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흙대파로 김치 담갔습니다.
어제 손질해서 물기 뺀 것으로,
먼저 쑤어놨던 ?로
풀죽 대신 넣고 멸치액젓, 새우젓,
진젓, 조기젓, 고춧가루를 넣고
깔나도록 개어 놓습니다.
그동안 대공은 반 가르고 길이는 반 자르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가며 양푼으로 밀어내리면서
싱크대에서 요렇게 작업하면
대파가 구르지도 않고
일 할 맛 나지요.
양이 꽤 되는군요.
먼저 액젓을 조금 넣고 뒤적여가며 절입니다.
절여지는 동안 가느다란 대파도
같은 방법으로 송송 썰고,
어슷 썰기도 해서
쓰기 좋게 조금씩 나눠 담았습니다.
양념이 제법 깔이 났네요.
대파도 숨이 죽었구요.
양념을 붓고
버무리기만 하면
대파김치 뚝딱!
요런 통으로 세 통이나 되는 거 있죠.
올 저녁은 요 대파김치 하나로 잘 때웠네요.
대파김치 좋아라 하는데 먹을 일만 남았네요. ㅎ
? 가 뭐게요~?
첫댓글 도마에 남아있는 꽃들도 다 썰어 넣으시오~~.
ㅍㅎㅎ
멋지십니다~
파꽃인즐 알았다가 확대해서 자세히보고 ㅎ ㅎ ㅎ
대파김치 생김치도 맛있지만 새콤하게 익으면 밥도둑으로
더 맛있겠네요~
퀴즈는
찐감자로 으깬
감자풀로 보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날김치도 먹게 되는군요.
시어 빠진 김치도 무지무지 좋아하지만요.
땡!
감자풀 아닙니다요.
사골 곤거 묵처럼 굳은 거 아닌가요?
땡!
아닙니다요.
지금 쯤 정답을 알려 주셔야 되지않나요?
ㅎ
궁금하신가 보군요.
@김병수(아마도난) 넵 뭐가 답을 알수없어요
병아리콩유입니다.
여느 콩과 달리 식으면 굳고 맛이 달달해요.
@김병수(아마도난) 병아리 콩 갈아서 끓여 식힌것인가 봅니다
@오두애(김포)
두유기에 해서 자주 먹곤하는데, 조금 묽게해서 놔두면 녹두죽처럼 표면에 막이 생기는 것이 달달하니 맛과 식감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