 속보 30분 줄넘기 (3분 하고 1분쉬는 걸 기본으로.)
주말 낮에는 1시간 20분 속보
저녁에는 1시간 20속보 근력운동 30분(다리 모아 들어올리기, 윗몸일으키기,스쿼트)
스트레칭 10분
9월 15일부터 11월 31일까진, (63kg 에서 7kg 감량 56kg)
평일 낮에는 1시간 속도 5.0 해놓고 런닝머신 달리기
저녁에는 1시간 런닝머신 달리기 (속도 5.0)
주말 낮에는 1시간 러닝머신 줄넘기 30분(요건 할때 있고 안할때있고..ㅎ)
저녁에는 1시간 러닝머신 근력운동 30분정도..?
이렇게 해주다가 10월 20일 쯤?? 부터는 1시간 웨이트 추가
(8가지 기구 3일간격으로 상체 하체 번갈아 가며 단련
단, 크런치,스쿼트,로우백익스텐션,다리모아 하체 들어올리기는 맨날 맨날)
11월 31일부터 현재까지 (56kg-> 2kg 감량 55~54kg)
평일 낮에는 1시간 속보 및 생활속 운동(마켓까지 걸어가기, 설겆이,빨래,집안청소등등)
저녁에는 1시간웨이트 2시간속보
주말 낮에는 푹~~쉬거나 아침 일찍부터 쇼핑.
저녁엔 1시간 웨이트 2시간 속보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
22년 평생을 통통한체로 살아왔어요..그러다가, 2003년 8월경 미국 이민 ^^;;걷잡을수 없이 몸이 불었죠.. 그러다 보니 몸이 어느샌가 뻥하고 발로 걷어차면 금방이라도 골대를 향해 달려가는 축구공이 되어
있었음..-_-;; 대망의 74kg(두둥) 엄마는 지금도 가끔 말씀하세요
"아니 글쎄, 저녁에 누워서 TV보는데 왠 불곰이 왔다갔다 하는데, 잡아패고 싶더라"(후덜덜덜;)
하루 세끼 외식 마지막 12시엔 술마시러 궈궈싱싱싱싱!!!(하루 밥값 술값 10만원돈 쓰고 다님 -_-;)
이렇게 살다가...7월 31일 엠에센의 대화 1시간이 인생을 바꿔 놓았져.. 한국에 살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9월 13일날 미국에 유학을 온대요..청천벽력이었죠.. 74의 불곰한마리가 되어서..굴욕을 당할게야..
(없던 빈혈이 다와서 현기증 느끼고 털썩;;)
그래서 맘먹었죠 그날 저녁 그래 내일부터 딱 1달 하고 2주만 지옥체험해보자.
그자식에게 굴욕당할순없어-_-; 라는 마음에
초금식 모드 돌입 하루 한끼 점심만 (두부 8/1모,닭가슴살 100g 양상추 3장 녹차가루 팍팍탄 물 2리터)
운동 캐빡시게;; 그렇게 1달 2주 하고 나니 지치고,
전 남자친구는 들어왔는데 그나마 뺀다고 빼서 기뻤는데 살쪘단 소리 듣고,
열받아서 평생 다이어트 결심하고 건강모드 들어갔져...
9월 부터 10월 첫째주는 남친 들어왔다고 먹으러 다니고, 밤 12시에 고기 구어먹고 그랬습니다;;
단 운동은 절대 쉬지 않았어요,12시에 고기구워먹고 집에 새벽2시에 오면
새벽2시에 곧장 운동직행해서 빡시게 1시간 30분 달려주고 웨이트까지 싹 하고 샤워하고
밤새고 일나가고 그랬습니다..덕분에 살은 빠졌지만 절대 자주할짓은 못되져, 죽어나요..;
전 일주일에 두번은 그런듯..-_-; 여러분들은 절대 하지마세요;;
솔직히 10월 중순까지 소식하긴 했지만 아침은 몇시에 먹고 점심은 몇시에 먹고,,이런거 하나도 없고,
뭐랄까...모든면에서 굉장히 불규칙했어요;; 저녁 10시에도 운동하러 가고 그랬었거든요..
