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둘이 나셨다
무채를 썬다
양념과 더불어 갓과 미나리 쪽파등을 다시한번 다듬어 무채와 버무렸다
40Kg는 양념김치 20Kg 백김치
사위들이 거들어서 빨리 했다
남은 무를 썰어 깍뚝이도 담았다
절임배추라 한번 씻어보았다~~깨끗했다
오늘은 사위둘이 많이 도와주었다
아들둘은 보내고(손자손녀가 3살 1살)
사위들과 김장했어요
난생처음인 큰사위와 무슨일이든지 거들어서 해주는 작은사위
무척 피곤하다
온 몸이 장작개비다
김치야!~~~^^
맛있게 익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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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띠동우회
사위들 김장을 도우다
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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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
15.11.23 00:3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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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 정성으로 담그셨으니
맛있게 한해 잘드실것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월동준비 끝~~^^#♡
맛있게 익었으면 좋겠어요
요즈음은 절임배추를 사지만 예전엔 배추 절이는게 참 허리 아팠는데
하얀솔은 김장 끝났으니 마음이 부자겠다
배추 절이는것이 김장의 시작이니까~~
쌀 쌓아놓았고 참기름 챙겼고 김장했으니깐 겨울에 먹을양식 다 해결해서 마음이 개운함니다
옛날에 김장해놓고 연탄 들여 놓으면 반농사했다했는데,,,,ㅋ
맞어~~~
연탄을 젖었는것 들여놓았어
겨우내 말라서 봄까지 실컷 태웠었지~
봄에 사면 가을까지 갔고~~
갑자기 연탄이 그립다~~~^^#♡@*
모두들 살림꾼이네 이럴때 나는 가만 있어야쥐
왜?
김장하던 장소 사진 찍었잖아?
우리 김장한 장면 찍었으면 웃었을땐데~~~
아쉽다~~
사위들이 하는장면 찍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