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5월3일~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는 지구협의회 임원 및 33개 단위봉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바자회를 마쳤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 판매 물품은 불고기백반과 홍어무침, 두부김치, 김치전외 봉사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아져서 먹거리가 풍성했다. 먹거리 판매를 위해서 며칠전부터 장을 보고 다듬고 씻고 조리하고 얼마나 많은 손길이 들어가는지 누군가는 차라리 돈으로 해결하는게 쉽다고들 하지만 봉사원들의 책임감은 엄청 강하다.
서북봉사관에서 문화광장까지 차에 싣고 내리고 정리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배분해서 하루 8시간을 햇볕 강한 날씨에 천막에 의지하며 봉사활동을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봉사의 베테랑이라고 하지만 더위와 누적된 피로는 행사하는 동안에는 못느껴도 마지막 정리하며 몸이 천근만근이 된다.
박회장은 이틀동안 힘들지만 재밌게 봉사하자면서 화이팅을 요청했고 변지현관장도 수고하시는 봉사원들께 힘이 되고자 이틀동안 직원들과 식사와 먹거리를 사먹으며 격려를 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바자회 수익금은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의미있게 씌여질 것이다. 이틀동안 100여명의 노란조끼 적십자 봉사원들 열정이 녹아 문화광장의 더위도 이겨낼 수 있었다.
첫댓글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님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이틀동안 바자회에 참여 성황리에 개최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서정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