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가서 산오징어회 안먹으면 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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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코누나 회 킬러인데....
아~ 배고파라........
이번에 가게된다면 단비언니가 일정표에 회먹는것도 집어넣어주세요.
그런데 횟집이름이 이모네예요?
아니면 수진님댁 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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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겨울마다 강원도 고성에 가서 일주일씩 놀다가 오거든요.
강원도의 11월 달이면...대전 보다 훨씬 춥고,물때를 잘 맞추면
가진항 이모네 횟집가서 회도 엄청 많이 먹을수 있고...
사람없는 화진포해수욕장도 너무 좋구요...
아~~~빨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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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들뜨네요.
화이트빌 사이트에 가보니 바다 가까이 있다고 하던데....
겨울바다 분위기 좋잔아요.
그리고 벽난로도 있고....
머시멜로우랑 알밤 가지고 가서 구워먹어도 좋을것 같구요.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지않아요?
바람날라구 하는 찡코누나~
카페 게시글
***오늘은 어떤일이
Re:Re:Re:한동안 먹는 얘기가 안올라온다 했지~~
東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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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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