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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년전 ,
어느 따뜻한 봄에
살고있는 아파트 후문에서
중국 할머니로 오신 하나님을 처음 만났어요 .
허름한 유모차를 끌고서 오신 할머니,
그 안에 감자,고구마,양파,당근 야채를 가지고 와서는
그늘진 자리에 앉아서 야채를 팔고 계신 할머니 였어요 .
언능 돈을 꺼내서 바구니 안에 있는 야채를 뭐라도 사드리고 싶었죠.
할머니~
이거랑 , 이거 주세요 .~
할머니는 나를 보시며
약간의 중국말을 하시면서
할머니가 손가락으로 다시 바구니를 가리키니 ~
네네 맞아요 ~ !
고것 주세요 ~
그러곤 할머니에게 알러뷰~ 갓 블레스 유~ 하며 헤어졌어요 .
그게 할머니와 처음만남 이었어요 ,
그렇게 매일 나오시진 않으셨고 ,
한달에 몇 번씩 많게는 일주일에 3-4번도 앉아 계셨어요.
아파트 후문 그 주변에 늘 계셨어요
몇 번 만나고 나서야 ,
할머니는 한국말을 전혀 못 알아 들으시고 ,
돈을 거슬러 주시는 것도 서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단지, 할 줄 아는 한국말이라곤 ,
당근~ 감자~ 고구마~ 양파~ 야채이름 정도였어요.
천 원짜리 , 오천 원짜리 , 돈을 준비해 놓곤 만날 때마다 뭐라도 사드리고 싶었어요 ~
돈을 준비 못한 날에 만날 땐
할머니!!!!!갓블레스 유~ 알러뷰 하며
반갑게 인사만 하고 지나친적도 있어어요.
우리는 그렇게 반가운 야채친구가 되어 있었어요 .
내 얼굴을 잘 아시니까
어느 날부터는 멀리서도 저를 알아보세요.
그냥 지나칠 수 도 없을 만큼 할머니는 멀~~~ 리서
내가 보이면은 그 반가움에 멀리서 다 들리게 목소리가 더 커지셨어요~~
감자~~~~~ 당근~~~~~ 고구마~~~~ 양파~~~~
어느 여름날이었어요 ,
할머니는 그늘진 곳에 또 앉아 계셨어요.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할머니 ~ 더운데 나와 계시면 큰일 나요.
언능 집에 들어가셔야죠. 하며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야채를 사드렸어요.
그런데 또 더운 날 나와계신 할머니를 보곤 마음이 안 좋았어요.
할머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주고 싶어 얼음물을 얼려두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혹시 만날 할머니 위해서 나갈 때마다 얼음물 한두 개씩 챙겨서 다녔어요.
.
하음이도 어느 날부턴가
할머니에게 얼음생수를 주는 걸 보고선
얼음생수를 깜빡하고 나갈 땐 " 엄마 얼음물 챙겨야지 ~ " 하고 나를 도와주기도 했어요.
그리곤 , 한 여름에 나와 계실 때마다 야채를 사드리면서 그 옆에 얼음물을 한두 개 놓아드렸어요.
2.
그렇게 할머니를 만난 지 ,
2년이 지나고 3년이 되는 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이제는 야채할머니를 못 만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사를 하고 나선 ,
가끔 할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나이가 꽤 있으셨기 때문에 어디 아프신 건 아닌가 하며
할머니가 궁금하기도 했고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운동삼아 집에서 걸어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다시 집으로 오는 코스가 있어요
이사 후 못 만나가다 어느 날 교회에서 기도하고 나오는데
교회 앞 신호등 건너편에 어디서 많이 본 유모차가 눈에 띄는 거예요.
조금 거리가 멀어서 잘은 안보였지만 중국 할머니를 금방 알아볼 수 있었어요.
교회 근처 신호등 건너편에 앉아서 야채를 팔고 계셨지요
이사하고 이제는 못 만나겠지 했는데
교회 앞 건너편에서 뵈니 너무 반가웠어요.
할머니를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죠.
너~~ 무 반가운 마음에 내 말을 못 알아듣든 말든그냥 조잘조잘 말을 했어요
할머니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어떻게 여기에 또 계시는 거예요.?
