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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 사이버 현충원에서 참배하세요.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며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과 고귀한 마음을 우리가 기릴 수 있도록 현충원에서 참배를 하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는 분들은 사이버 현충원에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립현충원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 사이버참배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안장자의 위패, 이름, 사망일시를 검색하면 안장자를 찾을 수 있는 해당 안장자에게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이버 참배는 멀리 계셔서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 및 일반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안장자 및 현충원에 있는 추모장소(탑, 제단)에 참배 드릴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사이버참배의 종류는 사이버참배는 "안장자 참배", "추모탑", "제단 참배"로 나누어지며 참배 후 추모의 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충혼당에 안장의 모습입니다. 직위와 이름이 적혀져 있고 출생일과 사망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혼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출처:국립현충원>
<부부위패를 봉안한 곳인데, 부부위패를 원하는 경우 현충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이렇게 부부위패를 기념할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혼이 부부의 혼으로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출처:국립현충원>
<위패의 모습입니다. 직위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이름을 세기에도 많은 이름들이 위패에 새겨져 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와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국립현충원>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구상시와 김용진의 곡으로 만들어진 순국선열의 노래입니다. 그후예 다운 떳떳한 새 삶을 다짐한다는 마지막 구절이 많이 와닿습니다. 출처:부산보훈지청>
안장자 참배의 방법은 이러합니다.
<안장자 참배방법>
1) 안장자 찾기 클릭 홈페이지 메인의 안장자 찾기를 누릅니다.
2) 안장자 검색조건 입력하기 안장자 이름, 군번 등 내용을 입력하고 아래쪽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3) 검색된 화면에서 사이버참배 선택하기 검색된 화면에서 하단에 있는 사이버참배 버튼을 누른 후, 사이버 참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사이버 참배방법>
1) 사이버참배화면 좌, 우 화살표로 꽃을 선택한 후 꽃을 클릭하면 <헌화>를 할 수 있습니다. 향로를 클릭하면 <분향>과 함께 다음단계 참배가 가능합니다. 2)고인사진 이미지 첨부 고인의 사진 및 실제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메뉴도 같이 있습니다.
<추모탑 제단 참배방법>
1) 사이버참배-참배장소 선택하기 추모의 제단 중 참배할 곳을 선택합니다. 2) 사이버참배화면-헌화, 분향 묵념하기 목록에서 꽃을 선택하면 <헌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향로를 클릭하면 <분향>과 함께 참배가 가능합니다. <추모의 글 올리기>
1) 사이버참배-참배 장소 선택하기 추모의 글 남기기 버튼을 선택하면 새로운 창이 열리며, 안장자 및 참배장소에 대한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2) 사이버참배-참배장소 선택하기 [공개], [비공개]를 선택하셔서 작성한 글을 공개할 것인지, 비공개로 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개]하시면 추모의 글 보기 게시판을 통해서 작성한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집니다.
추모탑, 제단참배는 서울 현충탑, 대전현충탑, 충열대,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경찰충혼탑으로 나뉘어져 참배와 추모글 남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면서 우리모두 현충원에 직접 가서 참배를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나 여건이 여의치 않는 분들은 사이버참배를 통해서 참배하고, 추모글을 남겨서 순국선열의 날을 더욱더 의미 깊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취재 : 청춘예찬 박수영 어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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