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12월 10일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및 상시 작동유지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 추진은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40% 불량, 화재시 20% 미작동 등 불량시설이 만연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결과 잦은 고장, 오작동 등 불량사항 발생과 관계자 안전의식 미흡 등으로 대형화재가 증가추세에 있어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상태 중점․확인, 소방시설 전원차단, 잠금․고장상태 방지 등 고질적 행위 근절 및 경미한 시설불량 긴급 보완․정비, 자율안전관리 기능역량강화 및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등 안전공감대 형성, 관계인 책임성 강화 및 취약대상 안전시설 보완․기능 등을 개선하고자 위함이다.
또한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점검을 추진한다. 기간은 ′13.12.1.~′14.6.30.(7개월간), 조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전수(143,027개소), 소방관서 소방특별조사 전담인력 구성․운영, 서한문 발송, 사전고지, 언론매체 등을 통한 중요성 홍보,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 집중 단속 및 엄정 조치 등을 추진 및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약주거 등 화재취약요인 감시 기능 강화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엄정 조치할 것이니 관계인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