와~~~~~~ 너~~~~~무 신기해요 ~~ 그냥 막 반가웠어요.
그냥 할머니는 환하게 웃기만 하셨어요.
호주머니에서 얼른 5천 원 꺼내서
야채 두 가지 정도 사는데 할머니가 봉지가 터져라
이것도 , 저것도 , 막 싸주시는 거예요.
나는 " 할머니 저한테 다 주면 팔 거 없겠어요. ~ " "저 요만큼만 가져가면 돼요."
그 말을 해도 할머니도 반가웠는지 ~
꾹꾹 눌러 담아서 봉지 한가득 야채들을 넣어 주셨어요.
그리고 알러뷰 ~ 갓블레스유 ~ 인사를 하고 헤어졌어요.
그렇게 몇 달은 교회 앞 신호등 건너편에서 만났는데
또 어느 날부턴가 교회 건너편에 보이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한두 달 시간이 지났어요
그리고 어느 날 이사한 집 후문에 할머니가 앉아 계시는 거예요.
또 너~~~~~무 반가웠어요.
아니~ 어떻게 또 여기에 계시지?
여기에 올 수 도 없는데 어떻게 또 여기에 계시나?
하나님이 정말 나만 졸졸 따라다니시네 ~
오늘도 사랑테스트하시는구나 ~
참 신기하네 ~ 그렇게 생각했죠.
할머니를 보고 내 걸음이 빨라졌죠.~
내가 이사한 곳까지 앉아 기다린 하나님아빠가 너무 고마웠어요.
나는 할머니~~~~ 하고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고 ,
할머니는 나를 보고 반갑다고 감자~~ 양파~~ 고구마~~~~ 하며 더 크게 말하셨죠.~~
할머니 환한 미소안에는,
'나 여기 있어~ 나 여기~ 나 왔어~' 하며 나를 맞이해 주는 듯했어요.
그리고 그날부터 쭈~~~~~욱 이사한 집 후문에 앉아 계셨어요
그해 여름이었어요
또 나와 계서서는 얼음물을 얼려서는 들고 다니며 할머니 만날 때마다 드렸어요.
그 여름 어느 날엔가는 할머니 야채를 사드리고 얼음 생수도 옆에 놔 드리곤
하음이와 신호등을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70대로 보이는 한 아주머니가 저희를 보시며 말을 거셨어요
참 고마운 애기엄마네 ~
다들 ~ 생각은 있지만 저렇게 하기가 쉽지 않지..
요즘 세상에 참 보기 힘들어~
그런데 애기엄마 보니 참 대견해요 ~
내가 다 고마워 ~
그 길을 오다가다야채 할머니에게
얼음생수를 드리는 걸 그분이 몇 번 보셨었나 봐요.
예수님이 다 ~ 보고 있었나봐요 .
그렇게 여름이 지나고 가을까지 쭈욱 만났죠.
3.
조금씩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야채할머니가 생각났어요.
길을 걸으며 "예수님 ~ 추운 날엔 야채할머니가 안오셨음 좋겠어요 .
추운날 찬 바닥에 앉아있는 걸 보면 제 마음이 더 안좋아요 . "
그렇게 예수님에게 말했어요 . 그런데 정말 11월 말부터는 안보이셨어요 .
그리고 한해를 또 넘겨 2월 말이였어요 .
봄이 다가오는 여정에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렸어요 .
온 하늘이 하얗게 변해 버렸어요 .
하음이는 좋다고 놀이터에서 나가 놀던 그 날 ,
잠깐 갈 곳이 있어 집을 나섰죠 .
그런데 저 ~~~ 멀리 중국 할머니가 보이는 거에요 .
11월말 부터 겨울 내내 보이지 않던 할머니가
2월 말, 펑펑 눈 오는 그날 다시 만나게 된거에요 .
아파트 후문 신호등 옆 눈이 쌓인 차디 찬 바닥에
늘 끌고 다니시는 허름한 유모차 옆에 두고
야채를 가득 가지고 와서는 앉아 계셨어요 .
