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서산MTB클럽은 1년 동안 무려 130여 차례에 걸친 많은 라이딩 모임이 있었답니다.
그 중 100회 정도가 슈렉~이 주도하는 라이딩이었고
시간이 흘러갈수록 참여자의 실력 향상과 함께..
라이딩의 강도가 강해진 결과
참여자는 점점 줄어들었지만,
남은 회원님은 대회 우승을 노릴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모든 것이 장단점이 있듯이
반면에 초보회원님들이 접근하기에는 좀 높은 벽이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산에서 MTB 타시던 어떤 분이..
“서산에 돌쇠 산악회가 있는데 너무들 MTB를 잘 타서 따라가지 못한다더라구요..”
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답니다.
또한 2016년 말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2016년도 서산MTB클럽 운영진님들이자 주축이셨던 분들이.
2017년도에는 여러 가지 상황과 사정으로 활동이 안 되면서..
서산MTB클럽은 더욱 소수 정예화 되어 버린 듯합니다.
그리고 연회비가 없어짐으로써 클럽에 접근성은 대폭 향상되었답니다.
서산이외의 지역에서 클럽에 호감과 응원 그리고 참석해주시는 분들이
서산MTB클럽에서 주축을 담당하게 되며 전국화 되어갔답니다.
하지만 주지 않고 소속감을 느끼기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외부적으로는 다른클럽과 회원들이 공유된 상태에서
타 클럽에서 소속감을 강화하는 쪽으로 흐르면서...
서산MTB클럽 회원은 더욱 소수화 된 듯합니다.
이제 2017년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
2017년도 올바른 인식들을 바탕으로
2018년도 서산MTB클럽의 방향을 결정했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느꼈던 올해의 서산MTB클럽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서도 글을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돌쇠 산학회라는 말을 전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제가 아주 초보 일때부터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슈렉님은 늘 그 모임에서 나오시는분들 실력을 감안하고 맞춰서 주행해주시는게 보이기 때문에 이점은 지레 겁먹고 이상한 소문이 번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겁먹지 마세요ㅠㅠ 정말 가볍게 나오셔도 됩니다) 저희도 이번 기회에 소속감을 키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습니다 접근성이 쉬운만큼 가볍게 여기는 것또한 없지 않아 있는거같긴 합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살리기가 참 쉽진 않네요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몇년간의 경험으로 볼때 열정적으로 타시는 회원은 1년에 한두명 정도 나오더라구요..
16년도회장단 집행부와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모르겠으나 이제는 거의 1년이라는 세월이흘러갑니다 이젠 모두가 하합할때가 아닌가싶습니다 서산엠티비 클럽은 어느누구것도아닌 우리모든회원의 클럽이기에 다시한번 화합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소속감이 결여된 부분에 대해선 년회비을 받는게 좋지않을까요 저지한벌값정도의회비 모든신입회원에게 팀복저지한벌씩 지급하는것도 애착심과 자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서산지역내에서 1인 1 클럽화도 중요한부분인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는부분에 대해선 타클럽과 공유을 하되 분명한 소속은 있어야되지 않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