아마..10월 중순까지 제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3시간 4시간?
건강 망치는 느낌이 확확 오더라구요...이를테면 맨날 졸리다던가, 운동할때 힘 안난다던가..;;
(제가 워낙 무한체력이라 저렇게 하면서도 빈혈/코피 이런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10월 중순 부터는 정석모드 돌입했습니다...
아침 5시 30분 기상 10시 30분 취침
아침은 간단하게 현미밥 3/1공기, 김치조금, 두부 8/1모, low fat soymilk 3/1컵
보통 이렇게 먹었어요..
가게도착 8시쯤에 간식시간! 계란1개(흰자만) low fay soymilk 3/2컵 (가끔 빵먹고 싶으면 빵도 한두입)
또 열심히 일해주다가 10시에 점심 닭가슴살 100g 양상추/상추 곁들여서, 고구마 3/1개 감자 3/1 떡 1~2조각
이렇게 챙겨 먹기 귀찮으면 프로틴바 1개 후딱 먹어주고, low fat soymilk 3/2컵 곁들여서..ㅎ
11시에 간식시간!! 블랙커피 한잔과 토스트 한 통밀식빵 2/1조각
(간식은 먹고싶은것 위주로 자주바뀌는데, 주로 이런식으로 먹었죠..)
1시에 퇴근 될수 있는대로 빨리 걸으며 1시간 속보로 2시쯤 집에 도착
3시 30분에 저녁! 현미밥 3/1, 먹고싶은 반찬 소량으로 3가지 정도, low fat soymilk 3/1 컵
4시 30분쯤 프로틴바나 저지방 콩우유 같은것 아니면 과일 등..몸에 흡수 빠른 걸로 소량 먹어주었어요.
될수 있는대로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려고 노력
저는 시간관계상 11시에는 잠들어야 하기 때문에 4시 30분 이후에는 금식했죠..
식이 요법 바뀌면서 덩달아 주말 늦잠도 없어져서 지금은 주말에도 5시 30분에 일어나요..
왜냐하면 저녁에 먹고 싶은것 꾹꾹 쟁여 놨다가 주말아침엔 만들어 먹고 싶은것 위주로
만들어 먹거든요^^;
4.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
첫째, 나자신에 대한 성취감, 의욕/사기 만땅충전!!
초콜렛이 먹고 싶어 미치겠을때마다 프로틴바를 와작와작 씹으며 근육운동으로
초콜렛에 대 한 열정을 승화시켰습니다 -_-; 이런것들을 견뎌 내는 매 순간마다 제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럽던지요...;; 허리 치수가 1씩 줄어 들때마다 오는 눈물의 성취감...ㅠ_-
둘째, 주위 시선!!
제가 1달 지옥 다이어트 들어갔을때 휴대전화꺼놓는건 물론 컴터의 메신져, 싸이 조차도
(다이어트카페제외)
전부 폐쇄하고 잠수한체로 다이어트 돌입했었죠,..
그렇기를 1달 2주 짠하고 나타났을때 친구들이 바뀐 제모습에 경악하던게 떠오르네요,
결국엔 지독한X소리 까지 들었지만요^^;( 속으론 기뻐서 날뛰고 있었습니다;; 아?d?d)
셋째, 건강체덩어리.
다이어트 시작한지 횟수론 5개월. 식이요법부터 운동까지 확실하게 하고 있으니 건강체 덩어리죠..
