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반동방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고양이정원
    2. 아낙
    3. cleo
    4. 곰똘이
    5. WINNER
    1. 피자보이
    2. 정워니(뚜비)
    3. 컨슈머
    4. 탄콩맘
    5. 채민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카카시
    2. 안은혁
    3. 또리
    4. 반딧불밤떡
    5. 딩동댕댕
    1. 감귤오렌지
    2. 그모든것은
    3. 간선동질
    4. 횰갱
    5. josephina.
 
카페 게시글
반려동물이야기 태어난지 하루도 안된 세 아기냥을 구조했습니다..ㅠㅠ
신은정 추천 7 조회 556 20.08.30 07: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8.30 12:24

    첫댓글 너무 아기인 경우는 병원에서도 체온유지나 배변유도 외에는 딱히 뭘 해 줄 수 없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구개열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예전 지인이 구조한 아깽이도 구개열이었는데요.
    음식 섭취할 때 많이 조심해야하며. . 위험한 것은 맞지만
    아이의 구개열이 비교적 작은 편이었기 때문에
    자라면서 입천장이 메꿔져 자연치유가 되길 기대한다 했었고 아마 그리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 년이 지났지만 아이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알아요. 이 아기들도 그렇게 치유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냥 두었으면 어느 쪽으로든 아주 위험했을텐데 용기내어 아기들에게 손 내밀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0.09.04 14:25

    그렇죠? 저 아이들은 이제 생후1일째니..ㅠ
    병원서 핫팩용 수액도 1개만 주는걸 한개 더달라했어요.
    아, 냥이들 구개열이 어떤 상태를 말하는지 못보신 분들 많을테니
    사진 한장 올려놔야 겠어요.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20.08.30 10:47

    아이고...ㅜㅜ
    읽다가 내가 울고 싶네요 은정님...귀에 들리는 울음소리 돌아서지도 못하고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에 받는 스트레스..
    깨부술것까지 있나!!!...못된여자같으니라고!! 어쨌거나 혼자서 애쓰는데 맘이 아픕니다.

  • 작성자 20.09.04 14:28

    루금봄님 맘 아프게 해서 저도 속상하고 죄송해요.
    저 사는 동네가 냥이에 대한 인심이 갈수록 안좋아지네요.
    몸은 힘들지만, 루금봄님과 같은 반동방님들께서 계셔주시니
    그나마 덜 외롭고 힘이 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20.08.30 11:37

    ㅠㅠ아기들이 은정님 안만났음 어쩔뻔 했는지ㅠㅠ
    계속 아가들에게 따뜻한 물병 넣어주세요..체온 유지가 젤 중요해요..지금처렴 천천히 조금씩 먹이시고 아가들은 잘 먹다가도 어느순간 별이 되는경우들이 있더라구요..은정님 상황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9.04 14:32

    구조 후 어미냥을 딱 한번 봤는데, 완젼 지치고 말랐었어요.
    정말 안쓰러워 한참을 쳐다봤어요.
    안그래도 구조당시 저체온이라고 병원서 한시간 가까이 체온 올리느라 병원분들이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핫팩용 수액도 두개나 얻어와서 손으로 확인해가며 수시로 따뜻하게 유지했어요.
    동털님 말씀대로 너무나도 갓난 아가들이라서, 병원서 진찰할 수도 없을만큼 작으니
    첨엔 괜찮다가 몇시간만에 확 나빠지네요..ㅠ
    응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20.08.30 13:55

    은정님 혼자 바삐 뛰다니며 애쓰는 모습이 선하네요 ㅠ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아줌니들 참,,너무하네
    냥이들이 별탈없이 잘 이겨내길 바래요~~

  • 작성자 20.09.04 14:34

    저희집 창고옥상 숨집에서 출산했어도 이렇게 갓난 아가냥을 본적이 없어서
    더 당황하고 패닉왔던거 같습니다.
    전 그저 저 아주머니들이 극단적으로 나쁜짓만 안해주길 바라며
    꾹 참고 있습니다.
    제 승질대로 하면 그게 싹다 길아이들한테 가니까..ㅠ
    응원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