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송정 열차타고 다녀 왔는데 내려갈때는 7시 40분 SRT 타고 내려 갔는데 송정 까지 1시간 30분
걸려 참 빠르다 생각하고 올라 올때도 SRT 차를 타려 했는데 모든 열차가 매진 여~~ 아니 목요일 왜 이리 열차표가 없나
하는 수없이 KTX 타고 올라 왔는데 아니 이거 시간이 SRT 보다 30분이 더걸려 2시간이나 걸려 용산역에 아니
이런 X 같은 경우가 있나 하고 신경질이 나더라고요 그게 왜냐면 고속열차 30분이면 어딘데 30분이나 더 걸려 온것도
신경질 나는데 차비도 4000원 정도 더 비싸네 거기다 수서역에서 내리면 집에 까지 30분이면 오는데
용산역에서 내리니 1시간이 걸리니 ~~ ~ 비싼돈 내고 고속열차 탔는데 신경질만 나니 ~~
아니 수서역에 출발하는 열차를 더 늘려 주던지 그렇지 않으면 한번 가는데 8량 편성 SRT로 운행 하지 말고
객차 16량 중련 편성으로 운행하면 이런 불편은 없을 터인데 교통부는 무었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들 이렇게 불편을 끼치면서 월급을 받고 사는지 교통부에 민원이라도 넣어야 겠습니다
첫댓글 수서고속철을 설계할 2010년 이전의 예상수요가 현재 실수요보다 적어서 그렇지요. 그 당시에는 경부고속철만 개통한 상황이었고, 수익을 겨우 내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수서고속철도 적자를 우려하며 차량도 딱 예측수준만 도입했을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EMU320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니 주말좌석의 부족은 최소 5년 이상 지나면 해소될 것 같습니다.
지제부터 오송까지는 온갖 지역으로 가는 선로가 달랑 하나라서 더 늘릴 수 없을겁니다. 애초에 계획을 잘못세운거죠
ktx와 srt는 동일한 선로를 이용해 동일한 속도로 운행합니다
27년 말까지 EMU-320 14편성(112량) 도입예정으로 곧 발주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차가 32편성에 불과해서 추가차량 도입하지않은한 증편은 쉽지않습니다
정아니면 천안아산, 오송역 정차하지않는 SRT 열차까지 정차하도록 조정하여 KTX-SRT 환승을 유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번거롭긴하지만 원하는 시각에 SRT가 없는데 환승으로 가능하다면 그게 최선이지 싶은 생각도 들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