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편과 카플을 하고 남편이 운전하던 코란도를 아들에게 임시로 주었다. 딸아이는 평화중학교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딸아이 출근은 우리가 출근하면서 내려주고 있지만 시간이 일정치가 않아서 불편하다
나는 조카가 타던 차를 아들에게 구입해 주기로 했지만 딸아이가 코란도를 운전하기는 무리겠다 싶어서 그 차를 누나에게 양보하고 너가 계속 코란도를 운전하면 좋겠다고 하니 싫다고 한다 순간 나는 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내 차를 양보하고 남편과 카플을 했는데 아들은 누나에게 양보를 기분좋게 하지 않으니 마음이 요란하였다. 나처럼 너도 누나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아들에게 강요를 하고 있는 나를 본다.
그러지 자기몫으로 중고차 이지만 구입해 준다고 했으니 아들은 자기차를 가지고 싶었겠지 지금 운전하는 차는 자기 차가 아니고 임시로 끌고 다니는 차로 생각을 하고 있었고 남편이 다시 코란도를 운전하고 내가 운전하던 차는 누나를 주면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터라 누나한테 양보하기가 쉽지는 않겠지~ 아들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 보자
첫댓글 아들의 마음이 인정이 되었으니 그대로 마음을 읽어 주고 내 마음도 전달해 보면 아들도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