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직을 사직하려는 맥스
캘커타 에 도착한 하사리 가족
사기당한 하사리 가족은 봉변을 당하고
노숙을 하게 된 하사리는 맥스와 인연이 맺게되고
문등병환자인 아누와의 부인의 출산
캄라의 고귀한 손은 산모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쁨의 도시에 태어난 어린생명을 안고 감격하는 맥스.
가탁 대부의 못된 아들 아쇼카.
환희의 도시의 뜻인 "아낭 나가르"
인력거 운전을 트레이닝 하는 하사리
제리코 / 프 / 메두사호의 뗏목/ 1818 ~ 19 /루브르 박물관
턱에 손을 괴고 있는 인물이 자신이라고 하사리 아이들에게
그림 설명을 하는 맥스
캐스팅 : 감독 롤랑 조패, 킬링 필드 (1984 ) 미션 (1986) 주홍글씨 (1995)
패트릭 스웨이즈 (맥스) 폴린 코린즈 (조안 디) 움 푸리 (하사리)
사바나 아즈미 (하사리부인, 캄라 )
* 줄거리 *
텍사스주 휴스턴 병원 화면가득 심장 뛰는 소리를 뒤로
심장 수술을 시도하고 있는 의료진들 사이에 백스가 구술땀을 흘리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 생명은 숨을 거두고 ,
그는 수술복을 벗어던지며 병원장인 아버지를 찾아가 사직 하겠다고 말하자
"포기할줄 알았지만 실망했다, 좋다 가거라.어서 네가 원하는곳으로
찾아 가거라 "
그는 인도의 캘커타의 한 호텔에 깨달음을 얻기위해 머물게 된다.
여장을 풀며 룸써비스에게 술과 신선한 과일을 먹을수 있는
미니 바가 있냐고 하자 예쁜 여자도 있다고 한다.
여자는 필요 없다고 하자 남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너무 앳띤 소녀가 들어오고 난감해진 맥스는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그녀는 당돌하게 술잔을 내밀며
천연덕스럽게 티비를 킨다.
그녀의 이름은 푸미나 이다
그녀와 술집에 간 맥스는 푸미나와 술 빨리 마시기 시합 함정에 빠져
아쇼카와 그 일당에 의해 흠신 두들겨 맞고 가진것이 다 털린다
목에 차고 있던 목걸이 마저 . . .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친 하사리 가족은 돈을 벌기 위해서 고향을 등지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살림살이와 돗자리를 옆에 끼고 삼남매와
캘커타에 입성한다.
차를 마시기 위해 노점에 들른 그에게 친근한척 다가서는
소아마비 남자의 호의에 좋은 월세 방이 마련됐건만
그 넘은 사기꾼 이었다
살림살이가 내동댕이쳐지고 하사리 가족은 노숙을 하게 되는데 . . . .
한밤에 들리는 폭행 소리에 하사리가 달려 가려하지만 주위에서는 만류다
위험에 처한 맥스를 업고 푸미나와 함께 진료소에 맥스를 데리고 간
하사리는 인력거꾼이 되는 기회를 잡는다.
맥스를 치료해준 조안 디는 스위스의 후원금과 전 남편의 도움으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모든 인력거꾼을 장악하고 있는 가탁에게 찾아간 하사리에게
아쇼카는말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라고 하고 있는 상황에 나타난
가탁은 웃옷을 올려 보라고 하며 숨을 쉬어보라고 한다
가족은 ?먹여살려야 하겠군 하며, 충성을 다하게 하며
상징물인 방울을 던져준다.
일거리와 월세방이 생긴 하사리는 희망에 부풀고 축복 받았다 생각한다
고향에서 가져온 흙으로 꽃의 씨앗을 뿌리며 하사리는 딸의 결혼식에
그 꽃을 머리에 꽂아준다고 한다
그리고 딸의 지참금을 모으기 위해 발이 불이 나도록 달리고 달린다.
자기를 구타하고 자기의 목걸이를 차고 있는 아쇼카가 오토바이를
타고 활보하자 그를 쫒아가건만 오히려 경찰에게 저지 당하고
경찰은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조안이
상황을 모면 시켜주고 팔목 상처를 치료 해준다
맥스가 의사인것을 안 조안은 같이 일하기를 권하지만
맥스의 대답은 "당신이 믿음을 포기 했듯이 나는 의술을 포기 했다고 말하며 ,나는 병자가 싫소 " 한다.
인간에게는 세가지 선택이 있다고 말하는 조안
"도망치거나, 방관하거나, 부딪혀보거나,"
다급히 조안을 찾는 목소리 하반신은 거의 없고 다른 사람에게 안겨져 온
사람은 나환자 아누와.
그의 아내가 출산의 고통 중에 있다는 것 어쩔 수없는 상황에 나환자 촌을
방문하게 된 맥스는 거꾸로 있던 아기와 산모 모두를 구해 낸다.
침착하고 희생 정신이 있는 캄라에게 맥스는 조수로 일할것을 제의하고
하사라도 승낙한다.
진로소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가탁과 대면하는 조안과 맥스
맥스가 진료소는 술집이 아니잖습니까 ? 임대료 인상의 부당성을 제기하자
가탁은 "부자 나라에서 오신 양반 당신은 돈이 종이로 보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멋진 보호막이며, 궁핍으로 보호 해주는 이벽은 나의 업적이요"
그리고는 닭을 가져 오라 하더니 닭의 목에 모래주머니를 얹어 놓는다.
