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9년차 기념일겸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부산을 찾았어요...
애들한테 가고 싶은 곳 검색해 두랬더니 감천문화마을 가보자고 해서 아침 일찍 축하케잌 촛불 끄고 9시 출발^^
간만에 찾은 부산이 정겹고 산동네처럼 꼬불꼬불 찾아 가니....재미도 있고 새삼 옛날 피난민들의 생활이 영상처럼 그려지며
껶어 보진 않았지만 애들한테 열심히 주저리주저리 설명....ㅎㅎ
길을 잘못 들어 일단 조각공원 구경한다 올라갔는데 넘 멀것 같아 되돌아 내려와 감천문화 마을 돌아보았다...
사람들도 의외로 많이 찾아 오는듯...골목길에서 서로 벽보고 서서 길 비켜주곤 했죠
스탬프 찍으면서 마을을 한바퀴 도는데 ... 재미도 있고 옛삶을 잠시나마 생각하게 하는듯 했어요 ..경치도 넘 좋고...
감정초등학교 네비 검색해서 주차하시고 걸어 가시면 되요....참고하세요^^
첫댓글 요즘은 마을도 다들 미술화 되어 가네요...
몇일전에 감천마을에서 천마산 등정 조각공원 관람 장군봉 등 산행하고 암남공원엘 다녀왓는데 ``방가워서 ``
멋지내요^^*
부산 살면서도 몰랐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