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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사 > 8월(시원한 소나기)
밖에 나가기가 무섭게 태양이 작열하는 오늘같은 날엔 한바탕 시원하게 소나기라도 쏟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안녕하세요? ○○○님. |
■ 월인사 > 8월(인내심)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이라고 말했던 노래가 생각나지만 무척이나 더운 올해 8월은 견디기 위한 시간보다 더한 인내심을 갖게 하네요. |
■ 월인사 > 8월(휴가)
벌써 8월 중순이 지났지만 더위는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는 다녀오셨겠지요? |
■ 월인사 > 8월(뜨거운 여름날)
■ 월인사 > 8월(열대야)
■ 월인사 > 8월(찬바람)
■ 월인사 > 8월(냉방병)
이 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요즘 더위가 심한만큼 냉방병이 크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
■ 월인사 > 8월(뜨거운 태양)
세상을 온통 다 달궈버리려는 듯 하늘 위에서 태양이 이글이글거리고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는 무더운 8월의 한 낮입니다. |
■ 월인사 > 8월(깨끗한 세상)
소나기가 한바탕 휩쓸고 간 세상은 세수를 하고 나온 아이처럼 깨끗한 얼굴로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님. |
■ 월인사 > 8월(매미)
시끄럽게 울어 재끼는 매미들은 한 시절을 살기 위해 저렇게 열심히 날개를 비비는데 우리 인간들은 이쯤의 더위에 얼마나 투덜대고 있는지요. 매미들의 열정을 듣다가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
■ 월인사 > 8월(버들나무)
버드나무 가지가 축축 힘없이 쳐진 8월의 거리를 걷다보면 숨막히는 더위와 땀으로 온몸이 젖어버리지만 저녁이면 불어오는 시원한 초가을 바람에 여름 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
■ 월인사 > 8월(싱싱한 계절)
여름 휴가를 다녀와 꺼멓게 탄 얼굴로 나타난 동료들을 보면 여름은 더운 만큼 젊음의 풋풋한 열기를 보여주는 청춘의 계절 같네요. 안녕하세요? ○○○님. |
■ 월인사 > 8월(한산한 도심)
모두들 바다와 산으로 떠나 도심의 한 낮은 어느 때보다 훨씬 교통량도 적고 한산하여 8월의 모습이 문득 허전해 보이는 듯 합니다. |
■ 월인사 > 8월(뜨거운 삼계탕)
이렇게 더운 날씨엔 오히려 더운 음식이 더위를 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님, 덥다고 찬 것만 찾지 마시고 뜨거운 설렁탕이나 삼계탕 어떠신지요? ○○○ 사의 ○○○ 인사드립니다. |
■ 월인사 > 8월(찬물)
사람은 누구나 더위를 타지만 저는 특히 더 더위를 못 참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더위 때문에 찬물을 한 컵씩 마시지만 무척이나 견디기 힘든 8월의 한 여름을 혼자서 보내고 있습니다. |
■ 월인사 > 8월(붉은 태양)
한 낮엔 아직도 맹위를 떨치는 붉은 태양이 더위를 쏟아내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묻어오는 서늘한 바람은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
■ 월인사 > 8월(코스모스)
오늘 아침엔 벌써 길가에 작은 코스모스가 핀 것을 보았습니다. 한 낮의 더위가 가시지 않은 8월의 마지막주에 본 가을 냄새는 색다른 느낌으로 설레이게 하네요. |
■ 월인사 > 8월(장마)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오늘 같은 날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8월은 아직 많이 남았고 가을이 오면 이렇게 푸른 여름비가 그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
■ 월인사 > 8월(매미소리)
찌르르르르 울다 그치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다보면 그 시끄러운 소리들 덕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8월은 그렇게 저에겐 세상과 잠시 단절되는 느낌이네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
■ 월인사 > 8월(검은 아스팔트)
■ 월인사 > 8월(설치는 밤잠)
■ 월인사 > 8월(휴가 차량 행렬)
가장 휴가를 많이 간다는 8월 첫주입니다. 산으로 바다로 찾아가는 차량의 행렬이 끝이 없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님. |
■ 월인사 > 8월(가녀린 코스모스)
■ 월인사 > 8월(파란 하늘 끝)
■ 월인사 > 8월(그리운 휴가)
■ 월인사 > 8월(저물어 가는 여름)
새벽까지 밤잠을 설치게 하던 열대야도 지나고 한 낮에 부는 바람도 이제 그리 덥지 않네요. 저물어가는 여름을 느끼게 하는 8월 마지막 주입니다. |
■ 월인사 > 8월(지친 매미떼)
시끄럽게 무리지어 맴맴 거리는 매미떼들도 지쳤는지 한동안은 울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더위와 싸우며 어서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 월인사 > 8월(소나기를 맞은 외근)
지나가는 소나기를 온통 맞고 외근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더위를 시원하게 잠시나마 식혀준 고마운 소나기에 젖은 옷은 아무 것도 아니네요. |
■ 월인사 > 8월(푸른 산과 드넓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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