모래주머니 무게에 꼼짝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닭을 쳐다보며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길들이기 쉽소
중간에 있는 사람이 항상 문제가 많다"고 말한다
해결 방안으로 진료소를 옮기게 된 조안은 그들에게 보호비 명목으로
내던 돈을 거부하자 일당을 시켜 진료소를 쑥대 밭을 만들고
그 와중에 아누와가 화상을 입고,
푸미나는 아쇼카의 일을 안하고 진료소와 학교에 다닌다는 것으로
아쇼카는 그녀의 입을 면도날로 찢어 놓고 . . . .
조안은 아쇼카에게 돈을 주기로 하고 일단락 되었다.
아쇼카는 분쟁 중에 맥스편에 서 있었다고 하시라를 인력거 일을 못하게
해버린다
실의 빠진 하시라 는 궁여지책으로 매혈을 하고 집에 돌아왔건만
어린 아들이 밥을 짓고 있고 맥스와 같이 진료를 마치고 돌아오는 아내도
맥스도 다 밉기만 하다
맥스의 하사리의 삐꺽거림을 눈치 챈 아누아가 해결책으로 고물 인력거를
선물하게 되고,
하지만 끌고 나가면 아쇼카에게 살해 당할것 이라는그에게
맥스는용기와 희망찬 이야기를 해주고 . . .
비가 내리자 축제 인양 기뻐하는 동네 주민들
허리까지 차는 물살을 가르며 수입이 늘어나는것에 힘든줄도 모르는 하사리
가탁이 병상에 있자 더욱 못된 짓을 부리는 아쇼카는 맥스와 하사리 아들을 차에 치게 하려고 수작을 하고 . . .
인력거꾼들의 입금액을 올리려고 하는 아쇼카에게 노조를 결성하여
대항하려하는 그들이 아쇼카의 협박에 꼬리를 내리려하자
하사리는 아쇼카가 자기 아들을 죽이려 했던것을 폭로하고
몸싸움장이 되어버린다
재판장에 서게 된 하사리는 판사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 한다
닭의 비유를 하며 계속 목을 누르고 있으면 목이 굳어진다고 . . .
판결은 하사리는 자유로히 인력거를 끌 수 있다는것
하지만 벌금 50루피 내지 않으면 7일간 감금이다
돈이 없다고 하자 즉석에서 모금이 되고 . . .
나환자촌 마을에 홍수가 나서 그들을 구하러간 맥스는 아누아를 구하고
나무가 쓰러져 물속에 빠지고 그를 구해낸 하사리 . . .
하사리는 맥스와 아이들과 함께 돌아오는 중 아쇼카 일행이
그들을 가로막고 괴롭힌다
인력거 의자를 면도칼로 난도질 하는 아쇼카.
하사리 딸에게도 추행하려 하자 달려드는 맥스 ,
그는 아쇼카에게 이들과 훼밀리라는 말을 쓴다
하사리는 아쇼카에게 처음으로 분연히 일어나 그를 정신 못차리도록
두들겨 패준다.
아쇼카 부하들도 나서지 않는다.
싸움 와중에 땅바닥에 떨어진 맥스의 금목걸이를 챙긴 하사리 아들.
아쇼카의 칼에 깊은 상처를 입은 하사리를 밤새 치료하는 맥스.
벽에 걸려있는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그림을
하사리 두아들에게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맥스
"고난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은 서로간의 사랑이다 "
하사리는 캄라의 손을 꼭 잡는다.
하사리의 딸 암리타에게 프로포즈하는 암리타가 다니던 작업장 주인 아들.
결혼의 조건이 여성의 지참금 . . .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는 두사람 .
예쁘게 신부로 치장한 딸에게 그동안 가꾸워온 꽃 한송이를 꺽어
손에 쥐어주는 하사리.
피로연에서 아물지 않은 상처에서 피가 새어 나오고
주변사람 모르게 빠져나온 하사리와 맥스
하사리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
맥스"그러게 말이에요,"
하사리 "그래서 기쁨이 더 큰가봐요 "
"All That is Not Given is Lost "
감상평 : 거의 20년 만에 다시 보는 영화
많은 분들이 보았을 수작의 영화가 세월이 흘렸어도 명작답게
진한 감동을 주네요.
오히려 젊은날 못 느꼈던 많은 명대사와 리얼리티에 놀랍고.
이영화를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행복 할것 없고 오히려 도망치고 싶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이런 영화를 보면 제가 너무 많이 가졌다는 느낌과 나는 저 상황에서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록 소수의 분들이지만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다울 수 있나 봅니다.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페트릭 스웨이즈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억 합니다.
첫댓글 1시간 걸쳐 영화 한편을 다봤네~ㅎㅎ 감사합니다
마음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송년 정모에 그랬다니까요..... ㅎㅎㅎ
조은 하루 되길. ..
플레져친구님~
영화에대해선 알려주는게많아 하나라도 알게되어 고마우이 ~
늘 건강하시구여 ~^^
양님들 오늘 왜 이리 일찍들
기침 하시는거야요
나 빼고 혹시 벙개하는거 아니여?.,. .ㅎㅎㅎ
지옥의 아수라장 이네요~~
희생..사랑이 있어 아름다운 감동을 느낄수 있네요..
감사~~
댓글 잘달아주어서 나도 감사 . . .
좋은영화한편 잘봤네여
8천원~~ㅋㅋ
친구땜시 행복하다우
고마워~~
잘 보았다니 네가 고마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