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더리/레전더리 난이도 손견입니다.
유비는 원소패는거 고민하느라 몇번 트라이 했었는데,
손견은 딱히 고민할게 없어서 엔딩까지 달리게 되었네요.
그런데.. 손견은 진짜 너무 가난해서... 일찍 끝내고 싶어도 끝낼수가 없었습니다.
중간에(219년) 손견이 늙어죽고, 손책, 손권에 이어진3대 플레이를 강제로 했네요..
엔딩은 243년에 봤습니다.
손견은 시작시 강릉을 점령하는걸로 시작되는데,
레전더리 난이도 특징상 몰려드는 러쉬가 거셉니다.
전 걍 줘버리고 장강 이남으로 옮겼네요.
지키면서 확장을 노려볼수 있겠지만, 전 그보다는 장강 이남에 흥미가 갔거든요.
삼탈워에서 장강은 천혜의 방어라인이 되어줍니다.
새로 도입된 보급개념탓인지 철저히 보급라인을 따면서 오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자체보급하는 장수들(스킬)은 특공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것도 어차피 항구쪽으로 와서 들어오기때문에
항구가 중요 방어 포인트가 되더군요.
제가 손견플레이 할때 장사의 항구가 엄청난 격전지가 되었습니다.
진짜 한 30년은 거길 지키면서 싸운거 같네요.
군단 두개로 엄청난 수의 적을 막아내며 지킬수 있었던건 진짜 장강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항구 근처에 군단둘을 매복해 놓으면 적은 매복에 한군단씩 분쇄되어 날아갑니다. ㅎㅎ
저렇게 방어라인 잡아놓고 형남 4군을 노려봤는데..
결론만 말하면,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ㅠ.ㅠ
243년까지 해야 했던 가장큰 이유가 바로 발전때문이었습니다.
진짜 암것도 없어요 암것도..
그래서 수입도 없고, 지형도 윗동네에 비하면 복잡합니다.
적은 없지만요.
뭐 그래도 장강방어라인덕에,
방어하면서 점령하면서 천천히 발전했습니다.
그러다 사섭과, 가용(?) 둘을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전쟁걸더군요.
가볍게 밟아주고 속국만든뒤에 땅들을 줬습니다.
발전시켜달라고요 ㅋㅋㅋ
나중에 다 돌려 받았습니다 .ㅎㅎ
진짜 엄청 오래걸렸네요..243년이면 거의 250턴??
그정도 발전만 시켰으니..
경제가 안정된뒤 방어풀고 올라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관서지방의 공도와 연합해, 위를 약화시킨뒤
황제에 올라 최종전을 했습니다.
유비는 걍 항복하고,
황제가된 사마의는 버티길래 힘으로 밟아줬습니다.
손견의 경제쪽은 진짜 암담한데,
강남에 있는 각종 아이템 제작소를 통해 지급받는 걸 잘 활용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아이템을 잘 팔아서 써도 되고, 외교의 댓가로 써도 좋습니다.
제가 다시 손견을 할지는 모르지만
다시는 형남개척 안할겁니다. ㅡ,.ㅡ
손견의 장단점을 알아봅시다
장점
1. 영웅심
손견의 종특인 영웅심입니다. 전투을 압도적으로 이기거나 듀얼(일기토)에서 손견이 이기면 들어옵니다.
전투결과가 신통지 찮으면 까여여 ㅠ.ㅠ
이것 땜에 딱히 만족도 관리를 할 필요가 없네요. 영웅심이 높을수록 만족도 보너스가 있습니다.
레전더리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특히 그렇습니다.
2. 장강
장강을 끼고 장사를 방어하면 적은 강남에 발을 들일수 없습니다.
장사의 항구위치가 적벽대전 그위치 아니던가요? 아무튼 굉장히 좋네요
3. 훌륭한 자식들
손책, 손권, 손인(손상향)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자식들!
고유 특성들이 좋고, 손책은 주유를 델코와서 좋네요.
단점
1. 손견, 손책이 용장이 아님
영웅심이면, 용장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손권이야 그렇다 쳐도, 손견과 손책이 용장이 아닌탓에
영웅심 얻으려 듀얼(일기토)하기 힘들었습니다.
2. 스타팅 포인트
형남이 저렇게 낙후된건지 미리 알았다면
장강을 방패로 키워볼 생각 안했을겁니다.
3. 이벤트
위신이 어느정도 이상되면 나오는듯한 손책 이벤트가 좀 문제가 있네요.
제경우엔 손견이 자연사한 219년 손책이 뒤를 이었는데
바로 암살 이벤트 떠서 죽더군요.
위신이 트리거인듯 한데, 군주 둘이 연이어 죽는게 혀를 차게 만들었습니다.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장단점으로 넣기 좀 애매한게 있는데, 종특인 용병건물입니다.
이게 충원율을 올려줘 좋긴한데,
고용가능한 용병이 비쌉니다..
초반 방어라인 잡을땐, 도움이 되는데 후반엔 별로 쓸모가 없네요 ㅎㅎ
그래서 리뷰쓸때 까먹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붙입니다.


늙어 죽은 손견 안녕히..

와 치사한 유비.. 국경에 병력 배치해 놓은 인성보소..
이게 황제되기 직전 스샷입니다. 즉 전쟁나기 직전..

손인과주유는 부부의 연을맺고, 좌우에 포진했습니다. ㅋㅋ

장강방어의 핵심 포인트 뽀인트!!!
여기만 지키면 장강 이남은 다 제껍니다.

첫댓글 AI에게 땅 넘겨서 개발시키게 하고
도로 뺏는건 신박하네요 ㅋㅋ
해방시키고 나서 잡아먹거나 합병하신 모양이군여
다시 돌려받는건, 아이템주고 돌려받았습니다. ㅎㅎ
아이템이 많이 쌓여서 돌려받기 쉬웠습니다
근데 합병하면 뭔거 디메리트 있지않나요 만족도나 일부 애들이 반란일으킨달지
제가 손견하면서 합병한건 마지막에 유비항복받은거 밖에 없는데요..
그때는 이미 개혁 다찍어 놓고, 영웅심 MAX 에다가 추종자가 만족도 보조되는 [첩]
그것도 군주, 후계자, 상국까지 모두 만족도 보너스 상태라..
딱히 만족도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2턴뒤에 위의 심장부를 함락시켜 엔딩봤는데요 ㅎㅎ
아 아이템주고 돌려받으신거군요..
근데 AI들 은근 땅값 비싸게 받던거
같던데 ㅠ 아이템이 정말 많으셨나보네여;
외교에 요령이 몇개 있습니다. ㅎㅎ
1. 식량을 껴서 주기
2. 속국이니만큼 일종의 방어라인으로 삼게 되는데, 그걸 이용해서 적이 점령하게 한뒤에
탈환하여 돌려주는 조건으로 발전 잘된땅(탈환한땅 말고요)을 양도 받기
3. 정략결혼우호도을 이용하기
4. 속국의 자치권을 이용하기 등등..
아이템 몇개로도 충분히 컴터와의 교섭을 맘대로 이끌수 있습니다. ㅋㅋ
아참! VOCALOID 時代 님 댓글 감사합니다 /ㅇ/
이 새벽에 댓글 달릴줄 몰랐네요 ㅎㅎㅎ
저는 뭐랄까 한나라 세력은 나중에 황제되면 손쉽게 속국화가 되니 좀 치기 글터라구요 그래서 작정하고 유표랑 캐삭빵 했는데 어케 잘되서 형주를 석권했습니다 ㅎㅎ
캐삭빵... 표현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음 장강 방어 매복지점이 장사 교역항 부근인가요?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