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담배 꼬나문 10대 보면’ → ‘훈계, 멱살잡이 말고 112 신고를...’ 경기남부 경찰 홍보. 최근 주먹 다짐 사태 늘어. 담배 판매자는 3000만원이하 벌금, 1년 영업정지도 가능.(중앙)
2. 세계 슈퍼 리치 8명▼ → 이들이 보유한 순자산, 세계 인구 하위 50%의 총자산과 같아. 5년 전 388명=50%... 富집중 심화. 국제 구호기구, 다보스 포럼에 맞춰 발표.(헤럴드경제 외)
3. ‘자영업’ → 하루 3000명 개점하고 2000명씩 폐점... 2015년 기준 세무서 등록 자영업 업소 479만개. 지난해 10월 기준 570만개...(아시아경제)
*자영업 비율, 미국의 4배, 일본의 2.3배 수준▼
4. 트럼프, 전 세계 정무직 대사 소환 → 취임일 당일(20일) 정오까지만 대사직 수행. 주한 대사 ‘리퍼트’도 20일 한국 떠나. 전 세계 80개국 대사 공백 사태 우려. 신임대사 선임까지 여유 주던 관례 무시.(문화)
*세계에 나가 있는 미 대사의 35%는 ‘직업 외교관’이 아닌 ‘정무직 대사’...
5. OECD 회원국 선거 연령 → 35개국 중 한국만 19세. 33개국은 18세, 오스트리아는 16세. 미국, 일본, 영국... 등은 고교 졸업(17세) 후 투표, 독일, 스위스는 재학생 투표...(중앙)▼
6. 화재 피해 1000억 vs 5억 →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피해 추산... 점포수는 6배 차이, 피해액은 200배... 고무줄 산정’ 논란. 소방서측 ‘잠정 집계’ 해명.(헤럴드경제)
7. ‘생명의 전화’ → 2011년 7월 투신자살 예방 목적으로 도입, 전국 21개 다리에 총 79대 설치. 필요성 인정하지만 자살 명소 홍보하는 부작용... 홍보는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문화)
8. 작년 뺑소니 급감... 사망사고는 100% 검거 → 2015년보다 16.0% 감소한 7990건. 뺑소니 사고 사망자는 총 151명. 도주 이유는 ‘음주’, ‘처벌 두려워’, ‘무면허’... 順.(문화 외)
9. 손이 ‘시려워’(X)→ ‘시려’(O)
로 써야 한다. 졸립다(X) → '졸리다‘(O)...(동아, 우리 말글 나들이)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노래 가사도 맞춤법 상으로는 틀리다는 얘기...
10. 기타 → ①레알 마드리드, 40경기 무패 신기록 마감. ‘세비아’에 자책골 역전패 (헤럴드경제)
②표창원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장관·의원 65세 정년 도입’ 주장(중앙)
③‘튄다’ 할까봐, 찍힐까봐 말 못하는 사회... 직장은 월급 더받는 ‘군대’와 같아...(경향, 기획기사)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