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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유치원, 가을 숲 체험·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1월 3일(화) 보람유치원(원장 이애정)에서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만 4세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을 숲체험 및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 402,5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며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과 사고파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유아와 가족들은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경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행사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도 함께 실천했다.
또한 종이비즈 팔찌 만들기, 병뚜껑 팽이 만들기와 컬링,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해 버려질 수 있는 재료가 새로운 놀이와 생활용품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유치원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에코생태환경교육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보람유치원은 플로깅 활동, 잔반 ZERO 실천, 에너지의 날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람유치원 이애정 원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며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보람유치원과 원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하게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앱 ‘착(chak)’에서는 시흥화폐 ‘시루’를 활용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소액부터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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