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비가 많이도 내린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는데
군인과 그의 엄마 되는
여성분이 승강이를 벌인다
우산을 접어서 가방에 넣어라
군인청년은 그냥들고 있겠다~하며
그 모습을 보고 나는 군인에게
물었다 ~귀대 하나요?~
그렇다는 답을 한다
내 아들 군시절이 생각나
마음이 짠하다 지갑에세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 청년에게 주며~
자장면이라도 사먹고 귀대하라 했다
사양하는 걸 손에 쥐어주며
엄마 마음이니 받으라 했다
다리를 보니 기브스를 하고 있어서
맘이 아팠다 간단하게 그 청년을
위해 마음 속으로 기도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기를~ 마트에서 물건사고
배달을 부탁했다~
근처 자유시장에 들러 추석날
아들이 준 온누리 상품권으로
원피스 한벌 샀다 10만원짜리
상품권인데 원피스 가격이 비싸서
현금을 보태서 샀는데 맘에
쏙~든다 너무 좋아서 우리 회원님들께
자랑질~ 하니 미워 마세요 ㅎ
원피스가 예쁜데
사진에는 예쁘게 안나오네요 ㅠ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버스 정류장 그리고 자랑질~
달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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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3
24.09.20 16:46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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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롱 원피스에
스커프가 어울립니다
예쁘게 차려 입고
사진 한장 찍어
올려 주세요
인물이 좋지 않아서~
그냥 원피스만 보세요
사진보다 실제 원피스가
예뻐요~ㅋ 댓글 감사합니다^^
@달님이랑 우와 따악 다심이 스타일입니다
아주 기냥 쥑인다요
혹 다심이가 앤이 생긴다면 한번만 딱 한번만 빌려 쥬숑 ㅎㅎㅎㅎ
@다심이 하 하 하
기회가 되면
빌려드릴게요^^
달님이 누이??
난 500원만 ㅋㅋㅋㅋㅋ
500원이야 못 주겠어요~
계좌번호 줘요 입금할게~~~ㅋ
넘 예쁨니다
키가 크신가봐요
멋있어 보입니다
보통이에요 162cm랍니다
살집이 있어서 좀 커보이죠~^^
짜장면의 온정 훈훈 하네요
블렉 원피스도 멋지구요
군인들만 보면
맘이 짠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맛저하시구요^^
상유심생!이란 말도 있어유!
맘씨가 고우니 얼굴도 훤 할거 같네유!
함 드러내 보세유!
하 하 하
실망하실 듯~
화장 좀 찐하게 하고
뽀샵해서 나중에 올릴게용^^
그런 자랑은얼마던지 하셔도 좋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참 잘 어울리실것 같습니다
참 마음이 따스하고 착하신 분이시군요
하 하 하~
선배님~ 칭찬 감사합니다
선배님 역시 마음 따뜻한
분이라 생각되요^^
달님이님 마음도 굿~
옷도 굿이예요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오늘 되세요^^
옷참 이쁘네요 입어보고
싶은옷 스카프랑 잘 어울립니다
멋을알고 멋을 낼때가 그립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여자이니~
살아있는 동안은
멋을 부리고 싶네요
선배님도 멋진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옷을 오데서 살지 모르겠어요
나이든 옷은 정말싫어요
글타고 젊은 옷도 아닌것도 잘 알지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냥 객기랍니다
이쁜옷 잘 고르셨어요 ㅎㅎㅎ
백화점 가서 사세요
전직장이라 편하지
않을까요?
아주 예쁜 원피스네요
이쁜게 입으시고 뽐내세요ㅎㅎ
네 오늘이 잔나비방 모임이라
새옷 입고 모임장소로 가는 중
입니다^^
박스 형
제 스타일 입니다 이뻐요 스카프까지~~!!
입을때마다
온누리 상품권 준 아들생각ᆢㅎ
네 맞아요
입을 때마다
아들 생각~ 할 거에요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