멀~~~ 리서 걸어오는 내 걸음을 보고선 ,
그 분은 나를 금방 알아봐요, 하나님이 나를 금방 알아봐 ,
할줄 아는 한국 말이라곤 , 감~~~~~자 , 고~~~~~ 구마, 당~~~~~~ 근 , 양~~~~~~ 파 ,
나를 발견하신 그 눈엔 환한 미소가 지어지셧어요 . ,
그러시면서 더 크게 말하시는 거에요 .
할머니의 외치는 그 목소리에는 반가움이 가득했어요 .
감~~~~~자 , 고~~~~~ 구마, 당~~~~~~ 근 , 양~~~~~~ 파 ,
그런데 제 마음은 그렇지 았았죠
찬 바닥에 앉아계신 걸 보고선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
할머니 ~ 추운데 왜 여기 계세요 ~ 오늘 너무 춥잖아요 ~
언능 들어가세요 언능요 ~~~ 너무 춥잖아요 .
주섬 주섬 호주머니에서 언능 돈을 꺼내서는 ,
언능 추운데 들어가세요 하는데 .
할머니는 그저 반가운 마음 밖에 없는거에요 .
그러고선 봉지에 막~~~ 야채를 주섬주섬 담아요 .
나는 할머니 조금만 주셔도 되니까 집에 언능 들어가세요 ~~~
그런데 할머니의 마음은 그게 아니였나봐요 .
더~~~ 주고싶어서 ~ 하나라도 더 ~~~~ 주고 싶어서 ,
더 ~~~~ 주고 싶은 마음에 봉지 터져라 가득 담으셨어요 .
그 연약한 손으로 양파를 한주먹 더 쥐시더니 호주머니에도 더 ~~ 넣으래요 ..
내 마음 가득가득 하나님아빠의 사랑이 터지셨어요 ...
그날 ,
처음으로 할머니가 반갑지가 않았어요 .
그저 추운지도 모르고 더~~~ 주고 싶은 환한 미소가 내 맘을 더 아프게 했어요
그날 가득 담아준 야채봉지 들고선 집으로 가는 그 길이 참 슬펐어요 .
내 마음이 막 터졌어요 .
하나님 !
왜 추운데 거기 계세요 .
추운데 왜 차디찬 바닥에 앉아서 나를 기다려요 .
왜 거기 앉아 계셔서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세요 !!!!
가슴으로 외치는 소리를 질렀어요 ..
왜요 왜 !!!!!!!
집으로 오자마다 막 눈물이 쏟아졌어요 .
울다 화내다 울다 화내다 ..
하나님 !
왜 추운데 거기 계세요 .
추운데 왜 차디찬 바닥에 앉아서 나를 기다려요 . !!!!!!!!
왜 거기 앉아 계서서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세요 !!!!!!!!!!!!
여호수아 형제님이 ,
비오는 날 , 비 맞고 서 계시던 예수님을 향해 터지던 그 마음 ..
그 예수님이 어느새 내게도 찾아 오셔서는 내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 어느 비오는날 교회 가는 길에
길 모퉁이에서 우산도 없이 비 맞고 서 있던 여자 거지에게 돈 주고 난 후
“ 으악 예수님이다!! 예수님 왜 거기 비맞고 서 계셔서 내 마음 아프게 해요”하며
가슴으로 외치는 소리를 질렀다. // -
- 거지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사랑의 노래"야 !! 여호수아 형제님 간중 중 - 호다어록 48. -
그렇게 울부 짖으며 기도를 하고 나서도 하나님은 말씀은 없으셨어요 .
그 후에도 말씀을 기다리다가 몇일 전 아침에 하나님이 나에에 당신의 속 마음을 보이셨어요 .
그날 ,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기다렸어 ,
그 하나님의 음성에 모든게 하나님의 보고픔 이였다는걸 알아 졌어요
그리고 지난 골목골목 오셨던 하나님의 등장이 다~~~~ 알아졌어요 .
하나님의 보고픔은 1초도 천국문 앞에서 기다릴 수 없는 사랑이셨어요 ,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이땅에 두고도 1초도 기다릴 수 없는
그런 사랑으로 천국문 박차고선 버선발로 내려왔 버린 하나님이였어요 .
