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ailly Knicks
제일런 브런슨은 2년 전 닉스와 4년짜리 계약을 했고,
올 여름에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음.
만약 그가 내년(2025년)까지 기다린다면, 닉스 구단은
이 스타 포인트가드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함.
브런슨의 다음 시즌 연봉은 24.9m이며, 25-26 시즌엔
플레이어 옵션이 있음.
만약 브런슨이 올 여름 연장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그가 2025년에 이 옵션을 거부할 것이라는 걸 의미함.
브런슨은 올시즌 경기당 28.7득점, 6.7어시스트,
3.6리바운드, 47.9% FG, 40.1% 3PT 등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All-NBA 팀에도 선정되며
이미 오래 전에 현 계약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줬음.
브런슨은 인디애나와의 7차전 경기 패배 이후, 올여름
연장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예상대로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음.
Newsday의 스티브 포퍼는 지난 4월, 브런슨이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뉴스를 보도한 바 있음.
올여름 연장계약 시 닉스가 브런슨에게 제시할 수
있는 최대금액은 ?
브런슨이 올여름 연장계약에 사인하게 된다면,
닉스는 4년에 걸쳐 최대 156m을 제시할 수 있음.
(7월12일부터 계약 체결 가능)
브런슨이 2025년까지 기다린다면, 그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그가 내년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25-26 시즌에 대한
플레이어 옵션을 거부하면, 5년간 269.9m의 맥스
계약을 따낼 수 있음. (슈퍼맥스 자격은 없음)
닉스 팬들은 브런슨이 내년까지 기다린 후 더 많은
금액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그를 비난해서는 안 됨.
하지만, 브런슨이 올여름 연장계약에 사인하다고
해서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보시다시피 올해와
내년에 맺을 수 있는 계약 사이에는 엄청난 금액의
차이가 있음.
브런슨이 올여름에 기꺼이 더 적은 돈을 받는
연장계약을 체결할지?? 지켜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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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올여름 연장계약에 사인하면
닉스 팬들에겐 진짜 지저스 브런신 등극인데,
금액차(114m)가 너무 크네요. ㄷㄷㄷㄷ
제가 브런슨이라도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맥스 계약 하겠습니다.
첫댓글 당연히 내년이지 ~
천오백억이 넘는돈인데 당연히 내년
포기하기엔 너무 큰 돈이네요 ㅠㅠ
브런슨이 내구성 이슈가 있는 선수도 아니고 이번 오프시즌에 연장계약할 이유가 없긴한데…
닉스도 샐러리 압박이 곧 시작될 시점이라 MSG 에 동상 세우는 조건으로 이번에 연장계약하면 좋긴할듯요
MSG 동상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