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어느덧 카페가 개설된지 첫 돐을 맞이하게 되었군요.</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위의 카페지기의 글이나 여러 친구들의 글을 읽으니 </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지난 1년여 카페와 함께 했던 여러 가지의 일들이 떠오릅니다.</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어린시절 친구들... </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극히 일부 외에는학창시절에도 잘 몰랐던 여친들...</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FONT></FONT> </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이제 나 만큼이나 세월의 무게를 담은 모습들이지만</FONT></FONT></P>
<P><FONT size=2><FONT face=바탕 color=#5c585a>청춘이라고는 할수 없는 그들의 얼굴에서 나 자신의 속절없음이 투영되고 </FONT><FONT face=바탕 color=#5c585a>나름대로의 소회도 느껴져 운영자의 일원으로서 명품카페(실제로 명품이라는 것, 내겐 생소하지만)가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이었지요.</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전혀 새롭게 알아가며 쌓게되는 여친들과의 새로운 우정도 값진 것 같고요...ㅎ</FONT></P>
<P><FONT size=2></FONT> </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다음의 카페랭킹에 가 보면 보여지지만,</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A href="http://cafe.daum.net/_cafesearch/search_result.html?so=total&query=%BF%AC%C3%B5" target=_blank><FONT color=red><B>일육카페 랭킹</B></A> ☜ 클릭해보세요</FONT> <FONT color=#5c585a><FONT face=바탕 size=2>(검색창에 '연천'이라고 쓰고 [검색] 버튼을 클릭해보세요.)</FONT> </FONT>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현재 '연천'이라고 검색창에 쳤을 때의 우리 일육카페 랭킹은 회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통털어 세 번째 순위입니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1, 2위가 5사단 군관련 카페이니 실제로 연천을 대표하는 카페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쫌 비약인가?)</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그깟 순위가 무슨 대수인가?' 할 수도 있지만...</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유별난 일육회의 저력을 또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나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지만 유난히 동창커플이 많은 우리 일육회(근데 이것도 저력인가? ㅎㅎ),</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매 해 열리는 동문체육대회에서 젊은 후배들을 제치고 종합 1, 2등을 도맡아 한다는 결과를 볼 때 이왕 시작된 카페라면 이것 역시 저력에 맞게 가치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답니다.</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또, 우리 동창들의 면면을 볼 때...</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대단한 사업가, 정치가 등이 없다는 것도 내심으로는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도 생각합니다.</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그것은 곧 친구들 간에 위화감도 없게 되고 서로가 허물 없이 접근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그냥 내생각)</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각 분야에서 각자의 삶에 큰 굴곡 없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지극히 순박하고도 평범한 이웃이라는 것이죠.</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카페 운영자의 일원으로서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접속인원에 비해 활동성은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이 못된다는 것인데...</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비록 눈팅만 하고 가는 친구들이라해도 그들이 참으로 고맙습니다.</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여러 가지 이유(IT정보에 밝지 못하다거나 글쓰기가 어색하다고 생각하거나.. 등등)가 있겠지만 그들 역시 세월 속에서의 부담 없는 작은 안식처라고 생각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즉 관심은 많다는 것이고 저마다 하나의 가치로도 생각한다는 것이니까요.</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이제 돐이 지나 새로운 시작이 되겠지만... </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이 시점에서 바라기는...</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카페가 각 개인의 나머지 인생에서 올바른 삶을 위한 작은 동기부여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게 되고,</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일육회 뿐만 아니라 연천중, 고등학교를 대표하여 모든 기수를 포용하면서도 자랑스러운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연천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게 되는...</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5c585a size=2></FONT> </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일육 친구들 모두를 사랑하며...</FONT></FONT></P>
<P><FONT face=바탕><FONT color=#5c585a size=2>짧은 종호의 생각이었습니다.</FONT></FONT></P><EMBED src=http://www.musicanova.com/rwb/music/Romantic.mp3 hidden=true type=audio/mpeg volume="0" loop="1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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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네 둘은 전혀 다른부분도 많지만, 궁합은 잘 맞는 친구인것 같다.....친구사이에도 궁합이란게 있어~속 궁합이 아니고,인생궁합이라는거.....(상반된 마음 궁합)ㅋㅋ기독교인이 궁합타령을 하니 어필 하지만~카페안이기에 그리 표현을 하는기여.......ㅎ 궁합이 맞는 친구도 흔치않아~(누님의 말씀)ㅎㅎ
상규도 애 썼지만~ 종호도 무진 애 를 많이 썼지...상규가 운영진 선택을 참 잘한 것 같아.지금 기회가 되니까 내가 공적으로 얘기 하는 거이지만 전에 (중반에)옥기에게 얘기한적이 있었어~(옥기가 기억 할런지는 모르겠지만)지기아찌가 운영진을 잘 선택했다고 하였었지...하여튼 상규,종호,옥기,애들 많이 썼습니다.^ ^*
첫댓글 종호아 고맙다...운영자로 참여해 준것에 대하여 정말 고맙게 생각해. 글 내용이 내 생각하고 같은 걸 보니 우리는 어짜피 한배를 잘 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아니 다른 친구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 니네 둘은 전혀 다른부분도 많지만, 궁합은 잘 맞는 친구인것 같다.....친구사이에도 궁합이란게 있어~속 궁합이 아니고,인생궁합이라는거.....(상반된 마음 궁합)ㅋㅋ기독교인이 궁합타령을 하니 어필 하지만~카페안이기에 그리 표현을 하는기여.......ㅎ 궁합이 맞는 친구도 흔치않아~(누님의 말씀)ㅎㅎ
상규도 애 썼지만~ 종호도 무진 애 를 많이 썼지...상규가 운영진 선택을 참 잘한 것 같아.지금 기회가 되니까 내가 공적으로 얘기 하는 거이지만 전에 (중반에)옥기에게 얘기한적이 있었어~(옥기가 기억 할런지는 모르겠지만)지기아찌가 운영진을 잘 선택했다고 하였었지...하여튼 상규,종호,옥기,애들 많이 썼습니다.^ ^*
이 노래소리와 글의 매치가 어울린다~ 그대들 덕분에 마음의 주름살이 화알짝 피어졌답니다.........ㅋ
"명품카페"가 되었으면 하는바램... 우리모두의 노력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겠죠? 수고하신 운영진및 열심히 드나든 예쁜친구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자!아자!
고맙습니다...일육친구들 모~~~~두 행복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