그리고선 여러 모습으로 등장하셔서는
내 자녀들 한번 더 보고싶은 그 심정으로 사랑테스트 핑계 대시면서
골목골목 기다리셨던 사랑바보 하나님이였어요 .
그냥 , 내 딸이 너~~~~~~무 보고파서요 . 그 마음 하나뿐이였어요 .
그러면서 한 장면 한장면을 열어주셨어요 .
서러움 ~~~ 다 ~~~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하며
그 새벽 1시 La 공항에 도착한 Won 이 떠올랐어요.
언제나 Won의 인생을 졸졸졸 따라다니셨던 하나님..
그 새벽 Won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신 하나님의 보고품이 보였어요 .
그 새벽 Won 의 모습이 보일 때 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하나님 심정을 보았죠 ....
그 새벽녘에 서 계시며 아들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깊은마음이 보여서
그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또 엉엉 울었어요 .
아들이 뚜벅 뚜벅 걸어 나오는 모습을 발견하신 하나님의 환한 미소가 보였어요 .
어쩜 그렇게 애뜻하시고 설레이실까요 ? 어쩜 저리 보고파 하는 마음 애절한 마음 뿐일까요 ?
“Are you Won Koh ? (당신이 00(이름) 예요?)
Where are you going?(어디 가세요?)”
저는 센프란시스코 들렸다가 시카고 갈 예정이에요.
그 노신사는, “Good luck~, God bless you~!” "
그러면서 여호수아 형제님의 삶속에서 ~
언제나 등장하시고 만나주신 간증 속 하나님이 하나 하나 ..생각이 났어요 ..
골목골목 마다 내 아들이 너~~~ 무 보고파서는 사랑 테스트 핑계 대시곤 ~
아들을 졸졸졸 따라 다니셨던 애뜻한 하나님의 사랑이 보였죠 .
나를 향 한 하나님의 보고픔 ,
여호수아 형제님을 향한 하나님의 보고픔 .
그리고 한사람 .. 한사람에게 하나님의 보고픔은 언제나 터지셨어요 .
내 하나님의 보고픔,
1초도 기다릴 수 없이 보고파서 천국문 박차고선 버선발로 내려와..내려와..내려와...
가장 낮고 낮은 당신의 딸에게 , 아들에게 우리들의 삶의 골목골목 오셔서
기다리셨던 하나님의 보고픈 사랑이셨지요 . ..
I'm going Home ~
아빠 하나님과 나는 그렇게 함께 집으로 가고 있어요...
집으로 가는 그 여정여정 마다 골목골목 몸을 입고 오셔서는
본향으로 가는 길 함께 걸어가 주고 싶으셨던 애비마음이에요 .....
'' 골목골목 마다 사랑 테스트라구요..?
하나님 아빠 ~ 이제 그 마음 나에게 다 ~~들키셨어요 ... ''
//
어느 비오는날 교회 가는 길에 길 모퉁이에서
우산도 없이 비 맞고 서 있던 여자 거지에게 돈 주고 난 후
“ 으악 예수님이다!! 예수님 왜 거기 비맞고 서 계셔서 내 마음 아프게 해요”하며
가슴으로 외치는 소리를 질렀다.
2시간 후 교회에 있으면서도 기도하며 계속 소리지르게 하셨다.
“ 그럼 이 빨간 잠바도 벗어 달란 말이예요? 저 돈 없어요 !!”
“이제 10불 주란 말이예요?” “ 내 가 돈 줬잖아”
“언제요?” “작년에 줬잖아” //
거지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사랑의 노래"야 !! - part 1 호다어록 중 . 간증 링크
//
44년전의 일(1975년) la공항 새벽1시였어요.
아무도 없었어요.
저와 그 노신사 둘밖에 없었어요,
아주 조용~했어요.
미국에 첫발을 디딘 순간이었지요,
혼자서 이민가방을 들고서요.
44년전 그때에는 노신사가
“Are you Won Koh ? (당신이 00(이름) 예요?)
Where are you going?(어디 가세요?)”
