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울한 분위기의 글 일것이니, 부정적인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공매에 발을 들인건 지난 3월 입니다.
경매의 "경"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토지 관련 수업을 몇 개 들었습니다. 근저당, 말소 단어도 모르는 경린이에요.ㅎ
종잣돈이 부족하다보니, 소액이나 지분 위주로 접근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아.. 이거 샀는데 누가 안사주면 어떡하지? 하면서 여러 땅 놓쳤구요.
그다음에는 다음회차에 들어가야지.. 하다가 여러 땅 놓쳤구요.
그리고 3-4등 해서 놓친 땅도 있구요.
주거용 지분이 돈이 되는거 같아서 토지로 수익 아직 1원도 못내고, 주거용 강의 다시 듣고 있습니다.
행크에듀나 다른 분들 책, 칼럼 많이 읽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다가 서울에 번듯한 제 아파트 하나 살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막막하네요.
지금도 봐 둔 땅이 있는데, 연이은 패찰 당할까봐 입찰가격 고민 중 입니다.
낙찰받고싶어서 높게 썼다가, 수익 못내면 그건 절대 안되는 일이니까, 더 고민되네요. 흑흑.
다들 저처럼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리고 으쌰으쌰 하면서 그렇게 잘 되는 거겠죠?ㅠ_ㅠ
잠시 쉬었다가 굿옥션 다시 검색하러 가 봐야겠습니다^^ 온라인강의도 다시 복습해야겠어요! 아쟈아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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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됩니다ㅠ(*한탄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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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패찰은 너무 당연한거다 생각하시고, 낙찰은 특별한거다 생각하시는게 맘이 편하실거에요~^^ 1년반동안 패찰만 하셨다는 분도 계시니까요~~ 힘내세요!!!
우울하거나 부정적이지 않으신데요~~?!^^
흑흑 하고 ㅠㅠ만 ! 이나 ^^로 바꾸시고
님 글처럼 아자아자 하시면
이미
부자이십니다~~!^^
그리 우울하거나 부정적이라고 느껴지지 않으십니다! 초보시절이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고민같아요 제 미래모습같아서 남일같지 않네요 감히 선배께 솔루션을 드리긴 어렵고 그냥 같이 포기만 하지 말아봐요!
수익이 나지 않은 낙찰보다 패찰이 났나고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수익 날수 있는 토지로 보수적으로 접근힌시면 좋을것 같아요 왕초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