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자연휴양림
토요일 밤 늦게 숲속의집 도착하여 삼겹살 구워먹고 바로 잤습니다.
일요일 늦잠을 실컷자고 일어나 고양이 세수만 했습니다
오래 된 소나무들이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놀이터에는 아직도 눈이 덜 녹았습니다.
눈이 녹다가 얼어서 단단합니다
그걸로 눈싸움하다가 머리가 깨질수도 있습니다
그네도 타고...
물놀이장에는 물이 없고
백두대간 생태교육관은 소방시설 보수관계로 문닫았고
눈썰매장은 눈이 없어서 폐장이고...
갈데가 없어서... 하ㅎ
금강송인것 같은데 멋집니다
솔방울은 언제 떨어질까요..?
봄이오면 또 소나무도 꽃이 필텐데...
적당히 놀고 수안보 온천으로 갑니다.
수안보 온천에서는 낙천탕이나 사이스파가 원탕이랍니다.
원탕이란 아마도 원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흰 다른데 갔는데 요금이 7,000원*4=28,000 허거 걱
깨끗이 씼으니 개운합니다
수안보에 꿩이 특산물인가 봅니다.
재래시장으로 구경갑니다.
개구리 튀김도 팝니다.
어항에 개구리가 살고 있는데
그걸 바로 튀겨준답니다
맛보기 동동주 한잔 먹고 가라는 할머니의 권유로 들어간 집
이건 절대로 개구리가 아닙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첫댓글 잘 다녀오셨나요... 냉전 중이라 가지를 못했네요 조만간 만남을 가지자구요^^
표정이 개구리 비스무리한 것 같네요ㅎㅎㅎ
개구리 맛있는데...
수안보에 꿩고기가 다양하죠. 육회는 몸에 안맞으면 화장실 들락날락 해야~~ㅎ
개구리튀김 오랜만에 후기보네요... 우린 언제나 후기 쓰려나...아직 추워보이네요....어항속의 개구리...아직 겨울잠중일텐데....
개구리튀김 먹어보고 싶네요...맛이 일품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