그래서, 저는 센프란시스코들렸다가 시카고 갈 예정이라고 했어요.
그러자 그 노신사는, “Good luck~, God bless you~!”라고 하고서 사라졌어요. //
Are you Won Koh ? - 1975년 LA공항 새벽1시에 하나님을 만난 스토리 - 호다어록 중 간증 링크
//
그날도 여느때 처럼 걷고나서 회사 화장실로 와서 씻는데,
갑자기 처음보는 젊은 미국친구가 들어와요.
키가 크고 날씬한데 얼굴 한쪽이 어그러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청년이 하는말이,
“Don’t you see $20 around here?”
여기에 20불을 두고 갔었는데 혹시 못봤냐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좀전에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 청년은 여기저기 막 찾고 있고,
우리는 다 씻고 오피스로 돌아왔어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옷을 갈아입는데,
갑자기 제 안에서 뭐가 팍 터져 나와요~~~~~~~~~~~~~~
“앗~! 하나님이닷~~~~~~~~~!!!!!!” //
“Don’t you see $20 around here?” -
1999년 8월2일 낮 12시40분 오피스 화장실에서 만난 하나님 스토리 - 호다어록 중 간증링크
//
그리고 주일날 교회에 갔더니,
블레싱교회의 그 아이가 ‘집사님~~~’하면서 오는 거예요
집사님은 항상 여기에 있을거니까 여기로 왔다며,
크리스마스선물이라며 어느 가방을 가져왔어요,
‘제가 집사님을 그렇게 그리워했는데~~
집사님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왔어요~~~’
고등학교2학년 애가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해서,
그게 뭔가 싶어서 봉다리를 열어보니까,
‘기도담요’예요~ 그 새까만 담요~~~~!
‘이야~~~~~~~~~~~~~~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고 계셨네~~~~~~~
그 아이(벤치에 추워서 웅크리고 있던)가 예수님이었네~~~~~~~~’ //
까만 기도담요 스토리- 호다어록 중 -간증링크
//그러고 나서 공항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데,
갑자기 제 안 여기서 ‘아! 천사였다!’라는 거예요.
그때는 제가 성령받았을 때도 아니예요.
“He is an angel!”하면서 막~ 눈물이 터져나오는 거예요.
그때는 세리토스에서 살때였어요.
공항에서 세리토스 집까지 오는데 그냥~~ 울면서 왔어요.
저도 왜 우는지 몰라요. //
“He is an angel!” 1985년 전 천사를 만난 스토리 - 호다 어록 중 - 간증링크
첫댓글 감~~~~~자 , 고~~~~~ 구마, 당~~~~~~ 근 , 양~~~~~~ 파 ,
반가움이 커지면 목소리도 더 커져
감~~~~~자~~~~ , 고~~~~~ 구마~~~~, 당~~~~~~ 근~~~ , 양~~~~~~ 파~~~ ,
야채 할머니가 졸졸졸 동산이만 따라다니네~
야채 하나님이 졸졸졸 동산이만 따라다녀~
한시도 한시도 놓칠수가 없어서~
교회 길목도~
이사한 아파트 뒷문도~
어찌알고 그렇게
졸졸졸...
하나님은 참 바보다~
뭔 그리움이 그리클까~~~
참지도 못하는 당신이다~~~
아냐 참다 참다 보고파서
눈오는 추운날에도
길바닥에 철퍼덕..
그렇게 기다리셨다보다.....
당신은그리움의 하나님..
"엄마는 너를 잊어도,
나는 너를 잊지 않아~!"
맹목적인 사랑이다~
홀로 애타는 사랑이다~
우리가 드리는 사랑~
우리가 표현하는 사랑~
그래도 하나님은 고프시다~
마니마니 고프시다~
먹어도 먹어도 사랑의 배는 굶주리시나보다~
오늘도 이렇게 다시 부르짖어본다
"하나님 아빠~~
동산이가~~~~
포에버가~~~
아빠를 무지 ~~
사랑한데이~~~~~~~~"
동산아~참 예뿌다~^^
참 예뿌다
고구마, 당근, 양파가 사랑의 말로 느껴지시는 처음이에요~~ 예수님 사랑해요❤️
ㅎㅎ
내 싸랑들~
넘 너무 이뽀서
쫄쫄~ 따라다니다 못해
깊고깊은
청정 가슴 속
침노해뻐린 울 아빠가
하루가
천년같은
하늘을 살고지니
그
속에서
흘러 나올게
눈물 말고 뭐가 있어??
