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공연에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조성균 (희동이)입니다.
독일에서 왔다는 그 프리미엄에 사실상 유령회원이었던 제가 다시 다움 아이디 살리고
이곳에 덜컥 와 버렸습니다. 제발 문전박대는 말아 주시길...
19년 만에 처음 뵙는 그 우리 뮤지션님을 사실은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셨다는 것도
약간 샘 났지만, 어제 별것 아닌 유령 회원을 (사실 그 사실을 끝까지 속이고 있었지만.ㅎㅎㅎ
미리 밝혔으면 저도 비세트를 먹었어야 할 지도...) 따끈하게 환대해 주신 여러분 마음에
저도 더운 여름날 따뜻하게 마음을 덥힐 수 있었습니다.
자 첫 콘서트 여신 우리 뮤지션님을 신인(!)에서 후끈 아이돌로 끌어 올려 보지요. 아자아자
첫댓글 정말 반가웠습니다 형님! ㅎㅎ 앞으로 자주자주 보도록 해요~ ^^
음 형님이란 글에 환청이 들리는 듯 하네요 ㅋㅋ
정말 음성지원 되네요.
꿈에서도 보이실듯...ㅋㅋㅋ
반갑습니다. 어제 저희 모습에 충격 받으신 건 아니시죠? ㅎㅎㅎ 등급도 올려 드렸습니다. ^^
충격은요 정말 오랜만에 느낀 기분이었습다 피곤하셨을텐데 묵묵하고 듬직한 운영자님들의 모습에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참 행복했어요.
예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처음 뵈었는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같은 느낌
모두 우리 찬용형님의 은덕입니다 인샬라! ㅎㅎ
인샬라!
인샬라~
잘 들어가셨어요? ㅎㅎ 저희 새벽 첫차 탔답니다. 청춘이지요~
오호! 진짜 청춘이시네요 저흰 마의 한 시간 벽을 넘지 못하고 할증택시에 흙흙흙
ㅎㅎㅎ 아직까지 깨어 계시네요. 역시 우리 청춘 맞네요~ 저흰 편의점에서 국밥 사먹고 졸면서 지하철 탔어요. 닉넴이 아주 귀여우세요 ㅋㅋ
학부때 후배들이 지어준 별명이었어요 그게 그냥 계속 가는거고요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어떤 분은 아 저 알아요 조희동씨죠? 하는 분도 계셨구요 그런데 점점 고길동의 풍모로 변해간다는 두려움이 히히~~~^^
에이, 무슨 말씀을 희동이인데...ㅋㅋ
고…고..고맙습니다 ^^;;;
인사가 늦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엔비&희동이님!!! 화이팅!
인사가 늦었긴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수고도 무지 많으셨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