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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옛날 옴팡집 |
주소/위치 |
|
메뉴/가격 |
백반/6,000원 |
전화 번호 |
275-6267 |
오늘 점심때 다녀온곳 덕진공원 후문 쪽 옛날 옴팡집입니다.
덕진공원 후문쪽직전에 덕진교가 있습니다.
예전 하천공사전에는 길도 산길이였고, 단오날이면 할머니들이 다리밑에 내려가서 청포물에 머리를 감던곳입니다.
메뉴는 백반하나 입니다.
가격은 1인당 6,000원
11시 30분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12시 전에는 가셔야 방에서 드실수 있습니다.
12시 넘어서는 방에 들어가는 것은 복불복입니다.
1시 가량 가면 그날의 반찬과 메인찌개를 드시지 못할 수 있습니다.
준비한 음식이 떨어지면 그냥 있는걸로 차려주기 때문입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간판입니다.
왼쪽으로가 덕진교 하천이고 왼쪽길이 송천동으로 넘어가는 산길(?)입니다.
배추 무침
맛있게 익은 열무김치네요
파래무침 이네요.
꽁치 무 조림...이거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 버렸네요.
콩나물 무침
아욱(?)
꼬막..아쉽게 적은양..하지만 다른 반찬이 많으므로
배추김치
생 배추
작은 메인 : 돼지고기 김치찌게
본 메인 : 청국장(우렁 몇개 들어있었다는데 전 못 먹음..ㅠㅠ
물 과 식후 커피는 셀프입니다.
방에는 4인식탁 6개가 있습니다.
8인씩 앉을수 있게 식탁2개씩 붙어 있네요.
방안에 작은 방이 있는데 그곳에는 4인식탁 하나가 있씁니다.
그곳이 상석인듯
방에 못들어가면 이렇게 밖(?)에서 먹어야 합니다.
비닐로 쳐놨어도 밖으로 춥죠.
12시 풍경이네요.
한파로 덕진공원 연못이 얼어 붙었네요.
나름 사진이 이쁜듯해요.
커피는 옴팡집의 맥심보다는 덕진공원 오리타는곳에 자판기커피가 일품입니다.
가격은 350원
자판기 커피 메니아 들에게는 알려진 커피명소입니다. ^^
전북대학교 교수와, 조교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방학이라 좀 한가할줄 알았는데..여전히 잘되네요.
오늘 탐방에서 하나 빠진것은 누릉지입니다.
오늘 예전전화가 상당히 있어서 누룽지를 못끌였다네요.
식사는 한공기만 하시고 누릉지 먹는것이 훨씬 든든합니다.
첫댓글 저도 10년 단골인데 우리 어머니는 저를 모르시는듯..ㅠㅠ 화장실은 제래식으로 알고있어요. 그러니 여성분은 가급적 볼일을 보고 가시거나 미리 귀뜸해주는 센스..봄,여름,가을은 뒷공터에서 직접재배한 채소가 밥상에 오르니 겨울보다는 더 싱싱한 재료가 밥상에 오릅니다.
찌개와 반찬 몇가지는 그날그날 바뀝니다.
흠....눈에 잘 안띄네욤.....^^...
집에서 차린밥상같아요...
반찬하나는 아욱....이아니고 고구마줄기말린것같아욤...
알지 않는 이상 찾기 힘든식당이예요 ^^;;
ㅋㅋㅋ/아는 동생어머님께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근데 저는 한번도 못갔다는...
사진속 서빙하는 여성분이 아는동생? 아니면 며느리인가??? 1~2년전부터 갑자기 나타나신 분이라..
둘째 따님이신듯...아는 여성분은 막내입니당...ㅋㅋ
참으로 오래된집^^
그때 그때 달라도 맛있는집이죠 ㅋ
집이 제나이보다 오래 된듯...ㅎㅎ
분위기에 더 맛있게 먹을수 있겠네요
한지발린 문...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죠^^
한번 가봤는데 추운날 찌개 맛있습니다 ㅎㅎ
끝은 누룽지로~~~든든하고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가득 듭니다.
덕진공원 후문길..언제 함 꼭 가볼랍니다........옴팡집......................ㅋ
여기 고등학교때 아빠따라서 가본 것 같아요. 아빠가 전북대직원이시라..ㅎㅎㅎ
제가 간지 십년도 더 넘었으니...여기도 오래되긴 했네요^^;;
지나가면서 저곳은 도대체 머하는 곳인가 하고 생각했는데...백반집이네요!!!놀라운 정보 고맙습니다^-^
백반 좋아하는데 분위기와 스타일도 맘에 들어요. 찾아가봐야지 ㅋㅋ
점심에 들려봐야겠어요
위치를 찾을 수 있을려나 모르겟어요~
조만간에 접수해야겠네요 ㅎㅎ
집 밥 같네요
반찬이 나오는것 보니 괜찬게 보여요 제가 백반집을 잘 안가는 이유가 반찬 재활용 때문인데 이곳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일년에 서너번 생각나면 가는 곳으로 십여년이 되었네요. 잘 차려진 집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생, 재활용, 조미료... 이런거 생각하면 조금은.... 점수가 낮아집니다.
이제야, 이런정보를 보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