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바스켓볼 최근칼럼입니다.
달라스 선수들의 여름동안의 과제와 한 일들을 적어놓은 물고기님의 글입니다. 문장이 어려워서 오역정말 많습니다. 빼먹기도 했습니다.
요점 : 뎀피어의 반사신경훈련, 마퀴스의 강백호화, 하워드의 분노조절강의, 크리스티, 스택하우스의 핀리화,제이슨 테리의 2옵션화, 데빈해리스은 더이상 미래의 포인트가드가 아닐 수도 있다, 노비츠키의 "언젠가는"론,쟈웁 대박론, 새로운 라커룸 리더 DA론 등이 있습니다.
ERICK DAMPIER:
작년에는 수번 넬슨이 일부로 뎀피어를 안쓴적이 있었다. 그리고 트레이드 시도도 있었고... 좀 민감한편인 뎀피어를 잘 다루는 것은 그의 멘터이자 친구인 에이버리존슨이 이제 할 일이다. 뎀피어가 뭘 할수 있을까? 망할 놈의 공을 잡는것? 맵스는 갑자기 그가 Steve Largent(80년대 NFL의 유명한 와이드리시버)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더블-더블을 작년처럼 하길 바랬는데,그렇지는 못했지... 옛날에 공을 벽에 튀겨서 잡는 게임을 기억하는지? 뎀피어의 "착한 손"훈련이 오프시즌동안 있었다. 심각하게 벽튀기기 말이다. 그걸 뎀피어가 했다. 걱정하지 말길..아마 부상은 없었을 것이다.
MARQUIS DANIELS:
마퀴스는 플로리다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혼자서 가지는 않았다. 아직도 맵스는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고, 그를 오프시즌동안 다듬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그래서 일정시간 플로리다에서 그와 접촉했다. 비디오카메라와 슈팅코치 Gary Boren이 동행했었다. 다니엘스는 그의 점퍼를 향상시키도록 명받았고, 그의 뻣뻣한 슈팅메카니즘을 고치도록 했다. 보렌은 잘했고, 매일매일 다니엘스는 페덱스로 달라스에 자신의 매일의 성과를 보냈다.(--;;강백호인가?) 훈련강도는 강했고, 우리는 테입에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JERRY STACKHOUSE:
큐반의 리서치 직원들은 3점 슛터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냈다. 그것은 그들이 던지는 위치에 따라서 성공률이 다르다는 것이다. 달라스는 가장 위험한 지역에 대해 수비하는 법을 연수했고, 어떤 스팟에서는 어떤 선수에게 공이가는 것을 막아야된다는 것을 연구했다. 이런 것을 연구한 결과, 스택하우스는 특정위치에서 훨씬 슛을 잘쏘는 선수임이 드러났다. 특히 좌우 사이드에서의 3점은 40%가 넘는다.하지만 정면에서는 거의 20%로 떨어진다. 스택하우스의 포커스는 위치에 상관없이 어떻게 23피트 이상에서 적중시키느냐였다. 이것만 고친다면 우리는 최고의 3점슛터를 가지게 될 것이다.
JASON TERRY:
넬슨은 분명 테리를 스티브내쉬 2로 만들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루키 데빈해리스를 과대평가하여 스타팅으로 썼다는 것이다. 테리는 넬슨에게 어필하려고 무진 애를 썼던 선수중 하나이다. 이제는 좀 더 테리가 뭘 잘할 수 있나에 촛점을 맞출때이다. 테리는 팀의 2옵션이 될 것이다. 그는 비이기적인 슈팅가드 덕크리스티와 백코트콤비를 이루며 이를 할 수 있을 것같다. 게임이 진행되면 크리스티가 게임리딩을 테리가 슈팅가드로 뛰는 경우가 있을 것같다.만약 잘만된다면 게임당 30점을 득점하고 디트로이트의 천시빌럽스에 비견될 수도 있다.
SAGANA DIOP:
최근 달라스 바스켓볼의 보도로 도니넬슨은 항상 쟈웁을 원했었고, 과거에도 그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했었다는 점, 쟈웁이 피닉스에서 스티븐헌터가 그랬던 것처럼 바뀔 것이라 진정 믿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맵스는 FA들의 워크아웃을 통해 쟈웁을 더 좋아하게 됐다. 일단 자웁은 마지막 그가 뛰었던 경기보다 22파운드(약 10킬로그램)를 빼고 왔다. 두번째로 그가 미키무어를 상대로 플레이했을 때 그를 처참히 무너뜨렸다. 아마도 맵스관계자들은 여기서 무릎을 쳤을 것같다. 미드시즌동안 증명된 센터가 필요하자는 얘기가 많았지만 쟈웁은 뭔가 할만하다. 도니넬슨은 지금까지는 맞는 선택을 한 것같다.
DEVIN HARRIS:
작년의 정상급신인은 감정적인 tug-of-war의 희생자가 되었다. 데빈은 5번픽으로 넬슨의 픽이었고, 넬슨의 선수였다. 그 후 제이슨 테리가 오고, 넬슨은 해리스를 초반에 기용하면서 그의 선택이 맞음을 증명하고 싶었지만 해리스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가졌었다. 맵스는 해리스의 민첩함이 좋은 수비수로 만들 것이라 믿고 있다. 그리고 또한 픽앤롤, 픽앤팝에 능한 가드가 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작년 경기를 생각해볼 때 이 두가지에 해리스가 어느하나라도 인상을 준적이 있나? 이제는 기본으로 돌아갈 때다.
