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여성장애인연대의 권순기입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오랜만에 들러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오늘은 꼭 들러야 겠기에 들렀습니다.
먼저 손잡고 가요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겠습니다.
감사 드릴내용은 2006년 4월 27일 경북 보건국장님 (손잡고 가요 회원)의 소개로 경산에 있는 "권치과"에서 치과 진료를 받게된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단체 회원중 치과진료 지원을 받은 사람은 40대의 뇌병변장애를 가진 여성장애인이며 남편도 장애인이고 생활은 국가 수급권자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가 3개나 빠져 식사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치과 진료가 의료보험이 안되어 최하 100만원정도는 든다고 하였습니다.매일 이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서 2년전에 치과 지원을 받은 경산의 " 권치과"에 경북 보건국장님(손잡고 가요 회원)의 소개로 갔더니 권치과 원장님께서 너무나 밝게 웃으시며 기꺼이 치과 진료를 해 주신다고 하여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기쁨을 손잡고 가요 회원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들렀습니다.
경북보건국장님 감사드립니다. 경산 권치과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경북보건국장님을 소개해주신 깨구리과장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손잡고 가요회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지역사회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손잡고가요가 있다는 것이 너무 든든하고 세상을 역시 따뜻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손잡고 가요 회원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첫댓글 수고 많이 했습니다.고맙습니데이...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듣는 저두 마음이 무척 흐뭇합니다 여전히 구석구석 애쓰시는 깨구리 아저씨 감사*^^*
권치과, 권오흥원장님. 저도 그분한테 신세 많이 졌습니다. 참 좋은 분이고 지역에서 봉사활동 많이하시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권치과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