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속에 감춰진 여자들의 발냄새/
발냄새없애는방법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한파가 연이어 발생하는
날에는 자잘하게 옷을 겹겹이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 보온을 위해 여성들의 경우 보온에 도움이 되는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입고 부츠를 신어 추위를 견텨내려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럴 경우 발을 제대로 통풍시켜주지 않으면 자칫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연말 모임 자리에서 멘붕이 오는 난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랜시간 스타킹과 통풍안되는 목이 긴 구두. 앵클부츠, 롱부츠
따위가 있는 부츠가 만들어낸 ‘발냄새’ 때문이다.
1. 발냄새 만들어내기 좋은 최적의 ‘부츠’
발냄새는 발에서 발생한 땀이 세균과 함께 각질층을 분해시키면서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불쾌한 냄새를 말하며 악취를 맡으면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후각 감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악취성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게 된답니다.
여성들이 애용하는 목이 긴 여성용 양말. 나일론 따위로 만들어
얇고 신축성이 강한 스타킹은 신축성이 있는 나일론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통풍에 취약한 단점이 있으며 가죽부츠나 어그부츠도
역시 종아리 등 다리를 감싸는 형태이기 때문에 발에서 나는 땀을
식혀주지 못한답니다.
또한 발바닥에는 포유류에서만 볼 수 있는 피부샘으로, 땀을 분비
하는 곳인 땀샘 분포가 많아 땀이 나기 쉬운 신체 부위중 하나입
니다.
때문에 땀이 나면 신발은 습한 환경이 돼버리고 현미경으로만
관찰할 수 있는 무핵(無核)의 단세포성 생물의 한 무리인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답니다.
즉 스타킹과 부츠는 근복적인 원흉 발냄새의 원인인 ‘이소 발레릭산’
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되는 셈입니다.
2. 발냄새 없애는 법, ‘있다’
발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발에 난 사람의
피부나 동물의 살가죽에서 나오는 찝찔한 액체인 땀을 제 때에
깨끗이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부츠를 자주 착용하는 여성이라면 통풍이 잘 되는 실내에서 신는 신.
뒤축이 없이 발끝만 꿰게 되어 있는 슬리퍼로 갈아 신는 습관, 신발을
자주 세탁하는 것이 발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발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벽히 제거한 후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茶葉]을 사용해서 만든 차인 녹차를 우려낸 물에 약 5분간 발을
담그면 발 표면에 남아있는 염분이 녹차 성분으로 인해 발냄새가
완화된답니다.
이 외에도 신발의 밑창에 구리와 아연의 합금인 황동으로 만든 십원
짜리를 이용하면 전기를 띤 원자나 원자단.
보통의 원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인 동이온이 냄새를 없애고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답니다.
대신 구리로 만든 돈. 실제로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되어 있는
동전은 변경 전의 예전 십원의 경우에만 해당된답니다.
발냄새가 나는 원인균인 이소 발레릭산은 땀이 많이 날 때 더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평소 바람이 통함.
또는 그렇게한 통풍을 잘 시키고 습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스타킹을 자주 신는 직장 여성, 땀이 많은 운동선수, 발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항생제가 포함된 때를 씻어 낼 때 쓰는 물건.
물에 녹으면 거품이 일며 보통 고급 지방산인 비누로 발을 잘 씻고
건조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향수나 냄새 제거제보다 알루미늄 클로라이드와 같은 피부의 땀샘
에서 땀이 분비되는 현상인 발한 억제제가 발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