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할매 우짜.죽
오래전 장이 서는날에 장보러 나온 사람들이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어 하길래 할머니 께서
두개다 맛보라고 우동위에 짜장을 한국자 얹어 주니 통영우짜가 시작 되었다.
40 여년을 하던 원조 할머니는 지금 하시는 분께 전수 하신지
8 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통영 우짜의 역사도 48 여년이 된 셈이다.
그리고 현재는 몇군데 더 생겼으나 이집이 원조이다.
세월의 무게만큼 시장통안의 허름한 집이다.
우짜 3,500 원
언듯보면 짜장인데 조금은 이상해 보인다.
국물이 작은 우동에 짜장을 한국자 얹어 낸듯한 모습이다.
김가루와 무나물에 깨소금 까지 다양하게 얹어준다.
한입 맛보니 짜장면 인듯 하면서 우동맛이 같이 나는데
분식집의 멸치육수 우동같은 느낌에 짜장을 얹어먹는 맛이 새롭다.
맛보기로 주신 빼때기죽
고구마를 말린것을 빼때기라 하는데 그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팥과 찹쌀을 더하여 끓인 영양죽으로 이곳의 분들이 즐겨먹는 음식 이라 하네요^^
지방분들은 우짜를 많이 드시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의
맛을 보고 싶은분들은 한번쯤 찾아 볼만 하지요^^
* 찾아 가는길
통영 서호시장내 055-644-9867
* 나의 관점
특별한 맛은 아니나 우짜를 처음 선보인 원조집으로
그래도 오래된 통영의 명물 우짜를 제대로 하는 집이다.
통영에 가시면 통영 에서만 맛볼수 있는 TV 스펀지 에도 소개된 우짜 한번 맛보실래요^^
***1/3
* 큰바다로 의 통영 3 대특미 (통영의 특색있는 3 가지 음식) 는 계속해서 소개 합니다^^
1, 통영 우짜 2, 충무김밥 3, 오미사 꿀빵
* [통영 3대특미] 충무 김밥의 유래를 찾아가본 ~ 뚱보할매김밥 에서 배우다
[통영 3 대특미] 오전에만 판매하는건 전략일까 ? ~ 오미사 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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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산도에 출퇴근 하면서 이런곳을 몰랐다니^^
오미사 꿀빵은 정말 맛있죠~
한번쯤 섞인맛 볼만 하지요^^ 좋습니다^^
전 통영가서 이것도 못 먹고 굴빵도 못 먹어보고 왔어요...술만 진탕 마시고.....
그래도 잘먹고 왔으면 좋지요^^
충무김밥,꿀빵 먹어봤으니 우짜만 먹지못햇네요 우짜면 좋노? ㅎ ㅎ
가시면 맛보세요^^ 한번쯤은 ~~
특이하네요...궁굼하긴 합니다 맛이어떨지 ㅋ
특이 하니 맛볼만 하지요^^
우짜믄 좋노..이글 무바야 할낀데 ㅋ
한번 드셔 보세요^^
고구마빼때기~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예전에 참 많이도 먹었었는데.. ^^
옛날의 음식 이지요^^ 좋은 먹거리인데^^
국물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먹을만 하지요^^ 우동에 짜장 ~~
고구마 빼때기죽 정말 오랫만이네요....옛날에 먹어보곤....... 저집간다고 항상 주시는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