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들은 네이버의 카페인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카페에 있는 사진들입니다. 태어난 해에 관계없이 가입을 할수 있기 때문에 가입을 하면 카페에서 본인이 태어나기 전의 사진이나 부모님의 어린 시절 때의 사진과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젊은 시절 때의 사진 그리고 그때 일어나던 사건사고와 관련된 사진과 신문기사 등을 볼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기사"라고 검색을 하면 수십년전의 신문기사 사진도 볼수 있는데 1972년 당시 삼륜차와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을 금지한다는 기사는 찾을수 없습니다.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카페의 회원들도 1972년에 삼륜차와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을 금지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카페 운영진이나 바이크에 오랫동안 경험이 있으신 분이 가입을 해 1972년 당시의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금지 관련 기사를 올린다는 것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때를 아십니까?" 라는 카페에 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를 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때를 아십니까?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mamj8836
70년대 초반의 경부고속도로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당시에 합법적으로 통행이 가능하던 250cc 이상의 바이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 쯤에 회장님 말씀대로 내무부 고시로 통행이 금지되었다고 하지요.
70년대 후반에 찍은 용비교 사진입니다. 지금 용비교는 두무개길에 속해있는 다리이지만 그 당시 용비교는 강변북로에 속해 있는 다리였습니다. 그 당시 강변북로는 지금처럼 중앙분리대가 없고 중앙선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지금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를 보면 자동차전용도로에 가깝다고 보기 어렵겠지만 그 당시에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가 자동차전용도로였으면 법령에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시 중앙분리대가 없어도 된다"라고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94년에 성수대교가 붕괴된 후 서울시가 서울시에 있는 교량검사를 했는데 당산철교도 설계와 시공상 결함이 있어 당산철교를 철거하고 다시 지었는데 위의 사진에 있는 용비교도 당산철교와 같은 문제로 철거를 한 다음 다시 지었기 때문에 위에 있는 사진에 있는 용비교와 지금의 용비교와는 다릅니다.
또 야간통행금지와 관련된 게시물도 있는데 그 게시물을 보면 야간통행금지 해제를 한 80년대 초반에 나온 국가기록영상도 있습니다. 그 영상의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는 해방 후 37년간이나 야간통행금지라는 규제된 시간으로 적지 않은 불편을 받아왔다"
"야간통금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시간이 단축되고 산업활동도 그러했지만 국민들의 의식구조또한 어둡게 했던 밤의 장벽이었다."
"통금이 해제됨에 국민생활은 한결 자유로워지고 산업경제 또한 눈에 띠게 활기가 차기 시작되었다."
"통금이 해제가 되자 국민들의 자율의식이 향상되었다."
"많은 사람이 통금해제에 따른 혼란을 염려하기도 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스스로 질서를 지켜 규제가 아닌 자율적인 질서를 정착시키는데 힘을 모았다"
"범죄증가율을 지난해(통금해제 이전)와 비교해 봄으로서 통금해제와 더불어 국민의 질서의식이 높아졌음을 입증"
이륜차의 고속도로와 전용도로 통행금지를 해제를 해도 80년대 초반에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한것과 같이 염려를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도 별 문제가 없을거라고 할것입니다. 이륜차의 고속도로와 전용도로 통행금지 해제 후를 가정한 동영상을 만들때 야간통행금지 해제 후의 1년을 바탕으로 만든다면 좋을 것입니다.
관련 링크 : 70년대 야간통금 시대
동영상 링크 : http://ehistory.korea.kr/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1902&mediadtl=27058&gbn=MH&quality=W'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emory&no=16418&page=1
관련 동영상 제목 : 자율과 질서 -통금없는 밤-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카페에 있는 게시물 중 일부는 카페회원에 가입하지 않아도 볼수 있는 게시물도 있습니다만 가입을 해야 모든 게시물을 볼수 있습니다.
첫댓글 정말 느끼는 바가 많은 기사입니다.
...씁.,,
허.....................용비교 옆이 70년대에는 그냥 민둥산이었군요....아니 주변이 그냥 다 산이네요.....근데 지금 두무개길 산...저기는 초호화 부자들 집으로 바뀌었던뎅..ㅜ.ㅜ 저위에 보이는 아파트가 그 외국인아파트 맞는가요? 저 초딩때인가 중딩때인가 ...생중계로 폭파하였던 그 아파트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