이건
이래서 감사~
저건 저래서 감사~
고거밖에 없게 만들어져뻐려~
백
천가지
감사밖에
나올게 없는 가슴~
말로도
노래로도
뭐라 하기도 이미 전
봇물 터치듯 흐르는 폭포수 성령님~
아공~
이뽀라~
이름도 넘 이뽀이뽀~
눈에 눠도 안아픈 늦둥이 막내딸들~
울~
동산이 하영
포에버 내 정미
새색시 짝꿍 현경이
하얀 옷 입은 인숙이도
오메~
여기에
또 하나 내 싸랑~
이름도 똑같아 그레이스 김~💖 방가방가~
여기~
도란도란~
숲 속 자그만 옹달샘~
옹기종기 둘러 앉아 하하 호호 헤헤~
눈에
넣어도 안아픈
늦둥이 막내딸들
쫑알쫑알 소곤소곤~
막내딸~
공주님들아~
모두모두 붙어라~
넌지
난지도 몰라
하나로 돼뻐려서
울 아빠
너무 기뻐
어느새 자빠져 뻐린 세상
아빠 눈
귀에 걸려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모든거
사라지고
딱~ 하나 남은 세상~
아빠는 사랑~
사랑은 내 아빠~
God is Love.. Love is God~
💖💖💖🎶💛💛💛🎵💜💜💜
그렇게 먹어 삼킨
하나님 아빠 사랑
참 예뿌다~~😍
사랑이 있다
너무도 귀한 사랑 예쁘다
감 자 고구마 양파~~~
어떻해~~ 하나님 아빠가 ~~~
많이 보고싶다~~~
하나님 아빠의 사랑이.. 아빠의 시선이 저에게도 동일하게 향해있다는것을 확인하네요..♡
감사해요♡
알러뷰♡
하나님의 사랑 테스트
사랑에만 관심을 두니
테스트를 금방 들키게 됐어~
그랬구나
애음이 마음이 이렇구나,,
아가를 볼때마다
아들로 볼때마다
예수님의 닮음을 볼때마다
통곡을 할 수 밖에
심장에 그려놓은 그 사랑에
감자 고구마 ~ 다 핑계야
너를 보려고
나만 보려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그렇게 내 어깨에 저물었네
그러니 울 수 밖에,,
울다가 울다가
애비 상한 심정 알아드려
느보산 걸음걸음 뒤따라가는
감자 고구마 할머니,,
감자 고구마 예슈님,,
차디찬 바닥에 앉지 마세요~
더이상 차디찬 심장말고
더이상 차가운 눈동자말고
아이 같은
그 작은 가슴에 안기게요~
고 가슴에
큰 하나님
고 등에
어른이를~
업어보게요~
사랑에 업히셔도 돼요,,
사랑에 기대셔도 돼요~
알아드릴게요
그 울음을
그 웃음을
다 알아드릴게요~
순전한 하나님의 영으로
더 임하셔서,,
이 세상 간 곳 없이
오직 주만 보게 하세요~
동산아
나도 눈물이나네
넌 예수님을만났네
그 뜨거운 길위에서
그 추운 겨울 길에서
누가
내게 와줄까
기다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을
넌
그냥
지나치지않았구나
그래...
너가있어서
주님은
너 땜에
그뙤약볕이
그 겨울이
주님은 기다리는게
힘들지 않았을지도...
예수님
거기
할머니로 서 계셔주셔서
돌아가지않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댄동산을
만나주셔서...
동산이가
알아볼수있게
거기
계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할머니를 도와주셔요
아프시지않게
마음외롭지않게
동산이같은천사
많이
보내주세요
네
그래요
그래야지요
예수님...
하늘아버지 사랑...
가슴에 안고 살며
하늘 천국까지
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