다이어트 라는게 그릇된 방법으로만 하지 않는다면 정말 제가 보장하는데 6개월이면 모든
다이어터들은 건강체 덩어리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P.S:제가 팔뚝 사진 찍어서 올려 놓은게 ? 뭐야!굵어! 라고 하실 분도 계실테지만
열심히 키운 근육 사진이랍니다;; 사진이 빛을 제대로 못받아서 컷이 안나와요..ㅠㅠ
아직 55kg이고 7키로 정도 더 감량 할꺼지만, 뭐야 팔뚝 굵어! 라고 하실분도 분명히 계실테지만요,
저는 제 팔뚝에 힘 빡 줘서 근육 잡힌거 볼때마다 대감동이 밀려 온답니다...;;
아직은 과체중이지만.. 나름 탄력을 자부할수 있는 팔뚝...;
(요래놓고 팔뚝밑에 처진살 아직 남아있고;;)
지금까지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아직도 뺄살이 많이 남아 있고,
쳐진살들도 있고 해서, 용기를 내서 올리는것조차 많이 망설였었더랍니다^^;
살짝 사진하고 짧게 글만 올려야지 하면서 쓴게 어느새 1시간을 훌쩍 넘겨 버렸네요...;
저도 아직 성공 못했는데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버렸네요; 거만하게 비춰지진 않을까 걱정 하며 쓰고 있네요(후덜덜덜그런거 아니니 이쁘게 봐주삼;;)
어쨌든요 어쨌든요.. 제가 바라는건 그거에요!!
카페의 모든 다이어터 분들!! 건강하게 열다하셔서
꼭 멋진몸으로 태어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
ㅠㅠ 제게두 허벅지는 공포의 허벅지..미친듯이 안빠진다죠....그냥 암~~~~꺼도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 걸으세요...그리고 스트레칭/스쿼트 추천! 저도 57키로?나갈때까지만해도 허벅지 입빠이 두꺼웠어요..줄자로 재면 덜덜 거리면서 쟀어요;;; 공포의 55센티 이하론 안가더라구요;;;;; 그러더니..55키로 되면서 부터 허벅지 줄기 시작했어요...;요샌 재면 50까진 떨어지더라구요^^:; 저도 절대 얇은 허벅지 아니랍니다..
정말 멋진 분이네요!!! 저 오늘시작했어요! 정말 힘이되는 본보기네요~*^^*
너무너무 건강해보이고 이뻐요. 탄탄하고- ^^
헐 저랑 키랑 몸무게가 가트신;;ㅎㅎ 맨마지막 웃는모습 이뿌세요^^
미국 어디 사세요?ㅋㅋㅋㅋㅋ
글이 너무 너무 잼있어요..!! 그리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지금 운동으로,,,열심히 빼곤 있지만...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워낙 잘찌는 체질이라..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말 하면 참 뭣하지만..정말 먹고 싶은게 화악~ 하고 터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그냥 생각없이 막먹었어요;;그런후에 운동 빡시게 하고, 또 담날부터 정상 페이스 찾아서 그냥 꾸준히 하니까..빠지더라구요..; 물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죠..ㅜㅜ 하지만 다이어트는 시간과의 전쟁이고,자신과의 싸움이며, 자신의 노력의 산물이라는것 잊지 마시고 열심히 그날까지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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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이뻐지셨네요!!!!!!!!!!!!!!!!!!!!!부러워요~!!!
렌즈 끼시면 훨씬 이쁘실것 같아요 ㅎ
전몸무게와키....완젼판박이예요저랑 ㅠㅠ 저도요즘 다이어트중인데...너무힘든상태인데ㅠㅠ 자신감팍팍됏어요~!
정말 박수를 보내드고 싶습니다!!
통통하셨을때.. 에구 ㅋㅋ 왜케 귀여우셨어요!! 지금은 아름다워지셨어요,!
와..많이달라지셨어요..^^
눈썹 좀만 다듬으면 훨 이쁘실 거 같아요
GG 에 레인 닮았어요^^
와~ 대단해요..
팔뚝전혀안굵고너무예쁘세요!ㅋㅋㅋ 멋있으세요♡
불곰 ㅎㅎㅎ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
팔뚝 하나도 안굵어요~너무 건강해보이고 좋은데요~삐쩍 마른 팔보다 훨씬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