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 회장)는 천궁실버라이프(이안상조)사태를 지켜보면서 상조가입자 피해구제 대책과 노동자 임금문제 등의 해결은 고사하고 회원 빼가기에 급급한 상조회사 경영진의형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곳 이어질 민,형사 고소 사건에 대비하여 증거를 확보하고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법무법인[정일]변호사 사무실을 찿아 이번 천궁실버라이프(이안상조)사태의 대응책을 논의하고 소송진행 상황을 체크하면서 이 회장은 심각한 상황이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노동자(장례지도사)의 임금을 볼모로”갑“질을 하는 상조회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적으로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면서 법 앞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실추된 상조회사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상조회사 스스로 반성하고 편법과불법을 저지르는 상조회사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 뿐” 이라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상조회사는 업계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했다.
천궁실버라이프(이안상조)피해자모임 카페가 만들어졌고 수많은 피해사례와 내부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상조회사의 다양한 회계상의 가장납입 사례제보를 접하고 이회장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사례로-이번 2019년 상조회사의 자본금 15억 증액과정에서 임원이나 주주들이 [단기대여금 형태] 로 고객의 선수금을 법인통장에서 차용후 15억 자본금으로 다시 회사의 법인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실제로는 고객의 돈으로 자본금을 증액한 가장납입 상조회사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여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상조회사 대표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임원과 경영진 모두가 상조가입 회원을 속이는 일에 동참한 “공범”일 가능성이 높은 대목이다.
이 회장은 “이번 천궁실버라이프(이안상조)건과는 별개로 상조회사의 자본금 15억 증액과정에서 상조회사 회계상의 [단기대여금]이 발생한 상조회사 를 확인하고 가장납입이 확인되면 관계기관에 고발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상조회사 한 관계자는 “자본금 15억 증액과정에서 상조회사의 가장납입 형태는 전체 상조업계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심각한 범죄행위” 라면서 회사가 밝혀지면 명단을 조속히 공개해 줄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