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의 가격대 성능비-_-;;; 를 보고 자료를 찾아볼까 하였는데 마침 스포츠투데이에서 정리해놓은 것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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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이승엽이 내년에 당장 오티스만한 성적을 내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200만달러를 받지 못할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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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의 경우는 지금 메이저리그에서도 거의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고 있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조금 무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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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기대로는 내년에 이승엽 심정수가 캐빈밀러 정도의 성적을 내주기를 바라고(연봉이나 성적이나...) 장기적으로는 그 이상을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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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모르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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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제이슨 지암비(1,143만) .250-41-107 닉 존슨 (36만) .28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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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케빈 밀러(200만) .276-25-96 데이비드 오티스(125만) .288-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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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존 올러루드(770만) .269-10-83 에드가 마르티네스 (400만)＊ .294-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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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마크 테익세이라(188만) .259-26-84 라파엘 팔메이로(900만)＊ .260-3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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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 폴 코너코(625만) .234-18-65 프랭크 토머스(500만)m .267-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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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스콧 스피지오(425만)＊ .265-16-83 브랫 풀머(100만) .306-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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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덕 민케이비츠(175만) .300-11-65 매슈 레크로이 .287-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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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BJ 서호프(100만)＊ .295-5-41 데이비드 시귀(676만) .2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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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스콧 해터버그(175만) .253-12-61 에루비알 두라조(107만) .259-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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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벤 브로서드(30만) .249-16-55 엘리스 벅스(717만)x .2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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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카를로스 페냐(31만) .248-18-50 드미트리 영(675만) .297-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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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마이크 스위니(1,100만) .293-16-83 켄 하비(30만) .266-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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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카를로스 델가도(1,750만) .302-42-145 조시 펠프스(32만) .268-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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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트래비스 리(50만)m .275-19-70 말론 앤더슨(60만) .27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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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타율-홈런-타점/＊는 올시즌 후 FA, x는 구단 옵션, m은 상호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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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의 백호? 기자 기사에서 인용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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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고 보니 표가 매우 보기 지저분-_-하네요...원본기사 주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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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stoo.com/html/stooview/2003/1009/091950489111121200.html" target=nlink>http://www.stoo.com/html/stooview/2003/1009/091950489111121200.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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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 기록만 놓고 보기엔 말이죠. 작년이 커리어 로우였던 선수들도 더러 있고 오랜 메이저 경험으로 인해 잔뼈가 굵어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도 있고 드래프트부터 각광을 받으며 어린 나이에도 연봉을 좀 많이 받는 선수도 있기에 그다지 매력적인 자료라고 보기엔 힘드네요.^^ 다만 이승엽의 나이를 대입했을때
대체적으로 기준에는, 특히 강팀에는 절대 매력적이지 못한 카드라고 장담할 수 있겠네요. 뭐 해티버그만큼은 할 거라 생각됩니다만, 오클처럼 철저하게 출루율을 기준으로 한 팀에서 선구안이 엉망인 그를 데려갈 리가 만무하고 여하튼 볼티모어가 괜찮을 성 싶네요. 올해 엄청난 돈을 뿌릴 터이니... 다만 상위권으로의
재도약을 노리는 볼티로써는 적은 연봉 대비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기 보담 아예 돈이 좀 들더라도 입증된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애쓸 듯 보이는군요. 리빌딩의 클블과 텍사스로는 무리이고 그나마 만만한 게 디트와 애너하임인데... 거듭 말하지만 짜임새를 무기로 하는 팀에게 이승엽은 인기가 없을 겁니다.
첫댓글 이 기록만 놓고 보기엔 말이죠. 작년이 커리어 로우였던 선수들도 더러 있고 오랜 메이저 경험으로 인해 잔뼈가 굵어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도 있고 드래프트부터 각광을 받으며 어린 나이에도 연봉을 좀 많이 받는 선수도 있기에 그다지 매력적인 자료라고 보기엔 힘드네요.^^ 다만 이승엽의 나이를 대입했을때
대체적으로 기준에는, 특히 강팀에는 절대 매력적이지 못한 카드라고 장담할 수 있겠네요. 뭐 해티버그만큼은 할 거라 생각됩니다만, 오클처럼 철저하게 출루율을 기준으로 한 팀에서 선구안이 엉망인 그를 데려갈 리가 만무하고 여하튼 볼티모어가 괜찮을 성 싶네요. 올해 엄청난 돈을 뿌릴 터이니... 다만 상위권으로의
재도약을 노리는 볼티로써는 적은 연봉 대비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기 보담 아예 돈이 좀 들더라도 입증된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애쓸 듯 보이는군요. 리빌딩의 클블과 텍사스로는 무리이고 그나마 만만한 게 디트와 애너하임인데... 거듭 말하지만 짜임새를 무기로 하는 팀에게 이승엽은 인기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