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는 진영이가
여름방학을맞은 지우아랄데리고
지엄마를 보러 온답니다
엄마만나러 오는 진영이 맘 충분히 알지요
그냥 좋다는 감정 나도 엄마살아 생전엔 그랬어니까요
진영이 좋아하는 총각김치 물김치 담가놓고 시원하게
모듬피클도...
여름별미로 열무냉국수 해줄까하고요
하기사 엄마가 해주는 거라면 뭐던 맛있다고 하는 진영이
나도 아주 옛날 울엄마손맛이 최고였으니까요
그런가봐요
엄마손에는 사랑의 양념이 마르지 않아
자식만 생각하면
최고의 음식
엄마표가 탄생하니까요^^
첫댓글 지우 아라엄마는 좋겠다~
저도 엄청 좋아요
지우아라엄마가 내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