DARRELL ARMSTRONG:
맵스가 닉밴액셀을 그리워할 것같나? 대럴암스트롱이 있는한 그말은 틀린말이다. 암스트롱이 할 일은 코트에서 뛰는 것과 상관없다. 그는 젊은 선수들을 멘터링해줄 수 있다. 노비츠키에게는 리더쉽을, 죠쉬 하워드는 자기절제를, 데빈해리스는 픽앤팝을 가르쳐줄 수 있다. 외부에서는 이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 하지만 믿어봐라. 과거 내쉬가 그랬던 것처럼, 핀리처럼 열정적으로, 닉더퀵만큼 목소리를 크게 해서, 대럴암스트롱은 그런 일을 해낸다.
DOUG CHRISTIE:
마크 큐반은 크리스티를 일컫어 "내 몸이 바로 성전"이라는 생각을 가진 선수라 일컫는다.또한 35살인 크리스티가 독특한 방식으로(물론 그 자신을 아내, 재키에게 철저히 헌신하는 것도 포함하여)그 자신을 챙긴다는 것을 공손히 말했다. 크리스티의 수비정신, 리더쉽, 리딩능력. 이 모든 것이 맵스에게 어필한다. 크리스티는 다년계약을 했지만 1년만 보장되어 있다. 그는 모두에게 자신의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쓸 것이다.
JOSH HOWARD:
달라스는 그에게 더 나은 맨투맨 수비수가 될 것을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죠쉬하워드가 몇가지 약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죠쉬하워드는 엘리트팀중 하나인 달라스에서도 두번째 최고 선수지만, 그가 좀 더 감정을 조절햇으면 한다. 에이버리가 지켜보고, 크리스티가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대럴 암스트롱이 그에게 해줄 것을 기대한다. 냉정과 열정사이에 죠쉬하워드가 있도록 대럴암스트롱은 교육할 예정이라고 한다.
RAWLE MARSHALL AND JOSH POWELL:
훈련캠프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포메이션북을 먼저 익혀라. 두 어린이들은 배우고 또 배웠다. 그리고 게임전에 훈련할 것이다.
DIRK NOWITZKI:
물론 리더쉽 이슈가 있다. 예를 들면 맵스 내부에는 노비츠키가 타고난 리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노비가 발끈한 점을 들어 어떤 사람들은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들 한다. 혹은 감정을 분출하는 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성숙은 언젠가는 오게 된다. 문제는 노비츠키의 플레이 스타링이 에이버리존슨의 스타일하고 맞냐는 것이다. 달라스가 노비츠키에게 공격력을 더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코치진들은 그가 편하게 슛을 던지는 곳을 찾아내고 그의 미스매치를 이용하는데 중점을 둔다. 동시에 노비츠키가 최고의 게임 리바운더임도 있지말자. 7풋터중 그는 숫자상으로는 최악의 공격리바운더이다. 아마 존슨은 노비츠키가 공격리바운드를 더 잡는 것을 원할 것이다.
여기까지...음뱅자. 포드콜진, 밴혼은 모으지도 못했고, 타리쿠는 맵스의 생각에 대한 정보가 조금 있지만 함구하겠다. 종을 울려야될 시간이고, 여름은 다 끝이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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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기회만 된다면(대박 슈퍼스타의 돌출행동 PP, Artest,가넷등등) 밴혼+해리스+제리스택하우스같은 선수들은 정리가 될 것같네요. 그런 것이 없다면 미래 FA의 샐러리를 위해 밴혼은 재계약안하고, 다른 선수들도 모아서 만기계약으로 정리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절대 달라스는 약해진 것이 아니다에 200% 올인입니다.
최근 드는 트레이드 아이디어는
제리스택하우스 + 숀브래들리(혹은 타리쿠 압둘와하드) <-> 안토니오 데이비스
는 어떨까...하네요. 약간 터프함과 베테랑이 필요하기도 하고, 샐러리를 더 비울 필요도 분명 있고,
만약 마퀴스다니엘스의 백호특훈이 성공했다면 크리스티, 다니엘스, 하워드, 간혹 SF로 뛸 노비츠키까지 스윙맨 쪽의 시간배분도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17인계약인데, 은퇴던 부상이건 바이아웃을 시킨다고 해도 달라스로서는 어쨌던 돈을 버리는 것이죠.또한 AD는 텍사스 엘파소 대학을 나왔습니다. 텍사스와 무관하지도 않지요
시카고입장에서는 타리쿠로 라쇼를 데려올 수도 있고 하인릭을 계속 슈팅가드로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딴지는 아니구요, Desagana Diop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SAGANA DIOP라고도 합니다.
분명히 전보다 약해진 팀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군요.과연 댈러스는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저는 댈러스의 Key Player로 대니얼스와 하워드를 꼽고 싶습니다.. 이들의 성장에 따라 댈러스의 성적이 좌지우지 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말이죠..
diop 선수 준수하게 성장해주면 정말 남부러울것이 없는 팀이 될 것 같네겠네요 ^요..~~ 다니엘스는 이번 시즌에 부상의 여파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