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1등 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스폰서 계약 풀어 달라"

[상운]

[파리 올람픽]

국제대회 1등 해도 연봉 5000만원…

안세영

"스폰서 계약 풀어 달라"

----지난 5일(현지시각)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시상식에서

메달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했던 안세영(22)이 입을 열었다.

그는 선수들이 운동만으로 정당한

경제적 보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귀국 후에도 말을 아끼던 안세영은

11일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만으로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안세영은 작년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뒤 수많은 광고와 방송

제의를 사양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안세영은 대신 개인 후원 계약과

관련해 유연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에는 개인 후원 계약에 대해

“그 위치는 우측 카라(넥)로 지정하며

수량은 1개로 지정한다.

단 배드민턴 용품사 및 본 협회

후원사와 동종업종에 대한 개인 후원

계약은 제한된다”

고 적혀 있다.

또

“개인 후원 계약 기간에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 등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해 파견하는 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할 경우 대한체육회의 홍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고 되어 있다.

즉,

국가대표가 되는 순간 선수가

개인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들고, 협회나 대한체육회

차원의 후원사를 우선하게 된다.

안세영은 또 배드민턴 실업 선수들이

적용받는 계약금‧연봉 상한제도

지적했다.

2021년 1월 광주체고를 졸업하고

그해 삼성생명에 입단한 안세영은

그간 국내외 무대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뒀다.

고등학생 때 2019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안세영은

2021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처음으로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굵직한 대회들을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단식‧

단체전 2관왕에 등극했다.

그러나 안세영이 실력에 비례하는

계약금과 연봉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신인선수의

계약 기간과 계약금‧연봉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졸업 선수의 입단 첫해

연봉은 최고 50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또 3년 차까지는 이전 연봉보다 7%

이상 인상할 수도 없다.

계약금 역시 1억원을 넘길 수 없다.

안세영은

“차별이 아니라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면서

“모든 선수를 다 똑같이 대한다면 오히려

역차별이 아닌가 싶다”

고 했다.

이에 대해 배드민턴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첫 3년 연봉의 한도를 정해주지

않으면 거품이 너무 많이 껴서

실업팀들이 선수단 유지를 못 할

수 있다”

며

“시장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니 안세영 선수처럼 수십 년에

한 번씩 나오는 특별한 선수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고 했다.

이가영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사랑과 평화

진짜 원인은 선수도 협회도 돈이었다~

시추아빠

안세영씨!!국대 하지마세요!!

돈돈 할꺼면!!

한심하고 매우 오만 하네요..

당신보다 묵묵히 열심히 운동한 선배들이 많이

있다는것을 모르나요??

오만하고 겡솔행동

조용한 바울

그동안 스폰서가 주는 혜택은 다 받고 지금와서

뒷통수.

금메달 안 땄으면 평범한 선수들도 금메달과

동등한 대우해달라고 했을거다.

푸른솔1

젊은 애가 너무 영악하군...

배드민턴만 금메딜 감이 아니라..

영약한 면에서도 금메달 감이로군..

나이가 22살인데 참 여러가지 생각 하네..

하사불성

일본, 미국은 전부 생활체육으로 메달따는데,

엘리트 체육 한국은 그만하자.

아주 벼슬이다.

hduwqjqnnf****

결국 이것 때문이었구나. 통수를 친게.

증말지친다

진짜 시장 경쟁에 맞기자. 배드민턴이 돈이 되는

스포츠도 아니고. 그렇게 비지니스만 추구하고

싶으면 협회에서도 선수들 선수권이든

올림픽이든 출전에 대해 자비로 가도록 하자.

머무르고 싶은자

돈 때문이구나

호감도 관심도 사라지네

콘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jusung

결국은 돈에 집착하는 안세영으로 밖에 안 보인다.

대한민국의 위상과 개인의 명예보다는

돈 문제였다.

이러다 우리나라 스포츠 다 몰살하는 거 아니가?

안세영이보다 더 대단한 메달리스트들은 이런

주장 안 한다.

체육회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안세영은 광주 출신이제?

김영석

금메달리스트 왜 이리 뒷말이 끝이지 않는가.

베트 민튼 협회 잘못인가 안세영의 투정인가.

볼성 사납다.

다시 오시리라

싸가지로 보인다..

지마

운동선수도 돈 필요하지만 분수는 알아야...ㅋ

대 한국인

돈과의 전쟁인 걸 예상 했었다~~~~~

강물따라핀들꽃

TV에 안세영 나오면 돌린다

신유빈이는 행복 바이러스!!!

회원41828189

배드민턴이 프로가 아니니까 실업팀이 할수 있는

수준이란게 있지....

그냥 다른 나라 귀화해야지 머 어쩌겠어.

특출난 개인한테만 후원하면 배드민턴 실업팀이란 게

존재하기 힘들지.

남산주민

돈이 모든걸 대변하는구만.

얘는 골프같은 돈 버는 운동을 해야 했어.

올림픽 반짝하는 비인기 종목은 하지 말았어야 해.

본인 선택 본인 책임.

스폰서 찾아서 국대 그만 두고 알아서

운동 해 봐라.

포상과 연금은 후배 육성하라고 반납하고.

나는 안세영 시합 안 볼련다.

안하준

고졸 첫해 연봉 5천이 적다고?

간이 배밖에 나왔구나.

싹수는노랄 때 잘라버려야 한다.

사람은 고쳐 써지 못한다.

돈키

돈이 목적이라면 국가대표 자격 버리고 돈 많이

주는 외국으로 귀화하여 선수 생활하면 된다.

누가 붙잡냐?

첨성대 2

젊은애가 거의 속물이 다 되었네

solpi

40명의 임원중에서 협회후원금을 내는 인간이 하나도

없는 배드민튼 협회가 운동으로 먹고사는 선수들의

수입은 철저하게 통제를 하는구나 !

강물따라핀들꽃

안세영 급 실망했다

결국 돈이구나 다른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을

생각해 봐라

유빈이와 너무 대조적이다.

키키마스터

협회가 비대하다보니..

돈이 없어서 선수들에게 빨대 꽂고 있다 라고

밖에 아닌감?

어찌 회장 부회장 7, 임원이 40명이나 되나..

어이 없음.

그럼 직원 들은 대체 몇명이지?

컬러남

배드민턴이 선수들에게 억대 연봉을 줄 만큼

인기종목은 아닌 것 같다.

김종실

운동만하는 기계 --> 폭팔원인은 돈 -->

당장 국대에서 제외 시켜라.

Kinhkong

미안하다. 이해해라 협회에 먹여 살릴사람이

너무 많다.

회장 부회장이 7에 이사가 총 40명인데다

협회 살림이 양궁협회보다 몇 곱절 더많이니

어쩌겠냐.

우리도 먹고살려면 빨대 좀 꽂아야 안되겄나?

Freewolf

돈은 스스로 사람을 찾아 오는 거다.

탐한다고 오지 않는다.

onlyone

안세영 미안하다!

너를 응원하지만 모두를 들어주기에는

벅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